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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혁신적 미래 전략

일반 리포트 2024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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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현대자동차의 미래 전략 '현대 웨이'
  3.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전략
  4.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개발 방안
  5. 배터리 기술 및 안전성 강화
  6. 소프트웨어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
  7. 결론

1. 요약

  • 이 리포트는 현대자동차의 중장기 전략인 '현대 웨이'를 중심으로, 모빌리티와 에너지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합니다. 현대차는 2033년까지 120조 5,000억 원을 투자하여 전기차(EV), 하이브리드 시스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배터리 기술과 자율주행 기술을 혁신할 계획입니다. 특히, 전기차 모델 판매 목표를 2030년까지 200만 대로 설정하여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 합니다. EREV는 내연기관과 전기차 장점을 결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NCM 배터리를 통해 에너지 밀도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데이터 기반 투자 계획을 뒷받침하며 현대차를 미래 모빌리티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려는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2. 현대자동차의 미래 전략 '현대 웨이'

  • 2-1. 현대 웨이의 개념과 목표

  • 현대자동차는 '현대 웨이(Hyundai Way)'라는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통해 모빌리티와 에너지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미래를 만들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장재훈 사장은 이 전략이 모빌리티 게임체인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에너지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수소 사회를 실현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를 통해 글로벌 톱 티어 자동차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 2-2. 2033년까지의 투자 계획과 세부 항목

  • 현대자동차는 2033년까지 총 120조 5,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 발표한 109조 4,000억 원 대비 10.1% 증가한 금액입니다. 이 투자 계획은 연평균 12조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부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R&D 투자: 54조 5,000억 원 - 설비 투자: 51조 6,000억 원 - 전략 투자: 14조 4,000억 원 또한, 2030년까지 전기차 모델을 200만 대 판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약 3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전략

  • 3-1. 전기차 판매 목표 및 모델 계획

  • 현대자동차는 2030년까지 전기차 모델 20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약 3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요 시장인 북미에서는 69만 대, 유럽에서는 46만 7,000 대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전기차(EV)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동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 3-2.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확장 및 판매 목표

  •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며, 2028년까지 133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 7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14종으로 확대하여 준중형 및 중형 차급을 넘어 소형, 대형, 럭셔리 차급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EREV(Extended Range Electrified Vehicle) 모델을 2026년 말부터 양산하여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것입니다. 이 차량은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장점을 결합하여 완충 시 90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4.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개발 방안

  • 4-1. EREV의 개념과 장점

  •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합하여 개발된 차량으로, 전기로 구동되면서 엔진이 전기를 생산하여 배터리 충전을 지원하는 구조를 가집니다. 이 차량은 전기차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엔진을 통해 주유와 충전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여 전기 충전 시간에서 오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EREV는 배터리 비용 측면에서 EV보다 약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 소비자에게 가격적인 장점도 제공합니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EREV가 EV에 가장 가까운 차량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4-2. EREV의 생산 일정 및 판매 계획

  • 현대차는 EREV의 양산을 2026년 말부터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 시작할 예정이며,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이 차량은 완충 시 900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EREV가 전동화 전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향후 10년간 총 120조 5,000억 원을 투자하여 전기차 모델을 2030년까지 200만 대 판매할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EREV도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5. 배터리 기술 및 안전성 강화

  • 5-1. NCM 배터리 개발 및 에너지 밀도 개선 계획

  • 현대자동차는 2030년까지 보급형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신규 개발하여 보다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배터리 에너지 밀도 개선도 추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20% 이상 에너지 밀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 5-2. 배터리 안전 기술의 고도화 방안

  • 현대자동차는 배터리 안전 관련 기술의 고도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배터리 이상 사전진단 기술을 더욱 강화하며, 외부 충격 등으로 인한 배터리셀 화재 발생 시 배터리 셀 간 열전이를 방지하는 기술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적용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올해 12월 현대차 의왕연구소 내 완공 예정인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에서 전고체 배터리 등을 포함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6. 소프트웨어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

  • 6-1. 소프트웨어 기술력 강화 방안

  • 현대자동차는 소프트웨어 기술력 강화를 위해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다양한 모빌리티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강화를 통해 자율주행 레벨 4까지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로보택시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6-2.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방향

  •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방향을 레벨 4까지 확장 가능한 솔루션 개발에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는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된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결론

  • 현대자동차의 '현대 웨이' 전략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강화, EREV 개발, NCM 배터리 에너지 밀도 개선과 같은 기술적 혁신들은 모빌리티와 에너지 분야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현대차의 지속 가능성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하며, 글로벌 톱 티어 자동차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기술 발전과 시장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고객의 기대와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 출시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와 소프트웨어 강화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다양화를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현대차의 이 전략적 투자는 장기적으로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집

  • 현대 웨이 [전략]: 현대자동차의 중장기 미래 전략으로, 모빌리티 및 에너지 두 축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비전과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 EREV [기술]: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로,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을 결합한 차량으로, 전기 충전 시간을 줄이며 효율성을 높인다.
  • NCM 배터리 [기술]: 니켈, 코발트, 망간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배터리로, 현대차는 2030년까지 에너지 밀도를 20% 이상 개선할 계획이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