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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성장: 롯데GRS의 최근 도약

일반 리포트 2024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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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롯데리아 VVIP 회원 초청 행사
  3. 롯데리아 신메뉴 출시 성과
  4. 롯데GRS의 컨세션 사업 성장
  5. 롯데GRS 아카데미 개소
  6. 롯데GRS의 전반적인 실적
  7. 결론

1. 요약

  • 본 리포트는 롯데GRS의 최근 활동 및 성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이로 인한 브랜드 인지도 및 매출 변화를 검토합니다. 먼저, 롯데리아의 VVIP 회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초청 행사는 고객 관계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소비층의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메뉴 '우이락 고추튀김'과 '불고기포텐버거'는 2030세대를 겨냥한 한정 판매 전략으로 출시 초기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는 롯데리아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롯데GRS의 컨세션 사업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주요 공항에서 식음료 사업장의 확장을 통해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며, 향후 더욱 활발한 사업 확대가 예상됩니다. 롯데GRS 아카데미의 개소는 외식 산업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회사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과 성과는 롯데GRS의 전략적 목표 달성과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대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2. 롯데리아 VVIP 회원 초청 행사

  • 2-1. 행사 개요 및 일시

  •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2024년 8월 10일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롯데GRS 79 SQUARE에서 ‘롯데잇츠 앱’ VVIP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신메뉴 시식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행사 날짜는 2024년 8월 10일입니다.

  • 2-2. 참석자 및 초청 방식

  • 이벤트에는 총 25인의 VVIP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약 9만4000명의 VVIP 회원 중에서 약 9000명이 초청 이벤트 응모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중 최종 25명은 추첨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초청된 VVIP 회원 25명과 동반 1인을 포함하여 총 50명이 특별 초청되었습니다. VVIP 회원은 최근 6개월간 누적 구매 금액이 15만원 이상인 멤버십 고객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 2-3. 신메뉴 소개 및 경품 이벤트

  • VVIP 회원 초청 이벤트는 신메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뉴 개발 담당자가 출시 예정 신메뉴에 대해 직접 소개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신메뉴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시식회와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롯데GRS의 통합 주문 앱인 롯데잇츠는 정회원에게 매장 주문 및 앱을 통한 주문 시 브랜드 별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총 4등급으로 분류하며, VVIP 회원에게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 롯데리아 신메뉴 출시 성과

  • 3-1. 한국적 맛의 한정 메뉴 개발

  • 롯데리아는 한국적 맛을 접목한 한정 메뉴를 개발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6월에 '우이락 고추튀김'을, 7월에 '불고기포텐버거'를 출시했습니다. '우이락 고추튀김'은 국내산 대형 고추를 이용한 디저트 메뉴로, 출시 약 두 달 만에 90만 개가 판매되었습니다. 또한, '불고기포텐버거'는 리아 불고기와 청양고추, 깻잎, 매실 등을 활용하여 출시 한 달 만에 55만 개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3-2. 판매 성과 및 소비자 반응

  • 이 두 가지 한정 메뉴는 판매 성과와 소비자 반응을 통해 효과를 입증하였습니다. 우이락 고추튀김은 출시 후 최단 기간에 90만 개가 판매되었고, 불고기포텐버거는 55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CRM(고객관계관리) 연령대별 구매율 분석에 따르면, 우이락 고추튀김은 2030세대의 구매율이 약 55%, 불고기포텐버거는 64%에 달했습니다. 이는 타깃 메뉴 개발의 효과를 잘 보여줍니다.

  • 3-3. 2030 세대 타겟팅 효과

  • 롯데리아가 2030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삼아 개발한 이색 한정 메뉴는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우이락 고추튀김'의 경우 여성 고객의 구매율이 60% 이상을 차지하며, '불고기포텐버거'는 남성 고객의 구매 비율이 여성 고객 대비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롯데리아가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메뉴를 기획함으로써 효과를 얻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4. 롯데GRS의 컨세션 사업 성장

  • 4-1. 컨세션 사업의 정의 및 중요성

  • 컨세션 사업은 공항,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식음료 브랜드를 유치해 운영하고 관리하는 사업입니다. 롯데GRS는 2016년부터 컨세션 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항 내 컨세션 사업 또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롯데GRS의 전체 매출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4-2. 인천국제공항 푸드코트 오픈

  • 롯데GRS는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의 식음복합 및 푸드코트 운영사업을 따냈습니다. 최근 오픈한 ‘플레이팅3’은 해당 공항 내 첫 푸드코트 사업장으로, 316평의 대규모 매장에 6개 직영 브랜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플레이팅3은 오픈 후 10일 동안 목표 매출 대비 126%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롯데GRS는 2025년까지 총 49개의 사업장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4-3. 매출 성장 및 향후 계획

  • 롯데GRS의 컨세션 사업은 매출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3% 증가하며, 공항 시설 내 식음료 사업장은 45%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공항의 컨세션 매장은 각각 60%, 57% 성장했습니다. 롯데GRS는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앞으로도 공항 내 전 매장이 오픈 후 더욱 긍정적인 매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5. 롯데GRS 아카데미 개소

  • 5-1. 아카데미 개소 목적 및 기능

  • 롯데GRS 아카데미는 외식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기관으로 개소하였습니다. 차우철 대표는 개소식에서 아카데미가 단순한 교육 시설을 넘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5-2.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 롯데GRS 아카데미는 금천롯데타워 5층부터 10층까지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하였습니다. 교육 시설은 이론 및 실습을 위한 대·중·소 강의장, 전산 강의장 등 총 7개의 강의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6층부터 8층에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그리고 컨세션 사업 브랜드의 제조 실습을 위한 파일럿샵이 구축되었습니다. 9층에는 롯데GRS의 45년 동안의 역사와 행보를 소개하는 히스토리 뮤지엄이 있으며, 10층에는 기숙 시설로 1실 4명이 투숙 가능한 10개실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 5-3. 미래 계획 및 비전

  • 롯데GRS는 아카데미를 통해 내부 임직원 교육과 외부 기관과의 교육 협업을 통해 종합 외식기업 교육 기관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차우철 대표는 서울 독산동 사옥이 롯데GRS의 새로운 성장과 도전을 실현할 터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 교육기관이 체계적인 인프라를 활용하여 시대에 맞는 인재 육성을 위한 대내외 교육기관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 롯데GRS의 전반적인 실적

  • 6-1. 2023년 상반기 실적 분석

  • 롯데GRS는 2023년 상반기 동안 483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8.2%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231억 원으로, 2019년 상반기 이후 5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은 롯데리아가 차우철 대표이사 하에 진행한 일련의 브랜드력 강화 및 제품력 강화 노력에 크게 기인하고 있습니다.

  • 6-2. 영업이익 및 매출 성장

  • 롯데GRS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208억 원을 넘어선 231억 원으로서, 영업이익률 4.8%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의 2배가 넘는 수치로, 최근 5년 사이 최고 영업이익률로 자리 잡았습니다. 롯데리아는 전체 매출의 70~80%를 차지하고 있어, 해당 브랜드의 실적 회복이 롯데GRS 전체 실적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6-3. 브랜드력 강화 전략

  • 차우철 대표이사는 롯데GRS의 체질 개선을 위한 브랜드력 및 제품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였습니다. 브랜드력 강화의 일환으로 롯데리아는 'K버거 브랜딩' 개념 하에 오징어얼라이브와 불고기포텐버거와 같은 신규 메뉴를 출시하여 소비자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이러한 메뉴는 목표 판매량을 초과 달성하며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약자 친화형 키오스크 고도화 작업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할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결론

  • 리포트의 주요 발견은 롯데GRS가 다양한 전략적 활동을 통해 견고한 매출 성장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이루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VVIP 회원 초청 행사와 한정 메뉴 출시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메뉴 혁신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으며, 이를 통해 롯데리아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컨세션 사업의 성공적인 확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고객 접점을 늘려 롯데GRS의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새로운 고객층 발굴과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한 빠른 대응이 필요하며, 아카데미를 통한 인재 양성도 장기적인 기업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보입니다. 롯데GRS는 앞으로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롯데GRS의 활동은 외식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추세를 이끌어 갈 수 있으며, 향후 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속적인 혁신이 강조될 것입니다.

용어집

  • 롯데GRS [회사]: 롯데GRS는 롯데그룹의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롯데GRS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지속적인 메뉴 혁신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VVIP 회원 초청 행사 및 한국적 맛을 접목한 신메뉴 출시로 소비자 반응을 긍정적으로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