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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터닉스, 연료전지 시장에서 도약

일반 리포트 2024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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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연료전지 발전사업 개요
  3. 충주 및 대소원에코파크 프로젝트
  4. 계약 규모 및 재무 영향
  5. SK이터닉스의 산업 내 위치 및 전망
  6. 결론

1. 요약

  • 리포트는 SK이터닉스의 최근 연료전지 발전사업 확장과 미래 전망을 분석합니다. SK이터닉스는 충주 및 대소원에코파크에서 80MW 규모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소 건설을 위해 SK에코플랜트와 EPC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총 공사비는 약 4,558억 원으로, SK이터닉스가 주요 사업 관리를 담당하며 에너지 자립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미 운영 중인 청주 및 음성 발전소와 함께 총 140MW의 용량을 확보함으로써 충북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강화할 것입니다. SK이터닉스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금융 안정성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립하고자 합니다.

2. 연료전지 발전사업 개요

  • 2-1. SK이터닉스의 연료전지 사업 개요

  • SK이터닉스는 최근 연료전지 사업 확장을 위해 충주 및 대소원에코파크에서 총 80MW 규모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소 건설을 위한 EPC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프로젝트는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각각 40MW 규모로 추진됩니다. 이 사업의 총 공사비는 약 4,558억원이며, 이 중 SK이터닉스의 지분은 3,783억원(83%)에 해당합니다. SK이터닉스는 프로젝트의 전체 사업관리를 맡고 있으며, SK에코플랜트는 준공과 시운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료는 참빛충북도시가스에서 공급하게 됩니다. 충주에코파크와 대소원에코파크 발전소는 각각 2025년 12월과 2026년 3월에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2-2.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기술 소개

  •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는 고온에서 작동하는 연료전지로, 수소나 메탄가스와 같은 연료를 산화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입니다. SK이터닉스는 이 기술을 통해 충북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SK이터닉스는 청주에코파크(20MW)와 음성에코파크(20MW)에서 이미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총 140MW 규모의 발전소 가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SK이터닉스는 파주(31MW)와 아산(20MW) 등 다양한 연료전지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3. 충주 및 대소원에코파크 프로젝트

  • 3-1. 충주에코파크 프로젝트 개요

  • 충주에코파크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소로, 설비 용량은 40MW입니다. 충주시 대소원면 일대의 5,200평 부지에 건설되며, 2025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총 공사 규모는 약 2,277억 원이며, 이 중 SK이터닉스의 지분은 약 1,891억 원(83%)에 해당합니다. SK이터닉스는 주기기 공급과 설계, 인허가 등을 포함한 전체 사업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 3-2. 대소원에코파크 프로젝트 개요

  • 대소원에코파크는 충주에코파크 인근의 5,000평 부지에 건설되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소로, 설비 용량은 40MW입니다. 상업운전 시작 예정일은 2026년 3월이며, 총 공사 규모는 약 2,281억 원입니다. SK이터닉스의 지분은 이 프로젝트에서도 약 1,891억 원(83%)에 해당합니다.

  • 3-3. EPC 계약 체결 및 주요 내용

  • SK이터닉스는 충주 및 대소원에코파크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총 공사비는 약 4,558억 원으로, 이 중 SK이터닉스의 지분은 약 3,783억 원(83%)입니다. 이 계약은 SK에코플랜트와 SK컨소시엄을 통해 진행되며, SK이터닉스는 주기기 공급과 전체 사업 관리를 담당하고, SK에코플랜트가 준공 및 시운전을 맡습니다. 또한, 주기기 제조사인 미국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유지보수 관리를 수행하며, 참빛충북도시가스가 연료를 공급합니다. 이로 인해 SK이터닉스는 이미 운영 중인 청주(20MW) 및 음성(20MW) 발전소와 함께 충북 지역 내 총 14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게 될 것입니다.

4. 계약 규모 및 재무 영향

  • 4-1. 계약 금액 분석

  • SK이터닉스는 대소원에코파크와 1891억4363만원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계약의 총 공사 도급액은 2281억2653만원이며, SK이터닉스는 이 중 약 1900억원의 매출을 인식할 예정입니다. 이 계약은 2024년 9월 30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약 2년간 진행될 계획입니다. 대소원에코파크는 SK이터닉스가 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며, 사업 진행과 관련된 인허가 및 과정에 따라 계약 금액과 기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4-2. 매출 대비 비율 및 재무적 영향

  • 이번 공사 수주액은 SK이터닉스의 최근 연결기준 매출액인 945억9404만원의 199.95%에 해당합니다. 이는 SK이터닉스의 전체 매출 중 상당한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반기 실적에 따르면 SK이터닉스는 매출액 188억원, 영업손실 19억원, 반기순이익 41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 체결은 회사의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5. SK이터닉스의 산업 내 위치 및 전망

  • 5-1. 신재생에너지 시장 내 SK이터닉스 위치

  • SK이터닉스는 친환경에너지 개발 전문기업으로, 연료전지사업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높은 입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9월 30일 SK에코플랜트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총 80MW 규모의 충주 및 대소원에코파크 프로젝트의 EPC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두 프로젝트의 총 공사비는 약 4,558억 원이며, SK이터닉스의 지분은 약 3,783억 원(83%)을 차지합니다. 이 외에도 청주에코파크(20MW)와 음성에코파크(20MW)를 운영 중으로, 프로젝트 완료 시 충북 지역에서 총 140MW 규모의 연료전지가 가동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성장은 충북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를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5-2. 향후 사업 확장 계획 및 기대 효과

  • SK이터닉스는 충주와 대소원에코파크 프로젝트 외에도 여러 연료전지 프로젝트를 개발 중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에는 파주(31MW) 및 아산(20MW) 등 총 400MW 규모의 연료전지 개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SK이터닉스는 향후 태양광, 풍력, 에너지 저장 장치(ESS)와 같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분산형 전원 보급 확대와 지역 상생형 연료전지 사업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SK이터닉스는 미국의 해상풍력 및 ESS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결론

  • SK이터닉스는 충주 및 대소원에코파크에서의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4,558억 원 규모의 계약을 통해 회사는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SK이터닉스 전체 매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북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함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SK이터닉스는 향후 태양광, 풍력 등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방향성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SK이터닉스의 역할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용어집

  • SK이터닉스 [회사]: SK이터닉스는 SK그룹 계열사로,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개발 및 운영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특히, 최근 연료전지 사업을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에너지 자립도 향상 및 지속 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