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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증시와 ETF의 성공적 도약

일반 리포트 2024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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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인도 증시 현황
  3. 인도 ETF의 성장
  4. 투자자들의 관심 및 유입 현황
  5. 자산운용사의 ETF 출시 및 경쟁
  6. 미래 전망 및 결론
  7. 결론

1. 요약

  • 본 리포트는 인도 증시와 이를 바탕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의 성장 및 투자 기회를 분석합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인도 경제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친시장 정책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KODEX 인도Nifty50과 TIGER 인도니프티50과 같은 주요 ETF들이 최근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개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인도는 세계 5위 규모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 중이며, 일본과 독일을 제치고 2028년까지 3위로 부각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성장과 인구 14억 명이 뒷받침하는 시장 잠재력은 인도 ETF에 대한 투자 기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인도 증시 현황

  • 2-1. 인도 증시의 최근 성과

  •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도 증시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6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인도 '센섹스 지수'는 8만0716.55포인트로 0.06% 상승하였고, '니프티50 지수'는 2만4613.00포인트로 0.11% 올랐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14억 명 인구를 기반으로 한 경제 성장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친시장 정책 덕분입니다. 특히 KODEX 인도Nifty50 ETF는 지난해 4월 상장 이후 수익률이 40.44%에 달하며, 올해 개인 순매수 금액은 1577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 2-2. 인도 경제 성장 배경

  • 현재 인도 경제는 세계 5위 규모로, 2028년에는 일본과 독일을 제치고 3위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IMF는 인도 경제 성장률을 6.8%에서 7%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이는 도시 및 농촌 수요 증가,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 그리고 견조한 민간 소비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인도 정부는 올해 예산에서 인프라 개선에 역대 최대인 11조 루피를 배정하여 경제 성장 의지를 분명히 하였습니다.

  • 2-3. 모디 총리의 경제 정책

  •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선진화된 인도(Viksit Bharat)' 비전을 발표하고 경제 성장 목표를 재확인하였습니다. 총리는 친기업 성향의 지속적인 경제 정책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습니다. 모디 총리의 정책은 인도의 경제 기반을 다지며,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인도의 시장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3. 인도 ETF의 성장

  • 3-1. 인도 ETF 현황 및 종류

  • 최근 인도 증시는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친시장 정책과 인구 14억 명을 기반으로 한 경제 성장 덕분입니다. 현재 한국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총 7개의 인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인도 증시에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한국의 투자자들에게 인도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상장된 ETF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KODEX 인도Nifty50 - KODEX 인도Nifty50레버리지(합성) - TIGER 인도니프티50 -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합성) - KOSEF 인도Nifty50(합성) - KODEX 인도타타그룹 -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이들 ETF는 모두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7개 ETF 모두 상장 이후 수익률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ETF는 상장 후 2개월 만에 순자산이 2000억원을 초과하였습니다.

  • 3-2. 주요 인도 ETF 성과

  • 인도 주요 ETF의 성과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특히 KODEX 인도Nifty50 레버리지(합성) ETF는 지난해 4월 21일 상장 이후, 2024년 9월 16일 기준으로 86.59%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KODEX 인도Nifty50 ETF는 올해 18.8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가총액도 4945억원에 달합니다.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올해 들어 17.75%의 수익률을 보였으며 시가총액은 6464억원에 이릅니다. 이러한 성과는 인도 경제 성장과 모디 정부의 친시장 정책 덕택으로 해석됩니다.

  • 3-3. ETF 수익률 비교

  • 최근 3개월간 인도 ETF의 평균 수익률은 8.27%로,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5.39% 하락한 것과 비교되어 인도 ETF의 상대적인 상승세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 시가총액은 1조7325억원에 이르며, 설정액은 1조2104억원으로 3개월 전보다 49.30%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들은 인도 ETF가 시장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KODEX 인도Nifty50과 TIGER 인도니프티50은 각각 4945억원과 6464억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주요한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4. 투자자들의 관심 및 유입 현황

  • 4-1. 개인 투자자의 자산 유입

  • 올해 들어 인도 주식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자산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국내 펀드는 올해 들어 약 260억 달러어치의 인도 주식을 사들이며, 지난해 연간 매수 규모(223억 달러어치)를 반년 만에 넘어섰습니다. 이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이 인도 ETF로 자금을 이동시키며, 인도 증시의 개별 종목도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ETF가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4-2. 중국 자금 이탈과 인도 자금 유입

  • 중국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갈 곳 잃은 글로벌 자금이 인도로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동식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비즈니스본부장은 중국의 고도 성장기 소비지출 증가와 소비주들 급등을 언급하며, 인도에서도 소비주 중심의 상승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3개월 동안 국내 상장된 40여 개 중국 ETF에서는 3797억 원의 자금이 유출되었는데, 이와 대조적으로 인도 관련 ETF는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4-3. 투자자들의 인도 ETF 선호 이유

  • 개인 투자자들은 인도 ETF를 선호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테마의 인도 주식형 ETF의 출시와 맞물려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인도Nifty50레버리지'는 지난 5월 14일 이후 19.40%의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KODEX 인도타타그룹'은 14.71%의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또한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와 'TIGER 인도니프티50'도 각각 9.17%와 10.37%의 수익률을 나타내며, 개인 투자자들이 자산운용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ETF 상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5. 자산운용사의 ETF 출시 및 경쟁

  • 5-1. 신규 인도 ETF 상품 출시

  • 올해 들어 많은 자산운용사들이 인도 관련 ETF를 새롭게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를 8월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와 ‘KODEX 인도타타그룹’이 각각 상장된 지 한 달 남짓 만에 771억원 및 466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새로운 ETF의 출시는 인도 증시에 대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줍니다.

  • 5-2. 자산운용사별 ETF 운영 현황

  • 현재 한국의 유가증권시장에는 총 7개의 인도 관련 ETF가 상장되어 있습니다. 이들 ETF는 다양한 자산운용사에 의해 운영되며,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이 각각 3개씩의 ETF를 운영하고 있으며, 키움투자자산운용이 1개의 ETF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장된 모든 인도 ETF는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ETF’는 상장 후 10일이 채 지나지 않아 2000억원을 넘는 순자산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인도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냅니다.

  • 5-3. 중국 ETF와의 경쟁 구도

  • 글로벌 자금이 인도를 향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 증시는 중국 ETF와의 경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현동식 부장은 '중국에서 빠져나간 갈 곳 잃은 글로벌 자금이 인도로 몰리고 있다'며 향후 인도 또한 소비주 중심의 상승장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같은 경쟁 구도 속에서 친시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의 전망은 더욱 밝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인도의 시장 기반은 14억 인구에 뒷받침되어 있으며, 이는 경쟁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6. 미래 전망 및 결론

  • 6-1. 인도 경제 및 증시의 장기 전망

  • 인도 증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모디 총리의 친시장 정책 덕분에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에서는 인도 경제 성장률을 6.8%에서 7%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이는 주로 도시와 농촌의 수요 증가, 정부의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 견고한 민간 소비 덕분입니다. 인도는 세계 5위의 경제국으로, 2028년에는 일본과 독일을 제치고 3위까지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6-2. ETF 시장의 성장 가능성

  • 최근 국내 상장된 인도 ETF들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KODEX 인도Nifty50레버리지'와 'TIGER 인도니프티50레버리지' ETF가 각각 40.44% 및 14.35%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4241억원 규모의 순매수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지난해 전체 순매수액인 1222억원의 3.47배에 해당합니다. 자산운용사들은 다양한 인도 테마형 ETF를 출시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 6-3. 리포트 요약 및 주요 발견 사항

  • 본 리포트에서는 인도 증시와 관련된 다양한 지표를 분석하고, 인도 ETF의 시가총액 및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동향을 검토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상장 인도 ETF의 시가총액은 2024년 9월 4일 기준으로 1조7272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연초 대비 192.21% 증가한 수치입니다. 인구 14억 명을 포함한 인도의 경제와 정치적 안정성은 이들 ETF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결론

  • 인도 증시의 안정적인 성장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친시장 정책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KODEX 인도Nifty50과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매력적인 투자 옵션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ETF는 향후 인도가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도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은 각 ETF의 특성과 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도 ETF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향후 몇 년 동안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도 시장의 발전은 국제적인 경제 구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용어집

  • 나렌드라 모디 [인물]: 나렌드라 모디는 인도의 총리로, 그의 경제 정책이 인도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친기업 성향의 정책과 인프라 투자 확대가 인도 증시와 ETF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KODEX 인도Nifty50 [ETF]: KODEX 인도Nifty50 ETF는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인도 지수추종 ETF로, 인도 니프티50 지수를 추종하며 최근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TIGER 인도니프티50 [ETF]: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인도 지수추종 ETF로, 인도 니프티50 지수를 추종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