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포트는 한국의 주요 AI 기반 증권 서비스의 UI/UX를 분석하여 각 서비스의 강점과 약점을 비교하고, 최근의 기술 혁신과 고객 친화적 서비스 개선 동향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서비스로는 AI국면, MY AI, 구버, 로보굴링이 포함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기능적 접근성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AI국면의 버추얼 애널리스트가 고객 소통을 개선하며, MY AI의 최적의 투자상품 추천 기능이 돋보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AI 기반 리서치 서비스 및 MTS 개편으로 투자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AI국면은 맞춤형 검색 및 생성형 AI 서비스에 강점을 보이며, 정보 처리의 속도와 정확성이 뛰어납니다. AI국면의 '버추얼 애널리스트'는 MTS 나무증권 내에서 종목 과열 여부를 제시하여 고객 소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AI국면의 평점은 8/10으로 평가되었습니다.
MY AI는 고객이 입력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1억3000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투자상품을 추천하여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개인의 투자 성향에 맞춘 디자인으로 최적화되어 있으며, 평점은 9/10입니다.
구버는 AI가 스스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최적화된 맞춤형 검색 및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는 사용자에게 가장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며, 평점은 9.5/10으로, 정보 제공의 속도와 정확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습니다.
로보굴링은 투자자의 요구에 맞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알고리즘 서비스를 통해 정보 제공의 속도와 정확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평점은 8.5/10으로, 사용자 맞춤형 정보 제공에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2020년 국내 최초의 AI 기반 리서치 서비스인 ‘AIR(AI Research)’를 출시하였습니다. AIR 서비스는 매일 3만여 건의 뉴스 콘텐츠를 분석하여 투자자에게 명확하게 전달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애널리스트가 10만 건의 뉴스를 학습하여 AI가 신규 뉴스 내용을 자동으로 분류하여 제공합니다. AIR는 초기 출시 당시 리포트 노출 건수는 5만 건에 불과하였으나, 현재는 100만 건으로 급증하였습니다. 초기 투자 비용만으로도 중소형주와 해외 주식에 대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여, 비용 절감과 애널리스트 업무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챗GPT를 활용한 AI급등락뉴스 서비스를 새로 오픈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이용자들은 평균 90분 이내에 급등락 원인에 대한 뉴스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AMD의 급등 관련 뉴스를 40분 내에 해외 뉴스 번역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시장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의 안혁 디지털플랫폼부 팀장은 ‘AI와 금융시장의 궁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는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금융사의 특성에 맞추어야 하며, 증권사에서는 뉴스와 같은 콘텐츠에 AI를 적용하여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투자 측면에서는 AI 적용의 효과가 크지 않음을 언급하며, AI 기술이 궁합이 잘 맞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4년 하반기부터 자사 MTS인 ‘한국투자’ 앱의 홈 화면을 전면 개편하여 해외주식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정보를 다양화하였습니다. MTS 접속 시간에 따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국내 홈이, 이후에는 해외 홈이 우선 노출됩니다. 공모주 청약, 신규 상장종목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메뉴를 홈 화면 전면에 배치하였으며, 주요 증시 시황은 미니그래프와 함께 제공하여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배당락이 임박한 미국 주식, 인기 있는 미국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랭킹, 투자 대가의 포트폴리오 등 해외투자 관련 콘텐츠도 홈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하여 해외 주식투자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뉴 티레이더M 서비스를 개편하여 국내 및 해외 주식과 선물옵션 거래 및 자산 관리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MTS를 선보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개인 맞춤 설정 기능 강화 및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투자 경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드를 제공합니다. 더불어, 해외선물옵션 거래를 위해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게 되어 사용자의 편리함을 도모하였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최근 MTS를 대폭 개편하여 투자 정보와 주식 거래 접근성을 개선하였습니다. 사용자들이 각 종목의 거래 관련 정보, 현황, 실시간 이슈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개선하였으며, 호가 현황, 실적, 배당 정보 및 거래원 등의 신규 정보 섹션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차트 정보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차트 화면을 변경하고, 종목의 수익성을 평가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 화면도 다듬는 등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위해 교보생명과 협력하여 ‘교보e감염케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 DC형 또는 IRP형 계좌에 가입하고 100만원 이상 순입금하는 고객에게 56가지 전염성 질병을 보장하며, 가입 후 1년 동안 법정감염병 진단 및 응급실 내원비, 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고객 친화적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의 지속적인 혁신은 고객의 투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증권사들은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4 아시아스마트금융대상에서 토스증권은 ‘MTS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키움증권은 ‘MTS혁신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토스증권은 주식 투자 경험이 없는 유저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간활성사용자수(MAU) 33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종합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며, AI 및 최신 모바일 기술을 접목해 편리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증권사들이 AI 기술과 혁신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현재 증권사들은 AI 기술의 발전을 통해 MTS의 개선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고객의 투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4 아시아스마트금융대상에서 토스증권은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통해 주식 투자 경험이 없는 사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되었습니다.
국내 증권사들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기능 개편을 통해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월간활성사용자수(MAU)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해외주식과 관련된 정보를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유안타증권의 '뉴 티레이더M'은 개인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에 나서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페이증권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편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NH투자증권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증권사들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MTS의 진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리포트는 AI국면, MY AI, 구버 및 로보굴링과 같은 주요 AI 서비스의 장점과 경쟁력을 심도 있게 조명하며, 이들 서비스가 증권 시장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강조합니다. AI 도입으로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이 가능해지면서, 고객 경험을 최대한으로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한국투자증권이 AI 리서치 및 MTS 개편을 통해 정보를 개인화한 것과 같은 혁신적 실천 사례에서도 잘 드러나며, 미래에는 AI와 MTS 기술이 투자 접근성을 더욱 쉽게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각 서비스의 한계점을 인식하고, 이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AI와 금융 서비스의 전망을 계획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혁신은 향후 증권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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