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6개월 만에 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하며,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그가 회장직을 맡은 이후 어떤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왔는지 짚어본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3월 회장 자리로 승진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 사진을 게시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게시물은 그가 회장직을 맡은 이후 처음 올린 것이다.
회장 취임 후 정 회장은 SNS 활동을 중단하고 기존 게시물을 대부분 삭제하였다. 이는 경영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으로 해석되며, 그동안 신세계그룹 안팎에서는 정 회장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정용진 회장은 경영 혁신을 통해 신세계그룹의 실적 반등을 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이마트와 같은 핵심 계열사에서 신상필벌 인사를 단행하고 구조조정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이마트는 상반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정 회장은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SSG닷컴 등에서도 최초로 희망퇴직을 시행하며, 그룹의 경영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그룹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 변화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