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포트는 더본코리아의 코스피 상장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장애물과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과의 갈등을 분석합니다. 더본코리아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하였으나, 가맹사업법 위반 논란으로 인해 심사가 연기되었습니다. 연돈볼카츠의 가맹점주들은 매출과 수익률에 대한 불만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이를 신고하였으며, 이에 따라 공정위의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백종원 대표의 대중적 인지도와 안정적 경영구조에도 불구하고, 조사 결과가 상장 가능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가 외식업계에 미친 영향도 논의되며, 이로 인한 출연 셰프들의 식당 예약 증가가 사회적 반응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본코리아는 2024년 5월 29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장 예비 심사 기한은 45영업일이며, 이에 따라 상장위원회의 심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2024년 9월 1일까지 결론이 나야 할 상장위원회는 개최되지 않았습니다.
상장 예비 심사는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과의 갈등이 가맹사업법 위반 논란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입니다. 가맹점주들은 더본코리아가 월 3000만원의 매출과 20-25%의 수익률을 보장했다고 주장하였으나, 실제 매출은 1500만원에 그치고 수익률은 7-8%에 불과하다는 것을 근거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상장 심사 연기가 불가피해졌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예비 심사 연기의 배경으로 가맹사업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조사가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더본코리아의 상장 가능성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공정위의 조사 종료까지 상장 결정은 신중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더본코리아의 기업 가치는 3500억 원에서 최대 4000억 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백종원 대표의 높은 대중적 인지도와 안정적인 경영 구조는 여전히 상장 가능성을 유지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과 더본코리아 간의 갈등은 2024년 6월에 시작되었습니다. 가맹점주 8명이 단체 행동을 하며 갈등이 본격화되었고, 이들은 더본코리아가 광고한 월 3000만원의 매출과 20~25%의 수익률이 실제로는 절반 수준인 1500만원과 7~8%에 그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가맹사업법 위반 논란으로 확대되었으며, 더본코리아는 '매출을 보장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하며 소명 자료와 증거 녹취록을 제출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였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가 예고 매출액과 허위 진술에 관한 논란을 포함할 것으로 보이며,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들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 조사는 더본코리아의 상장 심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더본코리아는 가맹점 상담 과정에서 수익률을 부풀려 광고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공정위의 조사 결과에 따라 상장 심사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사 결과 법 위반 행위가 인정되면 경고, 시정조치, 과징금 또는 검찰 고발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더본코리아의 코스피 상장에 대한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2023년 더본코리아의 연간 연결 매출액은 4,106억5783만원으로, 전년 대비 45%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2022년 매출 2,821억원에서 급증한 결과입니다. 매출 증가는 다양한 외식 브랜드 운영과 신규 브랜드 출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현재 25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0410, 한신포차 등 25개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체 매출의 85%가 가맹사업 부문에서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출 비중은 2021년 86.1%, 2022년 88.1%, 2023년 85.1%로 나타났으며, 이는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보여줍니다.
백종원 대표는 지속적인 브랜드 확장과 M&A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격적인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HMR(가정 간편식) 및 호텔 사업 진출을 통해 매출 다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스피 상장을 위해 공모자금을 M&A에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가맹점 운영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코스피 상장 예비 심사를 위해 2024년 9월 27일에 한국거래소에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는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전문 기업으로, 1994년에 설립되어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업 가치는 약 3,500억 원에서 4,0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과거에는 2018년에 상장 계획을 세웠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보류되었습니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4,107억 원으로, 2022년 대비 45.5%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6억 원으로 0.6% 감소하였으나, 당기순이익은 2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하였습니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호조와 K-푸드의 인기가 더본코리아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과의 갈등으로 인해 상장 예비 심사가 연기되었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와 관련이 있으며, 가맹점주들은 매출과 수익률을 과장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장 심사에서 기업의 경영 투명성과 투자자 보호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회사의 입장을 표명하며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흑백요리사’는 100명이 최고의 요리사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흑수저 셰프와 백수저 셰프가 대결을 펼치며, 백종원과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심사를 맡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이미 국내 TV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글로벌 TV쇼 순위에서 9위를 기록했습니다.
프로그램 방영 이후, 출연 셰프들의 레스토랑은 예약이 폭주하며 대부분 만석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부 레스토랑은 예약 가능한 모든 날짜가 매진되었으며, 고객들이 식당을 방문하기 위해 서울 등 지방에서 오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약 플랫폼인 ‘캐치 테이블’에서도 대기줄이 길어지는 상황이 보고되었습니다.
‘흑백요리사’의 성공은 외식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프로그램 및 출연 셰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전체 외식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로그램이 방영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외식업계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면서, 출연 셰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의 상장 예비 심사가 연기된 것은 연돈볼카츠와의 갈등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때문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더본코리아의 상장 여부가 결정될 것이며, 이는 기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백종원 대표의 대중적 인지도와 더본코리아의 안정적인 재무 상태는 상장을 유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공정위의 조사 결과에 따라 기업 이미지와 상장 계획에 영향이 불가피합니다. 연돈볼카츠와의 갈등 해결과 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의 더본코리아의 위치가 재조명될 것입니다. 앞으로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서는 갈등 해소와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또한, '흑백요리사'와 같은 프로모션을 통해 외식업계에 새로운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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