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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반포주공 124주구 현장에서 레미콘 직접 제조 추진

저널리스트 노트 2024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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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입부
  2. 서울 반포주공 124주구 현장에 '배치 플랜트' 설치 결정...시공 품질 및 교통 혼잡 해결 기대

1. 도입부

  • 주어진 데이터를 통해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24주구 현장에서 레미콘을 직접 제조하여 조달하기로 결정한 내용을 중심으로 기사를 구성하였다. 이들은 교통 혼잡과 시공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치 플랜트'를 설치하여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건설업계와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였다.

2. 서울 반포주공 124주구 현장에 '배치 플랜트' 설치 결정...시공 품질 및 교통 혼잡 해결 기대

  •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 건설현장에서 현장 내 레미콘 제조 공장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교통혼잡으로 인한 레미콘 타설의 어려움과, 시공 품질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레미콘을 생산하기로 한 것이다. 이 같은 현장 내 레미콘 제조는 민간 정비사업으로서는 국내 첫 사례다.

  • 반포주공 124주구에는 '배치 플랜트'가 설치될 예정으로, 이는 시멘트, 모래, 자갈 등을 혼합해 레미콘을 제조하는 설비다. 서울에서는 지하도로 등 공공 건설 현장에 설치된 예는 있지만, 민간 아파트 현장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서울의 레미콘 공장이 하나밖에 남지 않아, 대부분 레미콘은 수도권이나 지방에서 조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 레미콘의 특성상 제조 후 90분 이내에 타설하지 않으면 굳어버려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며, 품질 저하로 인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최근 아파트 붕괴 사고의 숨은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배치 플랜트를 도입, 레미콘의 품질을 확보하고 교통체증도 완화할 계획이다.

  •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미 환경 기준을 모두 충족했지만, 혹시 모를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관계자들과 계속 개선안을 모색 중'이라며, '주변 공사 중인 반포 1단지 3주구가 입주하기 전에는 플랜트를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어집

  • 현대건설 [회사]: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 현장에서 레미콘을 직접 제조하기 위한 '배치 플랜트'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건설사이다. 교통 혼잡과 시공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혁신적인 방법을 처음으로 민간 정비사업 현장에 도입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배치 플랜트 [기술]: 시멘트에 모래, 자갈 등의 재료를 혼합하여 레미콘을 제조하는 설비로, 현대건설이 반포주공 124주구 현장에 설치하여 사용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교통 혼잡과 레미콘 품질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며, 레미콘의 90분 이내 타설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 레미콘 [제품]: 건물 시공에 사용되는 혼합 재료로, 제조 후 90분 이내에 타설되지 않으면 굳어버려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이는 품질 저하 및 안전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현대건설의 반포주공 124주구 프로젝트에서 현장에서 직접 제조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로 하였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