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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건강 관리 플랫폼의 미래 창출

일반 리포트 2024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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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뇌 건강 관리 플랫폼의 중요성
  3. 헬스케어 플랫폼의 혁신
  4. 스타트업의 혁신적 접근
  5. 정부와 연구기관의 지원
  6. 뇌 건강 관리의 미래 전망
  7. 결론

1. 요약

  • 이 리포트는 뇌 건강 관리 플랫폼 비즈니스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을 조사하고, 주요 산업 혁신 사례를 분석하여 제시합니다. 롯데헬스케어와 같은 대기업들이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을 구축, 개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뇌 건강 관리 시장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이모코그는 '기억콕콕' 서비스로 낮은 진입 장벽을 제공하여 더 많은 사용자가 뇌 건강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와 연구기관이 뇌 연구 및 관련 기술을 지원하면서, 해당 분야의 기술 발전과 산업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 모멘텀은 뇌 건강 관리 플랫폼이 앞으로 중요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 뇌 건강 관리 플랫폼의 중요성

  • 2-1. 신경과학의 발전과 뇌 건강 관리의 중요성

  •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2024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하며, 신경과학의 혁신 기술과 헬스케어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포럼에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와 같은 신경과학 혁신 기술, 의약품 개발 동향, 뇌과학 관련 최신 연구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료제 허가, 사지 마비 환자 대상으로 한 뇌 이식 컴퓨터 칩 등의 임상 연구가 신경과학 기술 혁신에 따른 난치 질환 극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 2-2. 뇌질환의 증가와 대중의 관심

  • 롯데그룹은 헬스케어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플랫폼을 중심으로 생태계 구성에 나섰습니다. 롯데헬스케어는 개인 건강 정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접목해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을 통해 대중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뇌 건강 관리 서비스도 포함된 로드맵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중의 뇌 건강에 대한 관심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3. 헬스케어 플랫폼의 혁신

  • 3-1. 대기업의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 롯데그룹은 헬스케어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플랫폼 구축을 통한 생태계 조성에 나섰습니다. 롯데헬스케어는 개인 건강정보를 기반으로 하여 인공지능(AI)을 접목해 맞춤형 건강 정보와 쇼핑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롯데헬스케어는 건강관리 플랫폼인 ‘캐즐’을 출시하였고, 해당 플랫폼은 고객이 제공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설문정보, 유전자 검사 결과 등을 AI 알고리즘을 통해 통합 분석하고 있습니다. 캐즐은 개방형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점 파트너사와 협업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롯데헬스케어 이훈기 대표이사는 플랫폼의 경쟁력은 다양성에서 나온다고 언급하며 롯데그룹의 데이터 활용 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 3-2. 롯데헬스케어의 캐즐 플랫폼

  • 캐즐 플랫폼은 고객의 건강 정보 제공에 동의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에 대한 입체 분석을 제공합니다. 건강 탭에서는 실제 나이와 건강 나이를 표시하고, 건강검진 기록 등을 종합하여 주요 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알려줍니다. 추가로 유전자 검사를 받은 경우, 해당 검사의 결과 또한 건강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롯데헬스케어는 테라젠바이오와 협력하여 유전자 검사 서비스인 프롬진(Fromgene)을 출시할 계획이며, 여러 파트너사와 협업하여 정기적으로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계획을 통해 롯데헬스케어는 오는 11월에는 정신 건강 상담 서비스, 내년 3월에는 장 건강 관리 프로그램, 6월에는 두피 및 피부 관리 서비스를, 11월에는 뇌 건강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내년 말까지 가입자 1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 스타트업의 혁신적 접근

  • 4-1. 이모코그의 기억콕콕 플랫폼

  • 이모코그는 뇌 건강 검사 도구인 ‘기억콕콕’을 론칭하여 국내외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의 기억력 저하 여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웹 검사 서비스로 설계되었으며, 모든 검사 과정을 모바일 중심으로 대체하여 시공간 제약을 해소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즉시 보고서를 통해 제공되며, 사용자는 기억 전략 및 두뇌 건강 관리에 유용한 콘텐츠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모코그는 주 사용자인 노년층을 고려하여 사용성을 크게 향상했습니다. 최근 이모코그는 솔루션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섰습니다.

  • 4-2. 리솔의 수면 유도 기기

  • 리솔은 뇌질환 진단 및 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며, 최근에는 ‘슬리피솔 플러스’라는 차세대 기능성 수면 유도 기기를 론칭했습니다. 이 기기는 뇌파동조 기술을 탑재하여 수면 개선,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 등을 돕는 착용형 기기입니다. 슬리피솔 플러스는 기존 수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웨어러블 기기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기능과 효과가 기대됩니다. 리솔은 최근 R&D 자금을 확보하여 우울증 전자약 임상 및 허가를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5. 정부와 연구기관의 지원

  • 5-1.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의 역할

  • 2024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조선비즈가 주관하여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 포럼은 보건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기술 혁신에 기반한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포럼에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및 정부의 다양한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으며, 주제로는 '신경과학의 혁신과 헬스케어의 미래'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신경과학 기술의 발전과 뇌질환 극복에 대한 기회 등을 다루었으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와 같은 신경과학 혁신 기술, 의약품 개발 동향, 관련 최신 연구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 5-2. R&D 지원의 중요성

  •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는 포럼 개회사를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와 파킨슨병 같은 신경질환의 증가를 언급하며, 이번 포럼의 목적이 신경과학적 접근으로 조기 진단과 부작용 없는 치료법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관련 연구와 기술 개발의 난이도를 언급하며 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특정 사업으로는 2020년에 출범한 치매 극복 연구개발 사업단이 있으며, 이에 9년간 1694억원의 재정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뇌졸중과 파킨슨병과 같은 주요 신경계 질환 극복을 위한 임상적 의료 기술 연구에 5년간 360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의료진이 가상 환경에서 수술을 연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까지 포함되며, 이는 한국 의료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하는데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6. 뇌 건강 관리의 미래 전망

  • 6-1.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융합

  •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되고 있으며, 특히 뇌 건강 관리에 있어서는 통합적인 플랫폼 구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뇌과학 분야의 연구와 헬스케어 기술의 결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엄청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가 제공되고자 합니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은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결과를 약속합니다.

  • 6-2. 시장 성장 가능성

  • 뇌 건강 관리 플랫폼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커다란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정부와 연구기관의 지원이 뇌 연구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뇌 의료 산업 및 관련 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간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뇌 연구 촉진 기본 계획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약 3,430억원을 신규 투자할 예정이며, 연평균 12% 이상의 증가율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뇌 관련 제품과 서비스의 사업화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뇌 건강 관리 시장은 앞으로 새로운 산업 성장 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 리포트의 분석에 따르면, 뇌 건강 관리 플랫폼은 신경과학의 혁신과, 롯데헬스케어를 비롯한 대기업들의 플랫폼 투자, 이모코그와 같은 스타트업의 혁신적 접근을 통해 성장 여지가 상당합니다. 정부와 연구기관의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은 이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발전은 뇌 관련 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과 예방을 촉진하며,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개인 맞춤형 치료와 예방 솔루션이 확산되어 뇌 건강 관리 시장은 헬스케어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롯데헬스케어와 이모코그의 노력이 촉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은 생활의 질을 높이고, 향후 시장 성장의 주축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이 지속된다면, 뇌 건강 관리 산업은 더욱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입니다.

용어집

  • 이모코그 [스타트업]: 이모코그는 뇌 건강 검사 도구 '기억콕콕'을 통해 인지 검사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 매출 성장에 나서는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기존의 검사 방식에서 전문 인력 의존성을 줄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뇌 건강 관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 롯데헬스케어 [대기업]: 롯데헬스케어는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을 통해 개인 건강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뇌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전체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