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고서는 BGF리테일이 부산 강서구에 건립 중인 대규모 신규 물류센터의 기공식과 함께, 해당 시설이 가지는 전략적 중요성을 다루고 있다. 이 물류센터는 BGF리테일이 영남권역의 물류 시스템을 효율화하고,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약 2200억원을 투자하여 건립 중이다. 또한 CU의 간편식 품질 혁신 프로젝트와 두바이 초콜릿의 성공 사례를 통해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또한 CU의 사회적 기여 사례인 미아 보호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페스타 참여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서 신규 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기공식은 3일 진행되었으며, 약 22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물류센터 건립은 국내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의 물류시설로, 영남권역의 배송 시스템을 재편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기공식에는 BGF 홍석조 회장, BGF 홍정국 대표이사 부회장,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장영철 상품·해외사업부문장 등 BGF그룹 관계자와 박형준 부산시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형찬 부산시 강서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시삽하였습니다.
부산 신규 물류센터는 4만7000㎡(약 1만4000평) 부지에 연면적 12만㎡(약 3만8000평) 규모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는 기존 BGF리테일 중앙물류센터보다 두 배 가량 큰 규모입니다. BGF리테일은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약 22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부산 물류센터는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물류센터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시설은 상온 및 저온 물류 시설로 설계되어 상품의 입고에서 출고까지 자동화된 시스템을 적용하여 물류 작업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으로의 수출 전진기지로도 활용될 것입니다.
부산 강서구에 건립 중인 BGF리테일의 신규 물류센터는 영남권역의 배송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재편할 예정입니다. 이 물류센터는 약 2200억원이 투자되며,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부산 물류센터는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으로의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부산 신규 물류센터의 건립은 직접적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류센터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직종에서 고용 기회가 제공될 것입니다.
CU, 즉 BGF리테일은 간편식 품질 혁신 프로젝트를 통하여 고객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간편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CU는 간편식 품질 혁신의 일환으로 원재료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발표된 바에 따르면 CU는 1000원 이하의 초가성비 상품을 확대하여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24년 5일, CU는 990원의 초코우유와 딸기우유를 출시하였으며, 이는 300ml 용량으로 동일 가격대의 제품보다 50% 이상 저렴합니다. 이러한 제품은 소비자 가격을 낮추기 위해 불필요한 마케팅 비용을 감축하기 위한 협업의 결과입니다.
CU는 간편식 품질 혁신 외에도 상품군을 확대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올해 1000원 이하의 가성비 상품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매출 신장률은 2024년 현재까지 27%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CU는 지속적으로 1000원 이하의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CU가 지난 7월 6일 출시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과 관련된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디저트 업체에서 제작된 이 초콜릿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중동식 면인 카다이프를 혼합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관련 매출이 100억원을 넘었으며, 현재까지도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CU의 올 상반기 최대 히트작으로 평가받는 이 제품은 MZ세대의 관심을 끌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CU의 두바이 초콜릿과 함께 생과일 하이볼의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 7월과 8월 동안 두 제품의 합계 매출은 300억원을 초과하였으며, 8월 말 기준으로 두바이 초콜릿의 매출은 총 110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매출 성장으로 인해 CU의 3분기 매출액이 GS25를 거의 따라잡거나 역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CU와 GS25 간의 연간 매출액 격차는 2019년 9130억원에서 작년에는 1140억원으로, 올해 6월 말까지는 378억원까지 줄어들었습니다.
CU와 GS25는 한국 편의점 시장에서의 강력한 경쟁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점포 수와 이익 경향에서는 CU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매출 측면에서는 GS25가 앞서 있는 상황입니다. CU는 간편식 품질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이번 두바이 초콜릿의 성공이 매출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CU는 2017년부터 전국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하여 미아 및 치매환자를 찾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CU 방문 고객은 매장 내 모니터에 송출된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을 발견하고, 20년 만에 가족과 상봉한 사례도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총 170여명의 아동이 가족을 찾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024년 10월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미아 및 치매환자 신고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 행사에는 20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며, SK텔레콤, 코오롱Fnc 등 여러 기업이 각각의 사회적 가치 및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발표합니다.
이번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기후변화 및 지역소멸과 같은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행사에는 정부, 민간, 학계, 시민사회 등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하며, 주요 사회문제와 협업 방안에 대한 포럼 및 세미나도 진행됩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업의 기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BGF리테일의 부산 신규 물류센터는 영남권역의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기지를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CU는 간편식 품질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상품 품질을 향상시키며, 두바이 초콜릿과 같은 히트 상품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두바이 초콜릿의 성공은 CU의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GS25와의 매출 격차를 줄이고 있다. 보고서는 이와 같은 전략들이 BGF리테일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책임 실현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결론짓는다. 그러나 향후 물류센터 운영의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계점을 사전에 보완하고,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향후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BGF리테일의 경쟁력 강화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