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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17이 손해보험사 실적에 미친 영향

일일 보고서 2024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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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손해보험사의 역대급 실적 기록
  3. 새로운 회계 제도 IFRS17의 영향
  4. 회계제도 변화에 대한 논란과 우려
  5.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의 대응
  6. 결론

1. 요약

  • 이 리포트는 국제 회계 기준 IFRS17 도입 후 손해보험사들, 특히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 빅5가 기록한 실적 변화를 분석합니다. 장기인보험 판매 증가와 함께 실적이 대폭 개선된 주요 이유로 IFRS17에 따른 보험계약마진(CSM) 반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는 이러한 실적 증가가 회계 기준 변화에 따른 일시적인 착시 효과일 가능성을 지적하며, 금융당국이 회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음을 설명합니다. 또한, 보험사들이 장기인보험을 통해 실적을 개선하는 전략을 탐색하며, 회계적 가정의 자율성이 실적 부풀리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도 다룹니다.

2. 손해보험사의 역대급 실적 기록

  • 2-1. 상위 5개 손해보험사 실적 분석

  •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인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이 최근 발표한 상반기 실적은 매우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5개 손보사의 상반기 합산 당기 순이익은 4조8211억원으로, 작년 동기인 3조9540억원에 비해 22% 증가하였으며, 이는 8671억원의 증가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실적 성장은 최근 도입된 회계 기준인 IFRS17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보험계약마진(CSM)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 인보험의 판매를 늘린 것이 실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2-2. 장기인보험 판매 증가와 실적 관계

  • 장기인보험의 판매 증가 또한 손해보험사의 실적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장기인보험은 보험료 납입 기간이 3년 이상으로, 주로 사람의 신체나 생명과 관련된 상품을 포함합니다. 2024년 상반기 동안 상위 5개 손해보험사의 장기인보험 신계약 매출액은 357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무해지 상품 비중이 오르면서 보험사들이 이익을 보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이러한 상품은 보험료가 일반 상품에 비해 20~30% 저렴하고 해지 시 환급금이 없기 때문에 기업의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3. 새로운 회계 제도 IFRS17의 영향

  • 3-1. IFRS17 도입 이후 실적 개선 착시 현상

  • IFRS17의 도입 이후 손해보험사들의 실적이 대폭 개선된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금융사들의 2024년 1분기 합산 당기 순이익은 2조527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8% 증가했습니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상위 5개 손해보험사가 대폭적인 실적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화재의 경우 작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5792억 원에서 6839억 원으로 18.1%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과 전문가들은 이 성과가 회계 기준의 변화로 인한 부풀리기 의혹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 교수는 새로운 회계 제도가 도입된 이후 보험사들이 공격적이고 임의적으로 회계를 처리하고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 3-2. 보험계약마진(CSM)과 실적 반영 방식

  • IFRS17에서는 보험사의 이익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확보가 중요해졌습니다. CSM은 장기 보장성 보험의 미래 이익을 현재 이익으로 인식해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각 보험사별로 이익을 반영하는 방식이 상이하여, 실적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됩니다. 금융감독원과 전문가들은 보험사들이 자율적인 계리적 가정을 통해 보장한도나 환급률을 조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CSM을 확보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보험사는 해지율을 해외 통계보다 10배 높게 가정하여 단기 실적에 유리하게 반영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4. 회계제도 변화에 대한 논란과 우려

  • 4-1. 회계적 가정의 자율성 및 그 부작용

  • 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와 올해 1분기 동안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IMF17이라는 새로운 국제 회계 제도가 도입된 이후, 보험사들은 자율적으로 회계 가정을 설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승엽 이화여대 교수는 “현재 보험사들은 미래 보험사를 대상으로 집단적인 도덕적 해이를 행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금융 당국은 몇몇 보험사를 문 닫게 할 각오를 하지 않으면 현재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실제로 보험사들은 ‘해지율’과 같은 임의적인 회계 가정을 통해 단기 실적을 부풀리는 경향이 있으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보험사는 해지율을 해외 통계보다 10배 높게 가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결국 장기적인 손해보험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4-2. 미래에 대한 잠재적 위험 요소

  • 새로운 회계 제도의 도입과 보험사들의 실적 부풀리기 논란은 향후 미래에도 잠재적인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의 지난해와 올해 1분기 총 당기순이익 합계는 각각 13조원과 2조5277억원에 달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5%와 26.9%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은 저출산, 고령화, 장기 불황 등의 이유로 인해 성장 한계에 봉착한 보험 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우려스럽습니다. 특히 보험사들은 기대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수입 보험료는 실질적으로 증가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 손보사는 수입 보험료 증가율이 4%에 불과하여 회계적인 부풀리기가 이루어졌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소비자의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5.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의 대응

  • 5-1. 금융당국의 회계 신뢰성 강화 방안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IFRS17 도입 후 보험사들의 실적과 관련하여 발생한 잡음에 대응하기 위해 ‘신뢰회복과 혁신을 위한 보험개혁회의’를 출범시켰습니다. 이는 회계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규제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IFRS17 하에서 보험사의 이익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확보가 중요하게 여겨지며, 이에 따른 실적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이 자의적인 계리적 가정을 통해 CSM을 확보하는 구조에 대해 면밀히 감사하고 있으며, 표준화된 계리적 가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5-2. 보험업계의 회계 처리 방법 및 대응 전략

  • IFRS17 도입 이후 손해보험사들은 실적 개선을 위해 장기인보험 판매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보험계약마진을 단기간에 확보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2023년 1분기 상위 5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의 합산 당기 순이익은 2조52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8%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삼성화재는 6839억 원, DB손해보험은 5834억 원으로 각각 18.1% 및 30.4%의 증가율을 보여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보험사의 경우 실적 부진이 관찰되며, 한편으로는 CSM 성과의 반영을 통한 실적 부풀려짐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6. 결론

  • IFRS17 도입은 손해보험사 빅5의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장기인보험 판매 증가와 같은 전략을 통한 실적 향상은 긍정적이나, IFRS17의 회계적 특징을 활용한 일시적인 성장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적 부풀리기의 근본적 문제는 회계적 가정의 자율성에 있으며,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회계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강력한 규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향후 손해보험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규제 당국과 보험사 간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더 명확하고 표준화된 회계방식 도입과 실적 투명성을 위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상품 혁신이 보험사들의 안정적 성장에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