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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AI 미래를 견인하다

일반 리포트 2024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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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삼성SDS의 AI 서비스 발전
  3. 딥페이크 기술의 정의와 활용
  4. 딥페이크 기술의 기업적 위험
  5. 딥페이크 대응 방안
  6. 결론

1. 요약

  • 이 리포트는 삼성SDS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발전과 딥페이크 기술이 기업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분석합니다. 삼성SDS는 GPU 중심의 AI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자동화하고 있으며,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브리티 코파일럿'과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딥페이크 기술의 발전이 기업의 명성 및 고객 신뢰에 미치는 잠재적 위험성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딥페이크 활용 사례와 이를 제어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제시합니다. 리포트는 기업들이 딥페이크로 인한 리스크를 관리하고 AI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법적 및 기술적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2. 삼성SDS의 AI 서비스 발전

  • 2-1. 리얼 서밋 2024 행사 개요

  • 삼성SDS는 2024년 9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리얼 서밋 2024'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AI가 업무 프로세스에 도움을 주는 계기를 성명하는 자리로, 100여개 기업과 15만명 이상의 고객이 참석하였습니다. 삼성SDS의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이 구체화되었으며, 이자리에서 다양한 에이전트 도입 사례가 발표되었습니다.

  • 2-2. GPU 중심 AI 클라우드로의 전환

  • 삼성SDS 대표 황성우는 행사에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이 GPU 중심의 인공지능(AI) 클라우드로 발전하고 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생성형 AI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현재 삼성SDS는 생성형 AI를 4098개 업무 프로세스 중 549개 업무에 접목하여 자동화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이 수치를 969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 2-3. 생성형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의 발전

  • 삼성SDS는 생성형 AI 기반의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의 새로운 기능인 '퍼스널 에이전트'를 공개하였습니다. 퍼스널 에이전트는 개인별 업무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요 일정, 업무 브리핑, 우선순위에 따른 할 일 추천, 다국어 실시간 통역, 음성 기반 업무 처리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의 도입은 누적적으로 약 13%의 자동화를 이루어냈으며, 내년까지 25%의 자동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2-4. 퍼스널 에이전트 기능 소개

  • 퍼스널 에이전트 기능은 개인의 업무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일정과 할 일을 추천하는 맞춤형 비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기능은 영상회의에서 다국어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고, 음성 인식을 통한 업무 처리를 통해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3. 딥페이크 기술의 정의와 활용

  • 3-1. 딥페이크 기술의 개념

  • 딥페이크(deepfake)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로 행동하지 않았거나 말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나 영상으로 조작하는 기술입니다. 'deep learning'과 'fake'의 합성어로, 현실에 존재하지 않거나 발생하지 않은 사건 등을 합성하여 만들어냅니다. 이 기술은 처음에는 재미 요소로 시작되었으나, 특히 가짜 뉴스, 허위 정보 유포, 정치적 선동, 범죄 등 악용되고 있습니다.

  • 3-2. 딥페이크의 주요 기술: Autoencoders와 GANs

  • 딥페이크 기술은 주로 두 가지 주요 기술로 구분됩니다. 첫 번째, Autoencoders는 입력된 데이터를 압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래의 데이터와 유사한 형태로 복원하는 신경망입니다. 두 번째,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GANs)는 생성자와 판별자가 서로 경쟁하며 학습하여 더욱 정교한 가짜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 3-3. 딥페이크의 다양한 활용 사례

  • 딥페이크 기술은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1. **마케팅 및 광고**: 딥페이크는 고객 맞춤형 콘텐츠 제작, 비용 절감 및 브랜드 차별화에 효과적으로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Nike의 'Footballverse' 광고 캠페인은 다양한 세대의 축구 스타들을 한 경기에 등장시키며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2. **교육**: 기술은 몰입감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달리 미술관의 프로젝트는 살바도르 달리를 가상의 캐릭터로 재생하여 관람객과 상호작용하게 합니다. 3. **의료**: 환자의 목소리를 복제하거나, 맞춤형 의사소통 장치를 제공하는 데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Team Gleason은 루게릭병 환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복제하여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입니다. 4.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딥페이크 기술은 영화 제작에서 대역 배우의 얼굴을 자연스럽게 합성하거나, 배우의 나이를 자유롭게 변화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는 고인의 모습을 합성하여 관객에게 자연스러운 연출을 제공했습니다. 5. **공공 안전**: 경찰과 같은 공공 안전 담당자들은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위기 상황을 가상의 영상으로 미리 체험하며 훈련할 수 있습니다.

4. 딥페이크 기술의 기업적 위험

  • 4-1. 딥페이크에 의한 기업 명성 손상

  • 딥페이크 기술은 기업의 대표나 임원이 가짜 발언을 하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이는 브랜드 이미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경쟁 기업이나 악의적인 단체가 딥페이크를 이용해 허위 정보를 퍼뜨리면, 고객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신뢰가 크게 줄어들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결국 기업의 명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게 됩니다.

  • 4-2. 딥페이크에 대한 고객 신뢰 상실

  • 딥페이크 기술로 제작된 허위 광고, 제품 리뷰 및 가짜 인터뷰 등은 고객에게 혼란을 주며, 이로 인해 기업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은 이러한 가짜 콘텐츠로 인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 어려워지며, 이는 기업이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의심으로 이어져 고객의 신뢰도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4-3. 법적 및 규제 리스크

  • 딥페이크로 인해 유발된 피해에 대해 기업은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규제 및 법적 대응은 추가적인 비용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술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보안 시스템 구축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5. 딥페이크 대응 방안

  • 5-1. 딥페이크 모니터링 및 탐지 기술

  • 딥페이크 기술이 악용되면서 이에 대한 모니터링과 탐지 기술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기존 AI 시스템을 활용하여 딥페이크 콘텐츠를 탐지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평판 보호와 고객 신뢰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5-2. 법적 대비책 구축

  • 법적 대응 방안이 필수적입니다. 딥페이크와 관련된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법적 규제와 정책 마련이 필요하며, 이러한 법적 대비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업의 책임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 5-3. AI 안전연구소 설립과 그 필요성

  • 한국 정부는 AI 안전연구소를 설립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였으나, 예산 문제 등으로 진행이 더디고 있습니다. AI 안전연구소의 설립은 딥페이크와 같은 신기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관리하고, 안전한 AI 기술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현재 정부는 AI 안전 연구를 위한 회의를 진행 중이며, 이러한 노력은 한국의 AI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결론

  • 리포트는 삼성SDS가 AI를 통해 기업의 업무 자동화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GPU 중심의 클라우드 플랫폼과 생성형 AI 도입은 고객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며, 향후 더욱 많은 업무 프로세스의 자동화가 기대됩니다. 반면 딥페이크 기술의 부정적 영향도 주목해야 할 문제입니다. 딥페이크는 기업의 명성 손상과 고객 신뢰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위협 요소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합니다. 법적 대응,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AI 안전연구소 설립 필요성 등 다양한 전략들이 제안되었습니다. 기업은 AI 및 딥페이크 기술의 발전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기술적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필수적입니다. AI의 안전한 활용에 대한 규제 대응과 지속적인 연구는 미래 AI 기술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용어집

  • 삼성SDS [회사]: 삼성SDS는 삼성 그룹의 IT 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 회사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AI 서비스의 발전과 함께 GPU 중심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기업 고객의 업무 자동화 및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딥페이크 [기술]: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의 얼굴, 목소리 등을 조작하여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나 영상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마케팅,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지만, 허위 정보 유포 및 명성 손상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GPU [기술]: GPU(그래픽 처리 장치)는 고속 데이터 처리를 위한 컴퓨팅 장치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등의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삼성SDS는 GPU 중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AI 모델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