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포트는 코스모화학과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두 회사의 사업 현황과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은 국내 유일한 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로, 다양한 산업에 중요한 소재를 공급하며, 특히 최근 성장하는 폐배터리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반면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CAR-T 세포 치료 장비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혁신적인 세포 분석 자동화 기술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긍정적인 재무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모화학은 폐배터리 시장 진출로, 큐리옥스는 미국 시장 내 연구 협력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스모화학은 중국법인 관련 대손충당금 문제, 큐리옥스는 생산설비 부족과 임상시험 결과의 불확실성이라는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은 2021년 매출액 72,797,465,732원, 순이익 514,903,971원, 영업이익 1,041,912,662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185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51.8% 상승하였고, 영업이익은 69억 원으로 31.0%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코스모화학은 이산화티타늄(TiO2)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플라스틱, 도료, 고무, 제지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됩니다. 회사는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로서의 지위를 강조하며, 2023년까지 생산 CapA를 연 70,000ton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코스모화학의 재무 성과는 지속적인 흑자 기록을 달성하며, 영업이익은 2021년도 1,041,912,662원이었으며, 향후 폐배터리 시장 성장으로 인한 추가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은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로서 폐배터리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으며, 최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가는 약 1.27% 상승하여 2만 78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모화학은 최근 2분기 실적 발표 시, 연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에 비해 18% 부족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중국법인 대손충당금 문제와 관련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하였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매출이 948억 원, 영업이익이 12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매출이 729억 원, 영업이익이 12억 원에서 크게 성장한 수치입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의 주요 제품은 CAR-T 세포 면역요법에 사용되는 장비로, 특히 AUTO1000 장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장비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대의 마르코 루엘라 교수가 진행한 연구에 활용되었으며, CAR-T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큐리옥스의 재무 성과는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였습니다. 2021년 8월 10일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로 주가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1:1 무상증자를 실시하였으며, 무상증자 이후 발행 주식 총수는 803만 주에서 1606만 주로 증가하여 유통 물량이 확대되었습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최근 미국 펜실베이아 의대의 마르코 루엘라 교수가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저널이 주최하는 웨비나에서 자사의 제품이 사용된 CAR-T 연구 성과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외에도 큐리옥스는 200억 원 규모의 첫 전환사채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에 집중하여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최근 판매량에 비해 GLP-1 비만치료제 큐시락토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급증하는 주문량에 비해 생산설비의 부족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 확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또한, 큐시락토의 임상시험 진행 여부는 향후 주요 리스크 중 하나입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의 2024년 반기보고서는 사업연도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의 성과를 담고 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회사의 재무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주요 재무 지표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8월 16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특정 임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이 부여되어 회사의 성장과 함께 동기 부여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세포 분석 공정 자동화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새로운 제품 출시에 초점을 맞추어 세포 분석의 표준화와 자동화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큐리옥스는 2023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이에 따라 고객 기반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최근 기업설명회를 통해 신제품인 Venus HT와 Pluto LT를 소개하였습니다. 이 제품들은 기존의 Laminar Wash 기술을 넘어 더욱 효율적인 세포 전처리 및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장비입니다. 특히, 비원심분리 기반으로 세포 분석 공정을 자동화한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세포 손상의 위험을 줄이고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제공합니다.
큐리옥스는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하여 세포 분석 공정 자동화를 비원심분리 기반으로 상용화한 유일한 기업입니다. 이를 통해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시장에서 표준 프로토콜을 자리를 잡기 위한 주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대 산학협력단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시가총액 대비 유통 주식 수량이 적어 주가 변동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1:1 무상증자를 통해 시장 유통 물량을 증가시켜 주가의 변동성을 낮추는 정책을 채택하였습니다. 이는 신제품의 출시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본 리포트에서는 코스모화학과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의 현황 및 향후 가능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코스모화학은 국내 유일 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로서, 폐배터리 시장의 성장에 따른 기회를 활용하여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주요 리스크는 중국법인 대손충당금 문제이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이 필요합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CAR-T 세포 치료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비원심분리 기반의 세포 분석 자동화 기술을 통해 산업 표준이 되고자 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큐시락토의 생산설비 부족과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하며, 적절한 대응 전략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두 기업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각 산업의 혁신과 발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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