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포트는 K-뷰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모레퍼시픽을 중심으로 분석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메타버스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고객 중심의 경영 방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K-뷰티는 글로벌 시장에서 급속한 확장을 이루고 있으며,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같은 전략적 요소들이 이 성장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도 K-뷰티 기업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한국화장품제조와 같은 기업들은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하에 K-뷰티 산업의 향후 전망과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4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인 ‘더 어울림(The Oulim)’에 참가하였습니다. 이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K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뉴뷰티 스퀘어(New Beauty Square)라는 테마의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고객들에게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의 대표 제품 콘텐츠를 제공하였고, 또 제품 테스트와 QR코드를 활용한 샘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또한 메타버스 체험 공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여기에서는 이니스프리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캐주얼 게임인 디 아일 어드벤처(THE ISLE Adventure)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AR필터 기술을 활용한 틱톡 미니 게임을 통해 몰입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선사하였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신기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창립 79주년을 맞아 4일 용산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서경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객 중심의 경영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고객 중심’이 아모레퍼시픽의 항상 변하지 않는 핵심 가치임을 부각시키며, 새 시대의 고객 요구에 맞춘 강한 브랜드를 육성할 것과 글로벌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비즈니스 체질 개선과 업무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서경배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몇 년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체질 개선에 집중해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현재 회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고객 중심을 기본으로 목표에 집중할 때 아모레퍼시픽과 그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표현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945년 창립된 이래로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라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 뷰티 산업과 세계 K-뷰티 발전에 이바지해왔습니다. 현재는 ‘뉴 뷰티’ 비전 달성을 위해 ‘라이프’, ‘디지털’, ‘공감’을 핵심 축으로 하고 있으며,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 이행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뷰티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실리콘투는 글로벌 K-뷰티 확장이 진행되면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으며, 유안타증권은 K-뷰티 산업이 단기적인 수출 실적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실리콘투의 경우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약 250% 급등하였으나, 후속적으로 대형 화장품주들의 실적 부진 및 수출 성장률 둔화 등의 이슈로 인해 고점 대비 약 38% 하락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2분기에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고, 신흥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점 또한 K-뷰티 리스크를 해소하고 아시아 시장 외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였으며, 2024년 10월 2일에는 21.57% 오른 8만3,4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는 미국 시장 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K-뷰티의 인기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이 현재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에 도달했으며, 온라인 및 미국 오프라인 진출이 활발하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주요 리테일러가 K-뷰티 존을 구성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한국 화장품의 수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들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이들의 무기는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브랜드와 가장 잘 맞는 뷰티 인플루언서를 자동으로 매칭하거나 소셜미디어의 파급 알고리즘을 분석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디 뷰티 브랜드 ‘스킨1004’는 커머스 스타트업 인덴트코퍼레이션과 AI 마케팅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인덴트의 ‘스프레이 IO’를 활용하면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 섭외, 계약, 업로드, 사후 관리 등의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콘텐츠 도달률과 유저 호응도 등을 분석하여 SNS 내 콘텐츠 확산 알고리즘에 기반한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짜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스킨1004는 해외 매출 비중이 95%에 달하는 성공적인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인플루언서 스타트업 피처링은 해외 뷰티 인플루언서와 브랜드를 AI로 매칭하는 마케팅 패키지를 최근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직접 찾아 연락하는 것보다 비용이 90%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마야크루는 인플루언서에게 제품을 제공하면서 콘텐츠를 확보하는 전문 시딩(제품 제공)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각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분석하고 시딩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뷰티 브랜드들은 대형 스타 대신 각국의 뷰티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하여 브랜드를 알리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스알엑스는 틱톡에서 진행한 스네일 크림 챌린지로 8억 조회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티르티르는 흑인 뷰티 크리에이터에게 피부에 딱 맞는 쿠션을 개발하여 선물한 영상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뷰티 제품의 경우 가격이 비싸지 않아 인플루언서들이 쉽게 제품을 체험하고 리뷰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인플루언서를 신뢰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K-뷰티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AI 솔루션과 소셜미디어 활용에 따른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은 K-뷰티의 글로벌화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2일, 한국화장품제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57% 상승하여 8만3,40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 날 장중에는 25.36%까지 상승해 8만6,0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주요 K-뷰티 기업들도 다수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국화장품(4.43%), 토니모리(3.10%), 에이피알(2.92%), 한국콜마(3.99%), LG생활건강(1.69%), 그리고 잇츠한불(1.33%) 등의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실리콘투가 6.09% 상승하여 4만950원을 기록하였고, 코리아나(12.13%), 인크레더블버즈(11.24%) 등도 급등하였습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에 따르면, 화장품 업종은 2분기 실적 발표 기간 전후로 고점 대비 23% 하락하였으나 현재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상태에 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온라인 및 미국 오프라인 진출이 활발하여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이 계속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습니다.
최근 LG생활건강의 립세린과 미감수 클렌징 제품이 북미 온라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CNP 립세린은 아마존에서 14주 연속 립버터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였으며, 하루 평균 620개가 판매되는 remarkable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 제품의 성공은 현지화에 성공하고, 소비자들의 입소문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반면,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 미감수 클렌징 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고객들의 후기 및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K-뷰티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험형 마케팅 전략 또한 강화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신뢰성과 구매 욕구를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CNP는 틱톡을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젊은 층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미감수 클렌징라인은 고객들이 후기를 남길 수 있는 구조를 통해 입소문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소비자 특성에 맞춘 제품 개발을 통해 K-뷰티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K-뷰티 산업은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들의 혁신적인 마케팅과 신기술 활용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K-뷰티의 글로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면세업계 같은 유통 채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맞춘 새로운 전략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K-뷰티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이 필수적입니다.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기업들의 역할은 이 시장의 미래 발전에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