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포트는 삼성의 최신 모델인 BESPOKE 무풍에어컨 AF-FH31CMX87T의 성능과 에너지 소비를 다룹니다. KS 규격 표준 시험 조건에서 MAX 냉방 모드와 무풍 냉방 모드의 소비전력을 비교하였으며, AI 절약 모드 사용 시 전력 절감 효과를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SmartThings 기능 사용 및 R32 냉매의 환경적 영향까지 분석하여 에어컨의 친환경성을 강조합니다. 주요 결과로는 AI 절약 모드를 통한 전력 절감 효과, SmartThings를 통한 편의성 증대, R32 냉매 도입에 따른 탄소배출 절감 등이 있습니다. 이 리포트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에어컨 선택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에너지 및 환경적 이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시험은 KS 규격 표준 시험 조건(KS C 9306: 에어컨디셔너)에서 수행되었습니다. 실내 조건은 건구온도 27 ℃, 습구온도 19 ℃로 설정되었으며, 실외 조건은 건구온도 35 ℃, 습구온도 24 ℃로 설정되었습니다. 위 조건에서 측정값이 안정되었을 때 에어컨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측정하였습니다.
소비 전력 측정은 운전 모드인 MAX 냉방과 무풍 냉방에 대해 비교하여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AI 쾌적에서 AI 절약 모드 사용 시 소비전력량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설치 조건은 당사 주택환경 실험실로, 총 132 ㎥의 공간에서 시험이 실시되었습니다.
운전 모드 비교는 MAX 냉방 모드와 무풍 냉방 모드 간의 소비되는 전력량 차이를 분석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AI 절약 모드를 활용해 소비 전력이 절약되는 효과를 확인하였습니다.
시험 조건은 KS 규격 표준 시험 조건(KS C 9306: 에어컨디셔너)으로 실내 조건은 건구온도 27 ℃, 습구온도 19 ℃이며, 실외 조건은 건구온도 35 ℃, 습구온도 24 ℃입니다. 이 조건에서 에어컨이 소비하는 전력을 측정하였습니다.
MAX 냉방 모드와 비교하여 무풍 냉방 모드에서의 소비 전력도 측정되었습니다. 위의 시험 조건을 기반으로 한 소비전력 측정 결과, 두 모드 간의 전력 소비가 상이하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AI 절약 모드 사용 시의 소비 전력은 다음과 같이 측정되었습니다. 시험 조건은 35 ℃/24 ℃(건구온도/습구온도)에서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 AI 쾌적 모드에서 AI 절약 모드의 켜짐 유무에 따라 소비전력량을 비교하였습니다. AI 절약 모드를 활성화하면 전력 소비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SmartThings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SmartThings 앱을 설치하고 연동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무선 네트워크 연결이 필수적이며, SmartThings 앱은 Galaxy Store, Play Store 또는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앱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Android OS 9.0 이상의 운영체제를 가진 기기가 필요하며, 최소 3GB의 RAM 공간이 요구됩니다.
SmartThings에 연결 가능한 기기 수는 장소당 최대 200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의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최대 연결 가능한 기기 수는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계정당 장소는 최대 10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장소당 방은 최대 20개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소를 등록한 관리자는 계정 기준으로 최대 20명의 멤버를 초대할 수 있습니다. 몇몇 태블릿 및 단말기와는 호환되지 않거나 연동 기기, 사용 방법에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제품에 따라 SmartThings 기능의 지원 여부와 사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앱의 업데이트에 따라 지원 가능한 운영체제 사양이나 앱 화면 구성 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R32 냉매가 적용된 삼성 가정용 에어컨의 2023년 예상 판매량과 모델에 따라, 대당 탄소배출 절감량은 스탠드 에어컨에서 평균 2.08 톤, 벽걸이 에어컨에서 평균 1.35 톤으로 계산되었습니다. 이는 R410A 냉매를 사용할 경우보다 낮은 배출량을 나타냅니다.
R410A 냉매 사용 시 스탠드 에어컨 및 벽걸이 에어컨의 대당 출하 냉매량은 각각 평균 1.57 kg 및 1.13 kg입니다. 반면 R32 냉매 사용 시 대당 출하 냉매량은 각각 평균 1.34 kg 및 0.96 kg로, R32 냉매가 보다 적은 양의 냉매를 사용하며, 이에 따라 환경적 영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GWP는 Global Warming Potential의 약자로, 이산화탄소의 지구온난화 영향을 1로 할 때, 다른 물질의 지구온난화 영향을 비교하여 나타내는 값입니다. R410A의 GWP는 2088, R32의 GWP는 675로, 이는 R32 냉매가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음을 의미합니다. 이 수치는 IPCC 4차 보고서(2007 기준)를 기반으로 합니다.
리포트에서 BESPOKE 무풍에어컨의 AI 절약 모드를 통한 전력 소비 절감과 SmartThings 기능의 활용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됨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R32 냉매 사용 시 탄소배출 절감량과 낮은 GWP 값으로 친환경성을 증명했으며, 이는 기존 냉매보다 환경적 영향을 줄임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BESPOKE 무풍에어컨이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라 평가할 수 있게 합니다. 다만, SmartThings 기능 호환성과 냉매 전환에 따른 성능 검증 등의 추가 연구가 필요할 수 있으며, 향후 무풍 에어컨 기술 발전 전망이 기대됩니다. 이러한 결과는 실생활에서의 전력 절감 및 환경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환경 친화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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