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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예측 어려운 2023 모의평가

일반 리포트 2024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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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모의평가 난이도 분석
  3. 1등급 컷 예측
  4. 수험생 반응 및 의견
  5. 시험의 변별력 문제
  6. 결론

1. 요약

  • 2023년 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한 모의평가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혼란을 불러올 정도로 예상했던 난이도보다 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수능 및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할 때 뚜렷한 난이도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국어와 수학의 1등급 컷이 90점 이상으로 전망됨에 따라 학생들의 예측이 어려워졌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BS의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중 대부분이 이번 시험을 쉬운 편으로 평가했으며, 이에 따라 시험의 변별력에 대한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 또한 이같은 상황이 실제 수능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2. 모의평가 난이도 분석

  • 2-1. 2023년 9월 모의평가 난이도

  • 2023년 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한 모의평가의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 및 2023년 6월 모의고사보다 쉬웠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EBSi와 6개 입시기관의 9월 모평에서의 국어와 수학 영역의 1등급 예상 컷이 모두 90점 이상으로 제시되었습니다. 특히, 국어의 1등급 컷은 96점에서 98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6월 모의고사의 국어 1등급 컷이 85점에서 89점, 언어와 매체가 83점에서 86점임과 대비됩니다. 수학의 경우 확률과 통계의 1등급 컷은 93점에서 96점, 미적분은 92점에서 93점, 기하는 93점에서 95점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이는 6월 모의고사 때 학생들이 80점대 점수를 받았던 것과 비교하여 현저히 다른 수치입니다.

  • 2-2. 지난해 수능 및 2023년 6월 모의평가와의 비교

  • 2023년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 및 2023년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할 때 난이도 차이가 명확히 드러납니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각 과목의 난이도가 수험생들에게 많은 변별력을 제공했던 반면,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1등급 컷이 높아지면서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EBS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37.6%가 이번 시험이 "(약간·매우) 쉬웠다"고 응답했으며, 33.6%는 "보통이다"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평가원에서 출제한 문제의 난이도가 예년보다 낮았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통계에 따르면, 모의평가에서 결과가 들쭉날쭉하며 수험생들이 수능에 대한 예측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3. 1등급 컷 예측

  • 3-1. 국어, 수학 1등급 컷 예상

  • 2023년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수학의 1등급 컷은 모두 90점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BSi와 6개 입시기관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국어의 1등급 컷은 96~98점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6월 모의고사에서 화법과 작문의 1등급 컷이 85~89점, 언어와 매체가 83~86점으로 설정된 것과 비교되는 수치입니다. 수학 1등급 컷 또한 높은 수준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확률과 통계는 93~96점, 미적분은 92~93점, 기하는 93~95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난 6월 모의고사에서 모든 기관이 80점대로 예측했던 것과 대조적입니다.

  • 3-2. 과거 모의고사와의 차이 분석

  • 2023년 9월 모의평가의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 및 올해 6월 모의고사보다 상대적으로 쉬웠다는 평이 많아 수험생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수험생 간의 성적 차이가 줄어들어 변별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경기도의 한 수학 강사는 평소 60~80점대의 학생이 이번 시험에서 96점을 받아, 수능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수험생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시험을 '현실성이 없다'고 비판하며, 일부 수험생들은 시험이 무의미하다고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4. 수험생 반응 및 의견

  • 4-1. 수험생 커뮤니티의 반응

  • 2023년 9월 모의평가를 수험생들은 '재미없는 시험'으로 간주하며, '이번 시험은 현실성이 없으니 무시하자는 게 정론이냐'는 반응이 많았다. 이들은 '수험생들 단체로 하루 날렸다'고 표현하며, 모의평가의 결과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특히, '국어영역 독서와 문학 중 어디에 비중을 두려는지 가늠해보려 했지만, 평가원이 대야로 물을 들이부어서 아무것도 달성하지 못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일부는 평가원을 향해 '시험 출제위원들을 직무유기로 고소하겠다'며 1등급 컷이 96점 이상 나오는 국어 시험이 정상이냐고 강하게 반발하였다.

  • 4-2. 전문가 및 강사의 의견

  • 전문가들은 이번 모의평가의 난이도가 예년에 비해 낮고, 특히 수능에 대한 예측이 어려운 상황임을 지적하였다. 서울의 한 국어 교사는 '등급 컷이 96~98점이라는 얘기는 하나 틀리면 2등급이라는 의미'라며 변별력이 떨어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 한 수학 강사는 평소 60~80점 나오던 학생이 이번에 96점을 받았다는 사례를 들며, '이번 시험으로는 수능에 대한 어떠한 예측도 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EBS와 6개 입시기관에서 발표한 9월 모평의 수학 1등급 컷 역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 또한 낮은 편이었다.

5. 시험의 변별력 문제

  • 5-1. 시험의 변별력 부족

  • 2023년 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평가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 및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BSi와 6개 입시기관이 내놓은 9월 모평 국어·수학 영역의 1등급 컷은 모두 90점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국어 1등급 컷은 각각 96~98점 수준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모의고사 당시 예상 컷이 화법과 작문 85~89점, 언어와 매체 83~86점에서 형성된 것과 대조적입니다. 서울의 한 국어 교사는 “등급 컷이 96~98점이라는 얘기는 하나 틀리면 2등급이라는 의미”라며, “서울 주요 15개 대학 입학생끼리는 많아 봐야 한두 문제 차이로 학교 간판이 갈릴 정도로 변별력이 없었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 5-2. 수능 예측의 어려움

  • 이번 모의평가의 변별력 감소로 인해 수험생들은 수능 결과에 대한 예측이 어렵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의 한 수학 강사는 “평소 60~80점 나오던 학생 하나가 이번에 96점을 받았다”며, “이번 시험으로는 수능에 대한 어떠한 예측도 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수험생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시험은 현실성이 없으니 무시하자는 게 정론이냐”라는 반응이 나타났으며, “수험생들 단체로 하루 날렸다”, “시험 출제위원들을 직무유기로 고소하겠다” 등의 극단적인 의견이 올라오는 등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결론

  • 2023년 9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의해 출제된 시험으로, 예상보다 낮은 난이도로 인해 수험생들 사이에 큰 혼란을 초래하였다. 국어와 수학의 1등급 컷이 높게 형성되면서 변별력이 감소하였고, 이는 특히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불리할 수 있다. 이러한 시험 결과는 EBS가 조사한 바와 같이 수험생들 사이에서 불만과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실제 수능에 대한 예측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교육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제 및 평가 방식을 재검토하는 한편, 향후 수능 출제에 있어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이는 수험생들이 보다 정확하고 의미 있는 시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미래에 공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용어집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가 수준에서 교육과정의 평가 및 발전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이번 모의평가의 출제를 책임지고 있다. 이 기관의 평가는 수험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측정하고, 향후 수능에 대한 준비 상태를 가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EBS [교육 방송]: EBS는 한국의 교육 방송으로, 모의평가 종료 후 설문 조사를 통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조사하였다. EBS의 결과는 모의평가 결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실제 경험을 반영하는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