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농촌 활성화로 미래를 여는 길

1. 요약

• 본 리포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교통 안전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분석합니다. AI 활용 안전운행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LG전자가 협력해 통근버스에 AI 영상분석 카메라를 설치, 위험 운전 행동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이는 교통사고율을 대폭 감소시킨 성공적 사례로 평가됩니다. 동시에 농촌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예산을 집행, 농촌 경제 회복 및 젊은 세대 유입을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전개 중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농촌 경제 부흥과 주거 복지 개선을 목표로 하며,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각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2. AI 협력으로 안전한 출퇴근길 구현

• 2-1. AI 활용 안전운행 사업의 개요

•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운행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와 LG전자가 협력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강화를 위한 시범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통근버스를 대상으로 하며, AI 영상분석 카메라를 통해 위험 운전 행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졸음운전, 과속 등의 위험 행동을 탐지하여 경고음을 통해 운전자에게 알립니다.

• 2-2. 사업의 주요 기능 및 기술 구성

• AI 영상분석 카메라는 차량 전방 및 내부에 설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위험 운전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합니다. 운전자가 신호위반과 같은 중대 법규를 위반할 경우 즉시 경고음을 울려 피드백을 합니다. 이 시스템은 60대 시내버스에서 교통사고율 93.5% 감소, 신호 위반 71.4% 감소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

• 2-3. 과거 시범 사업 사례 분석

• AI 활용 안전운행 사업은 지난해 시작되어 60대 버스에서 시행되었습니다. 이 사업으로 교통사고율이 93.5% 감소하고, 신호 위반과 졸음운전도 감소하였습니다.

• 2-4. 교통사고율 감소의 구체적 수치

• AI 안전운행 지원사업 도입 결과, 교통사고율이 93.5% 감소하였으며, 신호 위반은 71.4% 감소하고, 주시태만은 33.3% 감소했습니다. 또한, 안전운전 점수가 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5. 현재 추진 중인 시범사업의 상세 계획

• 현재 국토교통부와 LG전자는 경남 창원에서 AI 안전운행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 중이며, LG전자 통근버스를 대상으로 AI 영상분석 카메라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계획입니다.

• 2-6. 사업 확산을 위한 전략 및 목표

• AI 활용 안전운행 지원사업은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 안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더 많은 통근버스와 교통수단에 AI 기술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3. 농촌 활성화를 위한 예산 및 사업 분석

• 3-1. 예산 개요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도 예산으로 총 1조9494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 예산은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농촌 인구 유입, 경제 활성화, 공간 재생 및 복지와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예산은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에 45억원, 농촌 경험 기회의 제공에 115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3-2. 주요 사업: 농촌 창업 및 경제 활성화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창업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도 예산으로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는 청년들이 농촌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 3-3. 청년 귀농·귀촌 지원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농촌보금자리를 조성하기 위해 308억원을 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젊은 세대가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 3-4. 농촌 복지 개선

• 농림축산식품부는 찾아가는 왕진버스의 지원 대상을 올해 12만명에서 내년 15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농촌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입니다.

• 3-5. 기타 지원 사업

• 농촌지역 내 빈집 문제 해소를 위해 빈집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빈집 밀집 지역의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주민 공동이용 시설 등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이 계획되고 있습니다.

• 3-6. 예산의 배분과 이용 계획

• 농림축산식품부는 총 1조9494억원의 예산을 농촌 생활인구 유입, 농촌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에 배분할 계획입니다. 4도3촌 라이프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3년간 45억원을 투자하고, 워케이션 및 일손 여행 등을 위해 115억원을 배정합니다.

• 3-7. 사업 성과 평가 및 현황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소멸 대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266억원을 지원하였지만, 이러한 사업들이 실제 주민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가 부족하여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4. 종자 산업 혁신과 디지털 육종

• 4-1. 시장 동향 및 성장전망

• 세계 종자시장은 2025년까지 133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경제성장과 식량 소비 증가가 주요 동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상업용 채소종자는 연평균 7~8%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식량 소비량 증가로 우량종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채소종자 시장 규모는 약 2,536억원으로, 주요 품목으로는 고추, 무, 배추 등이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다국적 기업과 토종 기업 간의 경쟁구도가 형성되어 있으며, 토종 기업들이 지속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4-2.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 디지털 육종의 상용화는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기후변화와 치열한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략으로 디지털 육종을 언급하였습니다. 연구개발(R&D)의 지속적인 투자와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종가가공처리센터의 구축이 종자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증대시킬 것입니다.

• 4-3. 국제종자박람회를 통한 글로벌 교류

• 2024 국제종자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전문 박람회로, 91개의 국내외 종자업체가 참여하였습니다. 이 박람회에서는 80억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하였고,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7만3000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품종과 농기자재, 최신 농업기술이 소개되며, 국내 우수 품종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수출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5. AI와 농업 기술의 접목

• 5-1. AI 기반 무인 예찰 포획 장치 개발

• 농촌진흥청과 군산대학교, BNS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 기반의 '무인 예찰 포획 장치'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장치는 성 유인 물질(성페로몬)을 사용하여 해충을 유인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해충의 종류와 마릿수를 영상(이미지)을 통해 판별합니다. 이를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약제 사용을 줄이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기존 장치를 대체할 경우 연간 노동시간에서 200시간, 비용에서 1,077만 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해충 발생 면적이 급증하였으며, 이는 2013년 4,151ha에서 2022년에는 30,382ha로 확대되었습니다.

• 5-2. 해충 마릿수 센서와의 연계

• 개발된 무인 예찰 포획 장치는 포획 장치 내부에 부착된 환경 감지기를 통해 온도, 습도, 풍향, 풍속, 조도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수집된 데이터는 별도의 관제시스템을 통해 확인 및 제어 가능하며, 해충 유입 방향 역시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해충 발생 관찰이 더욱 정교해지고, 농작물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5-3. 스마트 농업의 미래

• 무인 예찰 포획 장치는 해충 관리자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합니다. 특정 해충들을 예방 관찰할 수 있으며, 현재는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총 3종에 대한 방제 기능이 마련되었습니다. 추후에는 포획 장치 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방제 시기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농업의 스마트화를 이끌며,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6. 김장철 주요 재료 수급 안정 방안

• 6-1. 김장 재료 수급 전망

• 김장 재료로 사용되는 배추와 무는 10월 하순부터 출하 지역이 증가하고, 11월부터는 가을배추와 무가 본격적으로 출하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김장철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기상 여건 등으로 인해 일시적인 공급량 불균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6-2. 계약재배 및 비축 물량 활용

• 농림축산식품부는 계약재배 물량과 정부 비축물량을 활용하여 출하량을 조절할 계획입니다. 기상 이변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각 품목별로 수급상황 변동이 있을 경우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수단을 미리 마련할 방침입니다.

• 6-3. 수산물 공급 여력

•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등 수산물의 공급 여력은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개최하여 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결론

• 이번 리포트는 AI 활용 안전운행 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활성화 정책이 한국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AI 기술을 통한 안전운전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과 대중교통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발휘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농촌 활성화 정책은 농촌 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으나, 특히 청년층의 농촌 정착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강화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농업의 혁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향후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 농업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이 가능하며, AI와의 접목은 환상적인 앞으로의 발전 방향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한국 사회의 포괄적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실행이 요구됩니다.

용어집

• AI 활용 안전운행 사업 [프로젝트]: 국토교통부와 LG전자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 운전 행동 모니터링을 포함합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정부 기관]: 대한민국 정부의 부처로, 농업 및 축산업 관련 정책을 계획하고 시행하며, 농촌 소멸 문제 해결 및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 2024 국제종자박람회 [이벤트]: 종자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및 국제적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여 품종 소개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출처 문서

• AI 협력으로 안전한 출퇴근길 구현go-public-report-ko-67196a54-3243-425c-8451-b6e57c9be750-0-0
• 종자산업 혁신: 디지털 육종과 시장 성장go-public-report-ko-dce13e2b-0330-4a0f-b6fc-22524f050b6b-0-0
• 농촌 활력 재생: 예산 및 사업 분석go-public-report-ko-e64b08c8-c5a0-44ff-beac-197736032763-0-0
• 달성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 전국 < 기사본문 - 불교방송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4209
• ‘농업 반도체’ 종자···김제서 박람회 열린다 - 경향신문https://m.khan.co.kr/local/local-general/article/202410151053001
• 농림축산식품부, 김장철 주요 재료 수급 안정 위해 사전 점검http://www.seoulfocus.kr/news/articleView.html?idxno=171082
• 해충 마릿수도 센다. 똑똑한 ‘무인 예찰 포획 장치(트랩)’ 개발https://www.rda.go.kr/board/board.do?mode=view&prgId=day_farmprmninfoEntry&dataNo=100000798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