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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을 위한 CCUS와 CCS의 미래

일일 보고서 202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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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CCUS와 CCS 기술의 개념 및 분류
  3. 주요 국가의 CCUS 및 CCS 전략
  4. 기업의 CCUS 및 CCS 기술 투자 및 프로젝트
  5. 정부의 CCUS 및 CCS 지원 정책
  6. CCUS 및 CCS 기술의 경제적 가치와 미래
  7. 결론

1. 요약

  • 이 리포트는 CCUS 및 CCS 기술이 탄소중립 실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분석을 다룹니다. CCUS, 즉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활용하거나 저장하며, CCS는 이산화탄소를 지중이나 해저에 저장하는 방법을 포함합니다. 특히 엑손모빌과 텐센트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관련 프로젝트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중국, 미국, 유럽 등 주요국들의 정책과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황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경제적 가치 창출 가능성을 조망합니다.

2. CCUS와 CCS 기술의 개념 및 분류

  • 2-1. CCUS와 CCS 기술의 정의

  •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거나 저장하는 기술로, 탄소배출량을 줄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CCUS는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나뉩니다: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와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입니다. CCS는 산업 현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지중이나 해저에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CCU는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화학제품 원료나 건축자재로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 2-2. CCS와 CCU의 차이점

  • CCS는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데 중점을 두며, 주로 지중이나 해저에 영구적으로 보관하는 과정입니다. 반면, CCU는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잠재적으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주요 국가의 CCUS 및 CCS 전략

  • 3-1. 중국의 CCUS 기술 정책

  • 중국은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를 기후변화 대응의 주요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3년간 텐센트는 CCUS 스타트업에 총 2800만 달러(약 383억원)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2000년부터 2024년 2월까지 China는 탄소 포집 관련 기술 특허를 1만191건 등록하여, 전 세계 총 특허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CCUS 기술은 크게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와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로 나뉘며, CCS는 산업 현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지중 또는 해저에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 3-2. 미국과 캐나다의 CCS 투자 현황

  • 미국의 엑손모빌은 2025년까지 20개의 CCUS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텍사스 지역에서 연간 1억 톱 이산화탄소를 멕시코만 해저에 저장하는 CCS 허브를 구축 중입니다. 캐나다는 강력한 정책 및 규제 환경을 유지하며 CCS 프로젝트에 대해 26억 캐나다 달러의 세액 공제를 설정했습니다. 2022년 기준, 미국에서 120억 달러가 CCS 및 관련 활동에 지원되었습니다.

  • 3-3. 유럽의 CCS 정책 강화

  • 유럽연합(EU)은 CCS 혁신 기금을 통해 여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덴마크는 CCS에 50억 유로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발표하였고, 영국정부는 CCS 인프라 펀드를 2020년 10억 파운드 지원하여 클러스터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르웨이는 3개의 대형 블루수소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10억 NOK(약 1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4. 기업의 CCUS 및 CCS 기술 투자 및 프로젝트

  • 4-1. 엑손모빌의 CCS 프로젝트

  • 미국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은 오는 2025년까지 20개 CCUS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텍사스 지역에서 연간 1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멕시코만 해저에 저장하는 CCS 허브 구축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 4-2. 중국 텐센트의 스타트업 투자

  • 중국의 IT 기업 텐센트는 2023년부터 3년간 총 2,800만 달러(약 383억 원)를 CCUS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로 하였습니다. 텐센트는 또 2000년부터 2024년 2월까지 총 1만 191건의 탄소 포집 관련 특허를 등록하여, 전 세계 총 특허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CCUS 기술의 확보에 집중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 4-3. 국내 기업의 CCS 개발

  • 한국에서도 CCUS 기술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에너지 기업들은 다양한 CCS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중소기업은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활용하여 드라이아이스 생산을 위한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는 CCU 기술의 실용적인 적용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5. 정부의 CCUS 및 CCS 지원 정책

  • 5-1. 정부의 CCUS 기술 상용화 노력

  • CCUS(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기술은 기후변화 대응의 필수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정부는 이러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CCUS 실증사업에 대한 공모를 통해 기술 개발을 독려하고 있으며, 이는 정부, 산업계, 학계가 협력하여 CCUS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입니다. 또한, 비록 구체적인 수치는 명시되지 않았으나, 여러 나라와 기업들이 CCUS 기술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자금을 투자하고 있는 현황이 보입니다.

  • 5-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실증사업 공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CCUS 기술의 실증사업을 공모하여 관련 연구와 실증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CCUS 기술이 실제 산업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으로, 새로운 산업 혁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산업계와 학계의 협력을 통해 실생활에서 어떻게 CCUS가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6. CCUS 및 CCS 기술의 경제적 가치와 미래

  • 6-1. CCUS 기술의 경제적 가치 창출

  •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활용하거나 저장하는 기술로, 탄소배출량을 줄이지 않고도 기후변화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CUS 기술은 폐기물로 여겨지던 이산화탄소가 새로운 산업 원료로 변모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은 CCUS를 기후변화 대응의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IT 기업 텐센트는 2023년부터 3년간 총 2800만 달러를 CCUS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로 하였습니다. 2000년부터 2024년 2월까지 carbon capture 관련 특허 1만191건이 등록되어 총 특허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은 CCS에 주목하고 있으며, 미국의 엑손모빌은 2025년까지 20개 CCUS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국내 대표 에너지 기업들이 다양한 CCS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중소기업들도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활용하여 드라이아이스 생성을 위한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CCUS 실증사업을 공모하여 관련 기술 개발을 통해 CCUS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 6-2. CCS 프로젝트의 포집 비용 절감 기술

  •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기술은 산업 현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지중이나 해저에 저장하는 기술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CCS 프로젝트의 포집 비용 절감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대체로 습식, 건식, 분리막 공정 등의 다양한 방법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특히 습식 포집 방식이 상용화 단계에 있으며, 미쓰비시 중공업(MHI)과 Aker Carbon Capture 등 대형 업체들이 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용매 개발 및 흡수 장치의 재설계를 통해 포집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계획입니다. 현재 탄소포집 기술은 천연가스 처리 공장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처리 비용이 가능하였으나, 최근 CCS 산업 성장에 따라 중간 농도 수준의 탄소배출원 프로젝트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 개발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Carbon Clean 및 Svante와 같은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기술로 포집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기 직접 포집(DAC) 방식의 스타트업 기업인 Climeworks와 Carbon Engineering은 각각 소모용액과 고체흡착 방법으로 이산화탄소를 포집, 상용화 단계에서 비용을 지속적으로 낮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7. 결론

  • CCUS와 CCS 기술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엑손모빌과 같은 대기업들은 대규모 투자와 프로젝트를 통해 이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텐센트는 CCUS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다만 포집 비용 절감과 같은 기술적 과제가 남아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필요합니다. 미래에는 이러한 기술들이 더욱 발전하여 경제적 가치 창출과 탄소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 지원은 이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8. 용어집

  • 8-1. CCUS [기술]

  • CCUS는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의 약자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활용하거나 저장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 8-2. CCS [기술]

  • CCS는 Carbon Capture and Storage의 약자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지중이나 해저에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주로 대형 에너지 기업들이 이 기술에 주목하고 있으며,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 8-3. 엑손모빌 [회사]

  • 엑손모빌은 미국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CCS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텍사스 지역의 CCS 허브 구축 사업 등을 통해 대규모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8-4. 텐센트 [회사]

  • 중국의 대형 IT 기업으로, CCUS 스타트업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CCUS 기술의 발전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9.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