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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소득 격차 심화와 대책

일반 리포트 2024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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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수의사 사업소득 상승률 분석
  3. 전문직 소득 현황
  4. 소득 쏠림 현상
  5. 토스증권 리서치센터 출범
  6. 아리셀 참사 관련 논란
  7. 결론

1. 요약

  • 최근 수의사의 연평균 사업소득이 급증하여, 2014년 3145만원에서 2022년 8116만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이 같은 증가세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급증과 그로 인한 의료 수요의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본 보고서는 수의사와 비교하여 의사, 회계사 등 타 전문직의 소득 현황을 분석하며, 전문직 내 소득 격차 및 소득 쏠림 현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편, 토스증권의 리서치센터 출범 배경과 아리셀 참사로 인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문제가 주요 논의 대상입니다.

2. 수의사 사업소득 상승률 분석

  • 2-1. 수의사 연평균 사업소득 증가 추세

  • 수의사의 연평균 사업소득은 2014년 3145만원에서 2022년 8116만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약 5000만원의 증가로, 8년 동안 연평균 12.6%의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14년~2022년 귀속 전문직 종사자 업종별 사업소득 현황'에 따른 것으로, 수의사가 전문직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2-2. 반려동물 양육 증가와 소득 관계

  • 수의사 사업소득의 상승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급증과 관련이 깊습니다. 최근 몇 년간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의료 수요 또한 증가하게 되었으며, 이는 수의사의 사업소득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수의사의 소득 상승률은 의사(8.3%), 노무사(8.1%), 건축사(6.0%), 약사(5.5%), 회계사(4.3%)와 비교했을 때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3. 전문직 소득 현황

  • 3-1. 전문직 평균 소득 비교

  • 최근 수의사의 연평균 사업소득 상승률이 12.6%에 달하며, 이는 전문직 중 가장 높은 수치로 기록되었습니다. 수의사의 사업소득은 2014년 3145만원에서 2022년 8116만원으로 증가하였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급증과 의료 수요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수의사의 사업소득 상승률은 의사(8.3%), 노무사(8.1%), 건축사(6.0%), 약사(5.5%), 회계사(4.3%)와 비교하여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평균 소득은 의사가 4억원으로 가장 높은 소득을 기록하였고, 이어 회계사(2억2000만원), 세무사(1억2000만원), 치과의사(1억원), 수의사(1억원)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대체적으로 전문직 업종 간 소득 격차와 업종 내 상위 소득자로의 '소득 쏠림' 현상이 관찰되었습니다.

  • 3-2. 의사, 수의사, 회계사 등의 소득 변화

  • 국세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의사의 중위소득은 2억7000만원에 이르며, 이는 전문직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동물병원에서 치료받는 반려동물의 수가 증가하면서 수의사의 사업소득이 급증한 것이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평균 소득이 중위 소득보다 높은 직종으로는 의사, 회계사, 세무사, 수의사, 관세사 등이 있으며, 의사와 회계사의 소득 쏠림 현상이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도걸 의원은 "최근 모든 업종의 평균 사업소득은 1900만원 수준인데 비해, 10대 전문직종의 평균 사업소득은 1억9600만원으로 10배에 가까운 소득격차를 보였다"고 언급하며, 전문직의 소득 변화는 시장의 경쟁 환경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4. 소득 쏠림 현상

  • 4-1. 소득 쏠림 현상이란?

  • 소득 쏠림 현상은 특정 전문직의 소득이 다른 직종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경우를 뜻합니다. 이는 특정 직군에서 소득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전문직 간 경쟁과 시장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4-2. 주요 전문직 간 소득 격차 분석

  • 2022년도 기준, 수의사의 연평균 사업소득은 8116만원으로, 2014년의 3145만원에서 12.6%의 연평균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의사의 평균 사업소득은 4억원으로, 가장 소득이 높습니다. 전문직 소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의사의 평균 소득이 4억원으로 가장 높은 소득을 자랑하고 있지만, 수의사의 상승률이 의사의 소득 상승률인 8.3%를 초과하였고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의 증가와 의료 수요의 상승에 기인합니다. 각 전문직의 평균 소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의사: 4억원 - 회계사: 2억2000만원 - 세무사: 1억2000만원 - 치과의사: 1억원 - 수의사: 1억원 - 한의사: 1억원 - 변리사: 9000만원 - 관세사: 8000만원 - 약사: 8000만원 - 변호사: 7000만원 중위소득에서는 의사가 2억7000만원, 치과의사가 1억6000만원으로, 의사의 중위소득이 치과의사의 중위소득보다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의사(4억원)와 회계사(2억2000만원) 등의 전문직 간 소득 격차와 함께 업종 내 상위소득자로의 소득 쏠림 현상도 실제로 관찰되었습니다. 특히 이런 소득 쏠림 현상은 의사와 회계사에서 더욱 두드러집니다. 전문직 평균 사업소득은 약 1억9600만원으로, 이를 통해 전문직 간 소득 격차가 심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5. 토스증권 리서치센터 출범

  • 5-1. 개인투자자 중심의 리서치센터 개설

  • 토스증권은 개인 투자자를 핵심 대상으로 하는 리서치센터를 2024년 10월 23일에 개설하였습니다. 이 리서치센터는 기관투자가나 외국인투자자들보다는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투자자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리포트는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활용하여 작성될 예정이며,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도 보기 편한 인터페이스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리서치센터는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트렌드를 따라 미국 시장에 주안을 두고 분석을 진행할 것입니다.

  • 5-2. 미국 시장 분석 초점

  •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미국 시장 분석을 주요 초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 기업을 직접 탐방하여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리포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리포트의 주제는 '왜 미국 주식인가'로, 개인 투자자들에게 미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 리서치센터의 분석은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그래프 대신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MTS 최적화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리포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6. 아리셀 참사 관련 논란

  • 6-1. 아리셀 참사의 배경

  • 아리셀 참사는 리튬전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중대 재해로, 23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입니다. 이 사건은 아리셀 대표이사인 박순관이 구속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파견근로자보호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아리셀 화재 사고를 '기술 없이 노동력만으로 이윤을 추구해 벌어진 최악의 참사'로 규정하며, 안전관리에 대한 소홀함과 인력 감축이 이 참사를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숙련 외국인 노동자를 불법 파견받아 고위험 작업에 투입하였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6-2. 국방부와 삼성의 책임 문제

  • 아리셀은 국방부의 납품업체로서 공공조달 정책에 따라 인권과 환경 관련 실사를 수행할 의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방부는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였고, 아리셀 참사 예방에 실패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신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인권 존중과 환경 보호를 강조하면서도, 실제로는 협력업체의 노동자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에스코넥의 경영진과 아리셀의 운영에서 인권과 환경 문제를 간과한 점은 중대 재해로 이어졌습니다. 즉, 아리셀 참사는 국방부와 삼성의 책임 회피로 인해 발생한 참사로 언급할 수 있습니다.

결론

  • 수의사의 높은 사업소득 증가율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반면, 의사는 여전히 평균 소득 면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나, 수의사의 소득 상승은 전문직 간의 소득 격차 심화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소득 격차는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유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특히 아리셀 참사와 같은 사건은 기업과 정부 기관의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수의사를 포함한 전문직의 사업소득 변화는 더욱 밀접한 분석과 정책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토스증권의 개인 투자자 중심의 리서치센터 개설은 접근성을 높였고, 미국 시장 분석에 집중하여 시장 이해를 도울 전망입니다. 앞으로도 반려동물 관련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수의사 소득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용어집

  • 토스증권 [회사]: 토스증권은 최근 개인 투자자를 위한 리서치센터를 개설하였으며, 미국 시장 분석에 중점을 두고 있는 증권사이다. 이들은 개인 투자자에게 보다 접근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아리셀 [회사]: 아리셀은 최근 중대재해 참사로 인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 사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문제를 다시금 부각시키고 있다. 이 사건의 책임 문제는 삼성과 국방부와 깊은 연관이 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