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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익시스템, 8.6세대 OLED 시장 선도

일일 보고서 2024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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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선익시스템의 8.6세대 OLED 투자 배경
  3.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선익시스템의 전략적 입지
  4. 최근 실적 성과와 증착 장비 수주 상황
  5. 선익시스템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
  6. 결론

1. 요약

  • 선익시스템은 최근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8.6세대 OLED 증착 장비 공급을 확대하며 실적 성장과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본 리포트에서는 선익시스템의 투자 현황, 시장에서의 위치, 그리고 주요 고객과의 계약 세부 사항에 대해 분석하며, 회사의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선익시스템은 BOE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IT OLED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투자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선익시스템은 또한 중국 CSOT 및 비전옥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대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전략적 입지와 증착 장비에 대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향후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미래 사업 확장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적 도전도 함께 역설하고 있습니다.

2. 선익시스템의 8.6세대 OLED 투자 배경

  • 2-1. 8.6세대 OLED 투자 결정의 배경 및 기대 효과

  • 선익시스템은 8.6세대 OLED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를 통해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 발표에 따르면, 선익시스템의 목표주가는 5만 2000원에서 7만 1000원으로 36% 상향 조정되었으며, 이는 OLED 투자 본격화의 긍정적인 영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 매출액은 1300억원대로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에는 3300억원으로 약 2.5배 증가할 전망입니다. 또한, 2023년 3분기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4분기에는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 2-2. 고부가가치 증착 장비의 기술적 우위

  • 선익시스템은 중국 패널업체 BOE사와 OLED 디스플레이 양산용 증착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내년에는 이 공급이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증착장비 중 챔버(얼라이너 포함)만을 납품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트랜스퍼 모듈까지 공급할 계획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인 L사와 중국의 CSOT, 비전옥스 등 다양한 기업들도 IT OLED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6.5세대 및 8.6세대 추가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선익시스템의 중장기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3.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선익시스템의 전략적 입지

  • 3-1.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과의 공급 계약 현황

  • 선익시스템은 중국 패널업체 BOE와 ‘OLED 디스플레이 양산용 증착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계약의 성과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분기에는 씨야테크놀로지로부터 321억원 규모의 마이크로OLED 디스플레이 양산용 증착장비 계약이 완료되어 매출에 반영되었습니다. 현재 선익시스템은 Lakeside를 포함한 여러 중국 패널업체에 연구용 증착장비를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3-2.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성과 향후 전망

  • 선익시스템의 올해 매출액은 약 1,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3,300억원으로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 과정에서 비수기인 3분기는 매출이 주춤할 것으로 보이나, 4분기에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선익시스템의 기술력과 BOE 납품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으나, 삼성디스플레이나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대기업과의 추가 협력에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격 테스트에서 실패할 경우 프리미엄 제품 물량 수주에 장애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최근 실적 성과와 증착 장비 수주 상황

  • 4-1. 최근 2분기 실적 및 전년 대비 성장율

  • 선익시스템은 최근 2분기에 매출액 426억원과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3.4%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실적의 향상은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에 OLED 증착기를 공급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1분기에는 매출액이 173억2840만원으로 전년 동기 151억원9278만원 대비 14.1% 증가하였고, 영업손실은 11억5366만원으로 전년 동기 25억원5244만원 대비 54.8% 감소하였습니다. 그러나 당기순손실은 87억5077만원으로 이전 년도 동기 56억6839만원 대비 54.4% 올랐습니다.

  • 4-2. 중장기 실적 성장 가능성과 주요 수주 현황

  • 선익시스템은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8.6세대 OLED 수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B사와의 계약이 임박하여 선익시스템의 증착 장비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계약은 Phase-1 단계로, 월간 16K 캐파 수준에서 시작되며, 2029년까지 최대 월간 32K까지 확장할 예정입니다. 선익시스템은 또한 올해 6월에 BOE와 8.6세대 OLED 양산용 증착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속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이러한 추가 수주는 향후 5~6년간의 중장기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5. 선익시스템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

  • 5-1. 글로벌 주요 기업과의 경쟁 구도

  • 선익시스템은 8.6세대 OLED 투자의 본격화로 인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와의 협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의 박종선 연구원은 선익시스템이 중국 패널업체인 BOE사와 'OLED 디스플레이 양산용 증착장비' 공급 계약이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 L사를 비롯한 중국 CSOT, 비전옥스와 같은 기업들도 IT OLED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6.5세대, 8.6세대 추가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쟁 구도 속에서 선익시스템의 중장기 성장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5-2. 미래 사업 확장 방안 및 예상 기술적 도전

  • 선익시스템은 Micro-OLED(OLEDoS) 제품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8.6세대 OLED 관련 장비 공급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올 해 매출액은 약 1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에는 3300억원으로 약 2.5배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현재 3분기가 비수기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4분기에는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또한 중국 B사가 8.6G OLED 투자에 대한 공급업체 선정 계약이 임박되어 있으며, Phase-1 단계에서 월간 16K 캐파를 확보한 후 향후 32K까지의 확대 계획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도전과 기회 속에서 선익시스템은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실적 성장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6. 결론

  • 선익시스템은 8.6세대 OLED 시장에서의 투자와 BOE와의 협력을 통해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선익시스템이 시장에서의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적 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국내 대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와의 추가 협력 확보는 여전히 도전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와 함께 향후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과의 추가 계약 가능성 및 기술적 검증이 차세대 증착 장비 성공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중장기적으로, 이러한 전략들이 결합되어 선익시스템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확실한 위치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OLED 기술의 발전과 시장의 확대 가능성은 선익시스템의 장기적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7. 용어집

  • 7-1. 선익시스템 [회사]

  • 선익시스템은 OLED 증착 장비를 제조하며, 최근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 내 주요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8.6세대 OLED 증착기 공급계약을 통해 기술적 강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향후 실적 성장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7-2. BOE [회사]

  • 중국의 대형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로서, 선익시스템과 8.6세대 OLED 증착 장비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증착 장비 기술 검증 여부에 따라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

  • 7-3. OLED [기술]

  •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고화질, 저전력이라는 장점 때문에 다양한 디스플레이 패널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특히, IT 기기에서도 사용되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8.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