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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해임, 뉴진스 복귀 요구 난항

일일 보고서 2024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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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과 그로 인한 파장
  3. 뉴진스 멤버들의 공식 입장과 대응
  4. 법적 분쟁과 전속계약 분쟁 가능성
  5. 향후 전망과 업계의 반응
  6. 결론

1. 요약

  • 이 리포트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으로 인해 발생한 뉴진스와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 간의 갈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 사유는 경영과 제작의 분리 원칙 위반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대해 뉴진스는 공개적으로 복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복귀 요구를 발표하며, 그녀의 복귀가 그룹과 하이브의 조화로운 협력을 위한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법적 분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민희진 전 대표 측에서는 이미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뉴진스의 향후 활동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중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요약을 제공합니다.

2.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과 그로 인한 파장

  • 2-1. 민희진 전 대표 해임의 배경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지난 8월 27일 해임되었습니다. 해임 사유로는 '경영과 제작의 분리 원칙' 위반이 지적되었습니다. 그녀의 해임 이후, 어도어는 김주영 사내이사 겸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 전 대표는 '일방적 해임 통보'라며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임된 후에도 그녀는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를 계속 맡을 것이라는 어도어 측의 발언과는 달리, 복귀를 요구하며 뉴진스와의 유대를 강조하였습니다.

  • 2-2. 뉴진스 멤버들의 실망과 복귀 요구

  • 뉴진스 멤버들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에게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였습니다. 이들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민 전 대표의 복귀가 하이브와의 조화로운 협력이 위한 방법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멤버 다니엘은 하이브가 민 전 대표의 해임 소식을 기사로 접하게 되었다며 충격을 드러내고, 아티스트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고 비판하였습니다. 또한 해린과 혜인은 현재 경영진과 동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하였습니다.

  • 2-3. 어도어와 하이브의 내분

  • 어도어의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 민 전 대표 측은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사내이사 재선임을 청구하는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하였습니다. 이들은 대표이사 해임이 주주간계약에 위반된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 한편, 하이브는 민 전 대표의 해임이 주주간계약과 무관하다고 반박하였습니다. 이러한 갈등이 심화될 경우 뉴진스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어도어 경영권과 그룹의 향후 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3. 뉴진스 멤버들의 공식 입장과 대응

  • 3-1.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한 공식 요구

  • 뉴진스는 11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방송에서 멤버들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고 복귀를 공식적으로 요구하였습니다. 혜인은 이날 방송에서 '이번 일에 관한 멤버들의 생각을 말하고 싶어서 이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멤버들은 해임 이후 부당한 요구와 압박 속에 고통받고 있음을 토로하였습니다. 해린은 '하이브 및 어도어 경영진이 속한 사회에 동조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자신들의 입장을 확고히 하였습니다.

  • 3-2. 민 전 대표의 복귀에 대한 최후 통첩

  • 뉴진스 멤버들은 하이브와 어도어에 대해 민희진 전 대표를 복귀시켜 줄 것을 요구하며, 25일까지 복귀 요구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최후통첩일'을 정하였습니다. 민지는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님이 대표로 있었던,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고 강조하며 복귀를 강력히 희망하였습니다. 반면, 하이브 측은 경영과 프로듀싱을 분리하겠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상황이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3-3. 하이브의 비인간적 대우에 대한 비판

  • 뉴진스는 하이브를 향해 '비인간적인 회사'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자신들이 이러한 회사를 보고 무엇을 배울 수 있겠냐고 반문하였습니다. 이들은 해임 후의 심각한 법적 상황과 정서적 고통을 드러내면서, 하이브와의 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특히 뉴진스는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회사와의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법적 분쟁과 전속계약 분쟁 가능성

  • 4-1. 민희진 측의 가처분 신청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지난 13일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고 사내이사 재선임을 청구하는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습니다. 민 전 대표 측은 대표이사 해임이 주주 간 계약에 위반되며, 법원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결정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가처분 신청은 민 전 대표의 임기가 3년으로 오는 11월 2일 만료되기 때문에, 임기 내에 사내이사로 재선임해 달라는 요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반면,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의 해임이 주주 간 계약과 무관하다고 반박하며, 해당 계약이 이미 해지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4-2. 뉴진스의 전속계약 분쟁 가능성

  • 뉴진스의 멤버들은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며, 오는 25일 이후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어도어와의 경영권 분쟁이 뉴진스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비화할 수 있으며, 이는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도어의 지난해 매출은 1천103억 원에 달하는데, 전속계약 분쟁이 현실화될 경우 다가오는 뉴진스의 월드투어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멤버들은 계약서상의 위약금을 내고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으나, 계약 조건이 공개되지 않아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 4-3. 어도어 경영권 분쟁

  • 어도어 내부에서 민전 대표의 해임과 관련된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에 최후 통첩을 하며 최소한의 조치를 요구했지만, 신임 경영진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는 그룹 내부의 불합리한 대우에 대한 팬들의 우려를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민 전 대표의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며 다가오는 주주총회에서 그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5. 향후 전망과 업계의 반응

  • 5-1. 뉴진스의 활동과 미래 계획에 미칠 영향

  • 뉴진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 이후, 공개적으로 그녀의 복귀를 요구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멤버들은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를 다시 경영하고 프로듀싱하는 것을 원한다'고 명확하게 언급하였고, 이는 갈등 이후 멤버들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첫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는 하이브와의 협력과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을 나타내며, 그룹의 향후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5-2.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대응과 중장기적 영향

  • 민 전 대표의 해임 및 뉴진스의 공개적인 복귀 요구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에 걸쳐 중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민 전 대표는 뉴진스의 7년 동안의 계획을 세웠으며, 이를 실현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임 이후 그녀의 계획이 어떻게 조정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현재로서는 하이브 측에서 명확한 입장이 발표되지 않아,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향후 이 문제와 관련된 대처가 어떻게 이루어질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5-3. 하이브와 어도어의 다음 행보

  • 하이브와 어도어는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요구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아직 발표하지 않았으며, 업계의 복수의 예측에 따르면 이 문제가 그들의 향후 전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민 전 대표는 '일방적인 해임 통보'에 반발하며 그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 문제의 해결 여부에 따라 하이브와 어도어의 경영 구조와 아티스트 대우 방식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6. 결론

  •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을 둘러싼 논란은 단순한 내부 갈등을 넘어 뉴진스와 어도어, 하이브 간의 법적 분쟁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이 강력한 복귀 요구를 지속하고 있지만, 어도어와 하이브 간의 경영권 분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뉴진스의 전속계약 효력 정지와 같은 법적 대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에서 경영 구조와 아티스트의 대우 방식을 재고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으며, 민희진 전 대표와의 협상 여지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사건은 미래 유사 사례에서 법적 대응과 팬덤의 역할 등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 뉴진스의 향후 활동과 하이브, 어도어의 대응에 따라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전개될 수 있습니다.

7. 용어집

  • 7-1. 민희진 [인물]

  • 뉴진스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어도어'의 전 대표였으며, 뉴진스 멤버들로부터 많은 신뢰와 지지를 받았던 인물입니다. 그의 해임은 큰 논란을 일으켰고, 복귀 요구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 7-2. 뉴진스 [그룹]

  • 어도어 소속의 걸그룹으로, 민희진 전 대표의 프로듀싱 아래 성공을 거둔 그룹입니다. 최근 민 전 대표의 해임에 강력히 반발하며 복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7-3. 어도어 [회사]

  • 하이브의 자회사로, 뉴진스를 포함한 여러 아티스트를 관리하고 있는 연예 기획사입니다.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내부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 7-4. 하이브 [회사]

  • 어도어의 모회사로,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을 주도한 기업입니다. 최근 어도어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주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8.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