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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를 위한 혁신 전략 선언

일일 보고서 2024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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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현대 웨이 전략 개요
  3. 투자 계획 및 목표
  4. EREV 및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
  5. 배터리 기술 혁신
  6. 소프트웨어 및 자율주행 기술
  7. 결론

1. 요약

  • 리포트는 현대자동차가 발표한 중장기 미래 전략 ‘Hyundai Way’를 중심으로, 모빌리티와 에너지 분야에서의 향후 계획을 다루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EREV (Extended Range Electrified Vehicle) 기술을 통해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10년간 120조 5,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며, 배터리 에너지 밀도의 20% 향상 및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중점을 둔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및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톱 티어 자동차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2. 현대 웨이 전략 개요

  • 2-1. 전략 소개 및 목표

  • 현대자동차는 중장기 미래 전략 ‘현대 웨이’를 발표하며,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모빌리티와 에너지 두 축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략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톱 티어 자동차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향후 10년간 연평균 12조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완성차 기술의 혁신과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2033년까지 총 120조 5,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발표한 109조 4,000억 원 대비 10.1% 증가한 금액입니다.

  • 2-2. 모빌리티와 에너지 중심의 미래

  • 현대차는 중장기 전략 ‘현대 웨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제네시스 포함 연간 555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차 모델은 2030년까지 200만 대 판매할 계획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를 확대하고, EREV(Extended Range Electrified Vehicle)도 선보여 전동화 전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EREV는 2026년 말부터 양산에 들어가며, 2027년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합니다. 또한 현대차는 2030년까지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20% 이상 높이고,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자율주행 기술도 고도화하며, 자율주행 레벨 4까지 확장 가능한 솔루션 개발 및 로보택시 서비스의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투자 계획 및 목표

  • 3-1. 10년간 120조 원 투자 계획

  • 현대차는 2033년까지 총 120조 5,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109조 4,000억 원 대비 10.1% 증가한 금액으로, 향후 10년간 연평균 12조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투자 계획에는 R&D(Research and Development) 투자로 54조 5,000억 원, 설비투자로 51조 6,000억 원, 전략투자로 14조 4,000억 원이 포함됩니다. 현대차는 이러한 투자를 통해 완성차 기술을 혁신하고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하며, 에너지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여 수소 사회로의 조기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3-2. 영업이익률 목표

  • 현대차는 2030년까지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률 10% 이상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톱 티어 자동차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특히, EREV(Extended Range Electrified Vehicle) 등 하이브리드 전략을 통해 북미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예정입니다.

4. EREV 및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

  • 4-1. EREV 개념 및 시장 도입 계획

  • 현대자동차는 'EREV(Extended Range Electrified Vehicle·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는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을 동시에 적용한 차량입니다. EREV는 전기차와 같이 전력으로 구동되지만, 내연기관이 전기를 생산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현대차는 2026년 말부터 북미와 중국에서 EREV의 양산을 시작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EREV의 경우, 완충 시 90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도록 제작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동화 전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 4-2. 하이브리드 시스템 확장

  •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존의 준중형 및 중형 차급에서 소형, 대형, 럭셔리 차급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재 7차종에서 14차종으로의 확대를 목표로 하며, 반기별로 증가하는 수요에 대해 적극 대응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2028년까지 133만 대의 하이브리드를 판매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기술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자 합니다. 또한, EREV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에서 우선적으로 전개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5. 배터리 기술 혁신

  • 5-1. NCM 배터리 개발

  • 현대차는 2030년까지 보급형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신규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개선하여 2030년까지 20% 이상 향상시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 5-2. 전고체 배터리 및 안전 기술

  • 현대차는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12월 완공 예정인 현대차 의왕연구소 내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한 다양한 배터리 기술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또한, 배터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배터리 이상 사전진단 기술을 고도화하고, 외부 충격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기술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6. 소프트웨어 및 자율주행 기술

  • 6-1. 소프트웨어 기술력 강화

  • 현대차는 소프트웨어 기술력 강화를 위해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모빌리티 신사업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기술 강화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의 기술적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 6-2. 자율주행 기술 발전

  • 현대차는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자율주행 레벨 4까지 확장 가능한 솔루션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시장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현대차의 중장기 전략 '현대 웨이'의 핵심 요소로, 모빌리티와 에너지의 융합을 통한 미래 지향적인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7. 결론

  • 현대차의 ‘Hyundai Way’ 전략은 모빌리티와 에너지를 융합하는 방식으로 자동차 산업의 미래 지형을 바꿀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핵심 기술인 EREV는 전동화 전환의 가교로서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며, 대규모 투자를 통해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경쟁력이 극대화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야심찬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현대차는 기술적 문제 해결과 시장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향후, 연구의 초점은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 지위 강화를 위한 실행 효과 평가에 맞춰져야 할 것입니다. 특히, 배터리와 소프트웨어 기술의 혁신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맞물려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8. 용어집

  • 8-1. Hyundai Way [전략]

  • 현대 자동차의 중장기 미래 전략으로, 모빌리티와 에너지 두 축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 8-2. EREV (Extended Range Electrified Vehicle) [기술]

  •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을 합쳐 개발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로, 전기차 충전시간의 불편함을 줄이고 배터리 비용 절감의 측면에서 경제성을 제공합니다.

9.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