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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AI 캐리커처 서비스 확장과 그 의의

일일 보고서 2024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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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네이버웹툰 AI 캐리커처 서비스의 도입 배경
  3. AI 캐리커처 서비스의 확장 및 기술적 특징
  4. 다양한 AI 활용 서비스와 그 영향
  5. 결론

1. 요약

  • 이 리포트는 네이버웹툰의 AI 캐리커처 서비스 확장 과정을 중심으로 AI 기술이 웹툰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분석합니다.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 그림체를 처음 도입한 이 서비스는 최근 이말년 작가의 독창적인 그림체 추가를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이러한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는 높은 사용자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하이퍼클로바X와 같은 거대언어모델을 이용한 '캐릭터챗' 서비스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들은 AI와 웹툰의 융합 가능성을 입증하며, 향후 네이버웹툰의 기술적 혁신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2. 네이버웹툰 AI 캐리커처 서비스의 도입 배경

  • 2-1.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 그림체 도입

  • 네이버웹툰의 새로운 AI 캐리커처 서비스는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 그림체를 도입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자신의 얼굴 사진을 업로드하면, 조석 작가의 스타일로 그려진 캐리커처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초기에는 조석 작가의 그림체만 활용하였으나, 향후 다른 작가들의 그림체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5월에 선보인 '툰필터'와 유사한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어 인물의 이목구비와 얼굴형 특징을 세밀하게 반영하여 실제로 조석 작가가 그린 듯한 결과물을 생성합니다. 또한, 이 서비스는 여러 장의 얼굴 사진보다 딱 한 장으로도 캐리커처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 2-2. AI를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경험 제공

  • 네이버웹툰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AI 캐리커처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작가의 특정 스타일을 모사하는 방식으로, 사용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캐리커처를 생성하기 위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툰필터' 서비스는 출시 이후 약 9천만 장의 이미지를 생성하였으며, 이는 서비스의 인기가 글로벌하게 확산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네이버웹툰은 앞으로도 창작자의 그림체를 학습하고 저작권 문제를 피하면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AI 캐리커처 서비스의 확장 및 기술적 특징

  • 3-1. 이말년 작가 그림체의 추가

  • 네이버웹툰은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서비스에 웹툰 작가 이말년(침착맨, 본명 이병건)의 그림체를 추가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자신의 얼굴 사진을 업로드하면 이말년 작가의 붓펜 그림체로 생성된 프로필 사진을 여섯 장 제작해 주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이말년의 그림체는 '이말년 서유기'와 '이말년씨리즈' 등으로 특정되어 있어, 이 작가 특유의 스타일을 살리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22일에 조석 작가의 그림체로 첫 서비스를 시작하여, 단 3주 만에 누적 접속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3-2. 서비스의 이용자 반응 및 성과

  • AI 캐리커처 서비스는 명확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의 또 다른 AI 사진 변환 서비스인 '이번생엔 로판여주'의 매출 4개월치를 일주일 만에 따라잡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며, AI를 활용한 채색 소프트웨어 '웹툰 AI 페인터' 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통해 웹툰 작가와 이용자 간의 창작 환경이 더욱 향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하이퍼클로바X라는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캐릭터챗' 서비스는 출시 두 달 만에 135만 명이 접속하고, 2500만 건 이상의 메시지를 주고받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4. 다양한 AI 활용 서비스와 그 영향

  • 4-1. 웹툰 캐릭터 AI 채팅 서비스

  • 네이버웹툰은 기존 웹툰 캐릭터와 대화할 수 있는 AI 채팅 서비스인 '캐릭터챗'을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조석 작가의 캐릭터부터 시작하여, '유미의 세포들'의 출출이, '가비지타임'의 기상혁, '작전명순정'의 고은혁 등 다양한 캐릭터와의 대화를 지원하며, 최근에는 '가비지타임'의 성준수와 '작전명순정'의 백도화 캐릭터가 추가되어 총 6개 캐릭터로 확장되었습니다. 하이퍼클로바X라는 네이버의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하여, 이 서비스는 출시 두 달 만에 135만명의 접속자를 기록하며 2500만건 이상의 메시지를 주고받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4-2. AI를 통한 채색 소프트웨어 개발

  • 네이버웹툰은 AI를 활용한 웹툰 제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웹툰 AI 페인터'라는 채색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웹툰 이미지에 색상을 넣거나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AI 기반 소프트웨어는 장기적으로 채색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웹툰 제작 과정에서 사용자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5. 결론

  • 네이버웹툰의 AI 캐리커처 서비스는 조석과 이말년 작가의 그림체를 성공적으로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는 AI 기술의 창의적인 응용과 웹툰 업계에 미칠 수 있는 상업적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그러나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저작권 문제와 AI 모델의 기술적 제한과 같은 도전 과제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법적 및 기술적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입니다. 더불어, 웹툰 제작과 AI 기술의 융합은 웹툰 산업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줄 것입니다. 미래에는 AI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사용자경험을 극대화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이 제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네이버웹툰의 이러한 혁신 노력은 AI 기반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사례들이 될 수 있습니다.

6. 용어집

  • 6-1. 네이버웹툰 [회사]

  • 인터넷 서비스 회사 네이버의 자회사로, 다양한 웹툰과 웹소설을 제공하며, 최근 AI 기술을 통한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6-2. 조석 [인물]

  •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의 작가로, 그의 독특한 그림체는 네이버웹툰 AI 캐리커처 서비스의 초기 모델로 사용되었습니다.

  • 6-3. 이말년 [인물]

  • 웹툰 '이말년씨리즈'의 작가로, 최근 네이버웹툰의 AI 캐리커처 서비스에 그의 그림체가 추가되었습니다.

7.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