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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국내산 vs 중국산 배터리

일일 보고서 2024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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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전기차 배터리 화재 현황
  3. 배터리 제조사별 화재 발생 분석
  4.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안전 우려와 실태
  5. 전기차 화재의 상황별 분석
  6. 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대한 전문가 의견
  7. 정부의 대응과 권고 사항
  8. 결론

1. 요약

  • 이 리포트는 최근 6년 동안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을 통해 국내산 배터리와 중국산 배터리의 화재 발생 비율을 비교 분석합니다. 전기차 배터리가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같은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이 높은 화재 발생 비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중국산 파라시스 배터리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각 배터리 제조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미래 화재 예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2. 전기차 배터리 화재 현황

  • 2-1. 최근 6년간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

  • 최근 6년간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은 총 139건이며, 이 중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경우는 75건으로 전체 화재 사건의 절반을 넘는 수치입니다. 주요 화재 사례로는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140여 대의 차량 화재가 있으며, 이 차량은 중국 파라시스사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 2-2. 배터리에서 기인한 화재 비율

  • 최근 6년 간의 전기차 화재에서 배터리 제조사별 화재 발생 빈도를 분석한 결과, LG엔솔이 43건으로 가장 많은 화재를 기록하였고, SK온이 22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일본의 파나소닉은 3건을, 삼성SDI는 2건을 차지하였으며, 중국의 파라시스와 같은 업체는 5건에 불과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체 배터리 점유율이 62%를 초과하는 국내산 배터리가 화재 발생 비율에서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배터리 제조사별 화재 발생 분석

  • 3-1. LG엔솔 화재 발생 건수

  • 최근 6년간의 전기차 화재 사건에서 LG엔솔이 발생시킨 화재 건수는 43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화재 건수는 전체 화재 사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며, 국내산 배터리의 높은 점유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3-2. SK온 화재 발생 건수

  • SK온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건수는 22건입니다. 이는 LG엔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화재 발생 건수에 해당하며, SK온의 배터리가 사용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 3-3. 기타 배터리 제조사 화재 발생 건수

  • 기타 배터리 제조사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의 파나소닉은 3건, 삼성SDI는 2건이며, 중국의 파라시스와 기타 업체는 총 5건의 화재를 발생시켰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국내 배터리 제조사의 화재 발생 비율이 중국 배터리에 비해 훨씬 높은 것을 보여줍니다.

4.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안전 우려와 실태

  • 4-1.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건

  • 2024년 1일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에서는 차량 140여 대가 불에 탔다. 이 차량에는 중국 파라시스사의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었으며, 이 사건 이후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안전 우려가 크게 확대되었다.

  • 4-2. 중국산 배터리의 화재 원인 분석

  • 최근 6년간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 139건 중 배터리에서 시작된 화재는 75건 이상으로,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배터리 제조사별 분석 결과, LG에너지솔루션이 43건, SK온이 22건, 일본 파나소닉이 3건, 삼성SDI가 2건의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인 파라시스는 5건에 그쳤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산 배터리의 점유율이 62%를 넘는다 는 점과 관련이 깊다.

  • 4-3. 화재 발생 비율과 국내산 배터리와의 비교

  •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우려가 증가했지만, 실제 화재 발생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산 배터리가 더 높은 화재 발생 비율을 보이았다. 화재 상황별로 분석했을 때, 주차 중 화재가 51건으로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이는 대규모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시사한다.

5. 전기차 화재의 상황별 분석

  • 5-1. 주차 중 발생한 화재의 빈도

  • 최근 6년간 전기차 화재 사건 139건 중에서 배터리에서 시작된 화재는 75건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습니다. 이 중 주차 중 발생한 화재는 51건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천 청라 화재와 같은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 5-2. 운행 중 발생한 화재의 빈도

  • 운행 중 발생한 화재에 대한 구체적인 빈도 수치는 제공되지 않았으나,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사건의 통계와 함께 전기차 운영 중의 안전 문제를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 5-3. 기타 상황에서 발생한 화재 빈도

  • 나머지 화재 상황에 대한 세부적인 빈도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6. 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대한 전문가 의견

  • 6-1.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김필수 견해

  •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의 김필수 교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해 아래와 같은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교수는 다음과 같이 경고하였습니다. "어디가 좋고 나쁘고에 대한 결론이 아무것도 없는데 막연하게 '중국은 나빠'라는 논리 심어주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고, 통상 문제를 일으키면 우리만 불리하다는 측면에서 지금의 포비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안 되는 흐름이다." 또한 그는 리튬배터리의 화재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배터리 실명제를 도입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6-2.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의 의견

  • 더불어민주당의 전용기 의원은 최근 6년간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을 분석하면서,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사건의 수치가 139건 중 75건으로 절반을 넘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전 의원은 "리튬배터리 화재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배터리 실명제를 도입해서 국민들의 안전을 도모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정부가 모든 전기차 제조사에 배터리 정보 공개를 권고하고 있으며, 다음 달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7. 정부의 대응과 권고 사항

  • 7-1. 배터리 정보 공개 권고

  • 정부는 모든 전기차 제조사에게 배터리 정보 공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고 사용자에게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7-2. 배터리 실명제 도입 필요성

  • 전문가들은 배터리 제조사별로 화재 발생 빈도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배터리 실명제를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국내산 배터리의 점유율이 62%를 초과하여, 화재 사건의 절반 이상의 원인이 배터리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 7-3. 향후 종합대책 발표 계획

  • 정부는 다음 달에 전기차 화재에 대한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대책에서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8. 결론

  • 이 리포트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건을 심층 분석하여 국내산 배터리, 특히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의 높은 화재 발생 비율을 밝혔다. 파라시스와 같은 중국산 배터리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으나 여전히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교수와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문가 의견은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경계하고, 배터리 실명제를 도입하여 투명성을 높일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에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화재를 예방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번 분석은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전기차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9. 용어집

  • 9-1. 전기차 배터리 [제품]

  • 전기차의 주요 에너지원인 리튬 이온 배터리입니다. 안전 문제로 각종 화재 사건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며, 다양한 제조사에서 생산 및 공급되고 있습니다.

  • 9-2. LG에너지솔루션 [회사]

  •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6년간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 중 43건을 차지하여 가장 많은 화재 비율을 보였습니다.

  • 9-3. SK온 [회사]

  • 또 다른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6년간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 중 22건을 차지하였습니다.

  • 9-4. 파라시스 [회사]

  • 중국 배터리 제조사로,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건의 주된 배터리 공급 업체였습니다. 최근 6년간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 중 5건을 차지하였습니다.

  • 9-5. 전용기 [인물]

  •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전기차 배터리 화재와 관련된 조사와 데이터를 제공하며, 배터리 실명제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9-6. 김필수 [인물]

  •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로,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위험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10.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