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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코딩 교육 시장 분석 및 제품 분류

일일 보고서 2024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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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유아 코딩 교육의 중요성 및 적정 연령
  3. 코딩 교육 제품의 주요 유형
  4. 현재 코딩 교육의 공교육 현황 및 문제점
  5. 사교육 시장의 주요 동향과 기업 활동
  6. 결론

1. 요약

  • 이 리포트는 유아 코딩 교육 시장의 주요 제품군을 분석하고, 각각의 특징과 시장 동향을 설명합니다. 유아 코딩 교육의 중요성과 적정 연령, 주요 제품 유형인 블록 기반 프로그래밍 도구, 교육용 로봇, 온라인 교육 플랫폼, 오프라인 학습 키트 및 혼합형 교육 패키지를 다루며, 각 제품들의 장단점과 시장 위치를 플랫폼별로 설명합니다. 또한, 현재 공교육의 한계와 사교육 시장의 확장, 주요 기업들의 활동을 분석하여 코딩 교육이 가진 교육적 가치를 논의합니다.

2. 유아 코딩 교육의 중요성 및 적정 연령

  • 2-1. 코딩 교육의 필요성

  • 코딩은 현재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아동 코딩 교육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개발하며,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에서도 초등학교에서 코딩 교육이 필수 과목으로 추가되고 있습니다.

  • 2-2. 적정 연령대

  • 아동이 코딩을 배우기 적합한 연령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대체로 초등학교 1학년 이상인 7~8세 이상의 아이들이 코딩 교육을 시작하기 적합한 시기로 여겨집니다.

  • 2-3. 유아 교육의 이점

  • 코딩 교육은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합니다. 아이들은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발전시키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 볼 수 있기 때문에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기술인 코딩을 배움으로써 아이들의 미래 진로를 열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3. 코딩 교육 제품의 주요 유형

  • 3-1. 블록 기반 프로그래밍 도구

  • 블록 기반 프로그래밍 도구는 프로그래밍의 기초 개념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는 시각적 프로그래밍 환경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Jellibi 보드가 있으며, 이 제품은 교육용 로봇 플랫폼과 스크래치 블록코딩 툴을 함께 사용하여 코딩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3-2. 교육용 로봇

  • 코딩 교육에 사용되는 로봇들은 어린이들이 직접 코딩한 명령어를 실행하면서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교육용 로봇은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여 환경과 상호 작용하며, 소프트웨어로 제어할 수 있어 실제 코딩 과정을 시뮬레이션 하는 데 유용합니다. 다양한 교육용 로봇들이 시장에 출시되어 있으며, 이러한 로봇들은 종종 교육 플랫폼과 연계되어 사용됩니다.

  • 3-3. 온라인 교육 플랫폼

  •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많은 어린이들이 집에서 편리하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플랫폼에서는 비디오 강의, 실습 문제, 퀴즈 등의 형식으로 구성된 학습 자료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코딩밸리는 ‘마스터패키지 365’를 통해 25개 과목, 630강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학습 드라마를 통해 흥미롭게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 3-4. 오프라인 학습 키트

  • 오프라인 학습 키트는 어린이들이 실제로 손을 움직여 조작하며 학습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이 키트는 실물 교재와 도구들이 포함되어 있어, 컴퓨터나 인터넷 없이도 코딩 개념을 익힐 수 있게 도와줍니다. 각종 블록이나 구성 요소를 조합하여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3-5. 혼합형 교육 패키지

  • 혼합형 교육 패키지는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학습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이러한 패키지는 이론 학습과 실습을 균형 있게 조합하여 더욱 효과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코딩 교육에서 신윤승, 나현영, 방주호가 출연하는 학습 드라마는 시청자의 흥미를 유도하며, 재미있게 코딩 개념을 배울 수 있게 합니다.

4. 현재 코딩 교육의 공교육 현황 및 문제점

  • 4-1. 코딩 교육 필수화

  • 정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부터 중학교 교과과정 내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화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중학교 1~3학년은 총 34시간 이상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초등학교는 내년부터 5·6학년을 대상으로 17시간의 정보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컴퓨터 프로그래밍 학습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에 따른 것입니다.

  • 4-2. 공교육 인프라의 한계

  • 코딩 교육 필수화에도 불구하고, 공교육 인프라는 상당히 열악한 상황입니다. 중학교에서 34시간의 교육은 1년 동안 겨우 일주일에 1시간씩 수업하는 수준이며, 컴퓨터 실습실이 부족한 학교도 많습니다. 민주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1월 기준으로 초등학교 94개교와 중학교 78개교에 컴퓨터실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학생들은 코딩 실력을 일정 단계 이상으로 발전시키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 4-3. 사교육 시장의 확장

  • 공교육의 한계를 겪고 있는 학생들은 사교육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학원가에는 코딩을 배우려는 학생과 학부모로 붐비고 있으며, 상담을 받기 위해 최소 30분 이상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코딩 전문 교육기관은 중학교에서 제공하는 수업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초등학생과 대학생이 함께 강의를 듣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원 업계에서는 최근 기존 지역을 넘어 코딩 교육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5. 사교육 시장의 주요 동향과 기업 활동

  • 5-1. 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

  • 현재 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은 다양한 교육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웅진씽크빅은 방문교사 및 O2O 플랫폼인 '자란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란다는 현재 누적 회원 약 80만명과 등록된 34만명의 선생님을 보유하여, 아이들에게 적합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 5-2. 방문 학습 및 맞춤형 교육 서비스

  • 웅진씽크빅은 방문 학습 서비스를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 필요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자란다와의 협력을 통해 웅진씽크빅의 교육 콘텐츠와 추천 시스템의 결합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양사는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고객 수요와 구매 형태를 분석하여 소비자 맞춤 콘텐츠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 5-3. 전문 학원의 역할

  • 전문 학원들은 유아 코딩 교육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Jr코딩연구소와 같은 기관은 카이스트 출신 연구진들이 설립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전문 학원들은 기존의 입시 중심 교육을 넘어, 창의적인 코딩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6. 결론

  • 이번 리포트에서는 유아 코딩 교육의 중요성과 제품 분류를 통해 각 제품군이 제공하는 교육적 가치와 특징을 분석했습니다. 특히, 코딩밸리는 다양한 온라인 코딩 강의를 통해 집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공교육의 부족한 인프라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란다는 웅진씽크빅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교육의 인프라 부족과 사교육 의존성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유아 코딩 교육은 더욱 체계적인 공교육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제품 및 플랫폼의 발전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창의력, 논리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7. 용어집

  • 7-1. 코딩밸리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 코딩밸리는 다양한 코딩 과목과 강의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PC 모드를 지원하여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다. 다양한 학습 드라마와 핸즈온 코스북을 통해 학습자에게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지식을 제공한다.

  • 7-2. 자란다 [O2O 플랫폼]

  • 자란다는 유아와 아동에게 돌봄, 놀이,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O2O 플랫폼이다. 웅진씽크빅과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돌봄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 아이들에게 완성도 높은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 7-3.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

  • 삼성의 '주소아' 프로그램은 공교육 인프라의 부족을 보완하고 아이들에게 코딩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활동을 진행하며, 미래 프로그래머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해준다.

8.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