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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차전지 및 관련 주식 시장 분석

일일 보고서 2024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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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영업이익 증가와 주가 저점 종목 분석
  3. 이차전지 중소형주 분석
  4. 국내 이차전지 업체 주요 경쟁자 분석
  5. 이차전지 관련 기술 개발 및 시장 동향
  6. 결론

1. 요약

  • 이 리포트는 국내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 주식 시장의 현황을 분석합니다. 리포트는 주요 기업인 삼성 SDI, LG화학, 효성첨단소재, 팬오션, BGF리테일, 에코프로비엠, 탑머티리얼, 코캄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영업이익 증가와 주가 저점 상태를 다룹니다. 이차전지 중소형주와 국내외 경쟁업체들인 CATL, BYD, 파나소닉의 현황을 분석하며, 해당 산업의 미래 전망을 평가합니다. 특히 정부의 정책 지원과 기술 개발이 이차전지 시장의 성장을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를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설명합니다.

2. 영업이익 증가와 주가 저점 종목 분석

  • 2-1. 효성첨단소재

  • 효성첨단소재의 목표주가는 기존 44만 원에서 38만 원으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산업자재 부문의 탄소섬유와 기타부문의 스판덱스 사업의 가격 약세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NH투자증권은 탄소섬유의 수출 가격이 3분기 평균 18.5달러로 하락하면서 2025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13%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2024년 1만6500톤에서 2025년 2만1500톤으로 탄소섬유 생산설비를 증설할 계획입니다. 다만,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8050억 원, 영업이익은 510억 원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2.7% 늘고 영업이익은 44.4%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 2-2. 팬오션

  • NH투자증권은 팬오션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6000원에서 5300원으로 12% 하향 조정하면서도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2233억원, 영업이익은 58.7% 증가한 1261억원으로 양호하지만, 시장 전망치에는 소폭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팬오션의 주가는 역사적 저점인 주가순자산비율(PBR) 0.38배 수준에 있으며, 배당성향도 비교 기업 대비 낮다고 평가되었습니다.

  • 2-3. BGF리테일

  • BGF리테일은 연간 순증 가이던스를 800점으로 유지하며,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출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 9배로 주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구간에 있습니다. 다만, 2분기 기존점 성장률이 -0.1%로 부진했지만, 영업이익 감소폭이 이전 분기보다 축소되었습니다. 2024년 실적 예상으로 매출액 8조6670억원, 영업이익 2560억원을 각각 전망하고 있습니다.

3. 이차전지 중소형주 분석

  • 3-1. 에코프로비엠

  • 에코프로비엠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수요 부진으로 인해 최근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29일 한국거래소에서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9% 하락하여 18만7500원으로 마감하였으며, 이는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로부터 매도 우위를 보였고, 개인투자자들만이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3-2. 탑머티리얼

  • 탑머티리얼은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의 집중적인 연구 개발과 투자 덕분에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리튬이차전지의 소형 시장에서 한국이 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기술력이 발전하였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탑머티리얼도 긍정적인 시장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 3-3. 코캄

  • 코캄은 리튬이차전지의 주요 제조업체 중 하나로, 최근의 시장 변화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캄은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저장장치 분야에서의 성장을 통해 이차전지 시장의 변동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배터리 기술의 발전과 함께 코캄의 기술적 강점은 향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4. 국내 이차전지 업체 주요 경쟁자 분석

  • 4-1. 국내 경쟁업체

  • 국내 이차전지 시장에는 삼성 SDI, LG화학, SK온, 코캄 등의 주요 업체가 존재합니다. 이들은 기술 개발과 생산 능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기 자동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차전지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 SDI와 LG화학은 국내외에서 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SK온은 최근 다양한 기술 개발 및 생산 확대 계획을 발표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 4-2. 해외 경쟁업체

  • 해외에서는 CATL, BYD, 파나소닉 등 주요 이차전지 업체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CATL은 중국의 대표적인 이차전지 제조업체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BYD 역시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파나소닉은 일본에서 전통적으로 강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존재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외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과 생산 효율성 면에서 국내 업체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5. 이차전지 관련 기술 개발 및 시장 동향

  • 5-1. 정책 및 정부 지원

  • 정부는 지난해보다 이차전지 관련 예산을 502억원으로 늘려 관련 업계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청주, 포항, 새만금, 울산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었으며, 2025년 예산안에는 이 특화단지의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252억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이는 배터리 소재 업체들이 국내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정부는 K-배터리의 공급망 내재화와 연구개발(R&D) 분야에 186억원의 예산을 책정하였으며, 전고체 배터리와 리튬메탈 배터리 등 신기술 개발에 178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5-2. 기술 개발 현황

  • 국내 이차전지 산업은 1990년대 후반부터 기업들의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성장하였으며, 현재 삼성 SDI, LG화학, 코캄, 탑전지 등 여러 기업들이 이차전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리튬이차전지는 모바일 기기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제는 전기자동차와 대규모 에너지 저장장치 등의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011년 이후 IEC의 보고서를 계기로 전기저장장치 기술의 상용화가 진행되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이차전지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5-3. 미래 전망 및 시장 규모

  • 세계 이차전지 시장 규모는 2021년 511억 8,400만 달러에서 연평균 14.80% 성장해 2026년에는 1,020억 6,100만 달러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국내 이차전지 시장 역시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장치를 중심으로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에는 시장 규모가 현재의 5배 이상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선진국과 신흥시장에서의 전기차 수요 증가로 인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결론

  • 이 리포트에서는 국내 이차전지 산업과 주식 시장의 주요 현황을 상세히 분석했습니다.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주가가 저점에 있는 종목은 투자 기회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차전지 중소형주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보입니다. 또한, 국내 이차전지 업체는 중국의 CATL, BYD, 일본의 파나소닉 등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과 정부 지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향후 이차전지 시장의 전망은 밝지만, 이러한 경쟁 환경에서 국내 업체들의 대응 전략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차전지 관련 기술 개발과 정책 지원이 미래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합니다.

7. 용어집

  • 7-1. 효성첨단소재 [회사]

  •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와 스판덱스의 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는 영업이익이 4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는 낮아져 매수 기회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 7-2. 팬오션 [회사]

  • 팬오션은 벌크선 운임 하락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주가는 저점에 머물러 있지만, 중국 경기 반등과 배당 성향 확대 시 매력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7-3. BGF리테일 [회사]

  • BGF리테일은 편의점 사업에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영업이익 증가와 출점 안정성이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7-4. 에코프로비엠 [회사]

  • 에코프로비엠은 양극소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전기차 배터리에 필수적인 양극소재를 공급합니다. 최근 주가는 하락했지만,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 7-5. 탑머티리얼 [회사]

  • 탑머티리얼은 이차전지의 개발 및 생산과 함께 양극소재, 이차전지 전극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입니다.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배터리를 생산합니다.

  • 7-6. 코캄 [회사]

  • 코캄은 이차전지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리튬이온 전지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을 확장하며 성장 중입니다.

  • 7-7. 삼성 SDI [회사]

  • 삼성 그룹의 배터리 제조 자회사로,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장치(ESS) 분야에서 주요한 플레이어입니다. 글로벌 전기차 제조업체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강한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 7-8. LG화학 [회사]

  • LG그룹의 계열사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배터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고성능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7-9. SK온 [회사]

  • SK그룹의 배터리 제조 자회사로, 전기차와 ESS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및 유럽에 생산 공장을 건설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 7-10. CATL [회사]

  • 세계 최대의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업체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막대한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대규모 생산능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에게 큰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7-11. BYD [회사]

  • 중국 전기차 제조 및 배터리 생산업체로, 전기차와 관련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사 전기차에 배터리를 직접 공급하며 수직 통합 전략을 통해 비용 절감과 품질 관리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 7-12. 파나소닉 [회사]

  • 일본의 대표적인 배터리 제조업체로, 테슬라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높은 기술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8.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