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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그로우의 EV 배터리 안전 관리 기술 개발과 '와트세이프' 출시

일일 보고서 2024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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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피엠그로우 기업 소개
  3. WattSafe 서비스 개요
  4. 기술적 기반 및 성과
  5. 향후 서비스 확장 및 응용

1. 요약

  • 본 리포트는 피엠그로우의 전기차 배터리 안전 관리 기술 개발 및 '와트세이프' 출시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피엠그로우는 2010년부터 전기차 배터리 팩을 제조해왔으며, 2017년부터 배터리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피엠그로우는 독일의 인증업체 티유브이노르트코리아(TUV Nord Korea)로부터 국내 최초로 데이터 기반 배터리 성능 진단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와트세이프'라는 배터리 안전 알림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배터리의 충전 상태(SOC), 노화 상태(SOH), 전력 상태(SOP), 안전 상태(SOS) 등의 지표를 모니터링합니다. 추가적으로 '와트박스'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이상 징후를 사전 예측할 수 있으며, 배터리 진단 및 검사 서비스인 '와트프루프'와 배터리 수명 예측 서비스인 '와트에버'를 통한 향후 서비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 피엠그로우 기업 소개

  • 2-1. 기업 개요

  • 피엠그로우는 2010년부터 배터리 팩을 제조해온 전기차 배터리 전문업체입니다. 2017년부터는 자사에서 출고되는 배터리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 이후에는 전기버스, 택시, 렌터카 등 다양한 차종을 대상으로 구독형 배터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였습니다. 현재까지 피엠그로우는 25개 차종에서 총 8,000만km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 2-2. 배터리 제조 및 데이터 분석 기술

  • 피엠그로우는 데이터 기반의 배터리 성능 진단 인증을 올해 3월에 독일의 인증업체인 티유브이노르트코리아(TUV Nord Korea)로부터 국내 최초로 획득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배터리 안전 알림 서비스 ‘와트세이프’는 배터리의 충전 상태(SOC), 노화 상태(SOH), 전력 상태(SOP), 안전 상태(SOS) 등의 다양한 지표를 실시간으로 추정하고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엠그로우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였습니다.

3. WattSafe 서비스 개요

  • 3-1. WattSafe 소개

  • WattSafe는 피엠그로우에서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 안전 알림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 배터리의 이상징후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피엠그로우는 지난 3월 독일의 티유브이노르트코리아로부터 국내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 성능 진단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와트세이프 서비스를 오는 26일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 3-2. 주요 기능과 특징

  • WattSafe의 주요 기능은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차량에 실시간 데이터 수집 장치인 '와트박스(WattBox)'를 설치하여, 전용 앱을 통해 배터리의 충전 상태(SOC), 노화 상태(SOH), 전력 상태(SOP), 안전 상태(SOS)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의 잔존 수명 예측과 고장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피엠그로우는 지금까지 25개 차종에 대해 8000만㎞ 이상의 운행 데이터를 확보하였으며, 이 데이터를 통해 실시간 상태 정보를 이용한 위험 예측이 가능합니다.

4. 기술적 기반 및 성과

  • 4-1. 실시간 데이터 수집 장치: WattBox

  • 피엠그로우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 장치인 WattBox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장치는 전기차의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배터리 상태(SOC, SOH, SOP, SOS)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를 통해 배터리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설치된 전용 앱을 통해 관리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 4-2. Sox 지표와 AI 알고리즘

  • 피엠그로우는 배터리의 충전 상태(SOC), 노화 상태(SOH), 전력 상태(SOP), 안전 상태(SOS) 등 다양한 Sox(State-of-X) 지표를 실시간으로 산출하는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지표는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에 의해 분석되며, 이를 통해 잔존 수명 및 고장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피엠그로우의 박재홍 대표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화재 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4-3. 기술의 성과와 인증

  • 피엠그로우는 지난 3월 독일의 품질·안전 인증업체인 티유브이노르트코리아(TUV Nord Korea)로부터 국내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 성능 진단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피엠그로우가 축적해온 배터리 제조 및 데이터 분석 기술에 기반하며, 실제로 25개 차종에 대해 8000만km 이상의 운행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전기차 배터리의 잔존 수명 예측 및 고장 예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5. 향후 서비스 확장 및 응용

  • 5-1. 배터리 진단 및 검사: WattProof

  • 피엠그로우는 '와트프루프(WattProof)'라는 서비스를 통해 탈거된 배터리에 대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국가공인 검사기관에 의해 인증된 1호 민간검사 서비스로, 피엠그로우의 기술을 기반으로 배터리 상태를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5-2. 배터리 수명 예측 서비스: WattEver

  • 피엠그로우는 '와트에버(WattEver)'라는 이름의 배터리 수명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차량에 장착된 데이터 수집 장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배터리의 잔존수명을 진단합니다. 현재 이 서비스는 H사와 A사와 같은 중고차 플랫폼 기업들과 협력하여 제공되고 있으며, 피엠그로우는 이를 통해 2010년부터 축적한 배터리 운행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6. 용어집

  • 6-1. 피엠그로우 [회사]

  • 전기차 배터리 전문업체로, 배터리 제조 및 데이터 분석 기술에 강점을 지닌 기업. 2010년부터 배터리팩 제조, 2017년부터 배터리 데이터 수집 및 분석, 2020년부터 다양한 차종의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제공.

  • 6-2. 와트세이프(WattSafe) [제품]

  • 피엠그로우가 출시한 전기차 배터리 안전 알림 서비스 앱. 실시간 데이터 수집 장치인 '와트박스(WattBox)'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예측하여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

  • 6-3. 와트박스(WattBox) [기술]

  • 피엠그로우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 장치. 차량에 장착되어 배터리의 상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Sox 지표를 분석함.

  • 6-4. 와트프루프(WattProof) [서비스]

  • 피엠그로우가 제공하는 배터리 진단 및 검사 서비스. 탈거한 배터리 검사에 적용되며, 국가공인 민간검사기관으로 인증을 받음.

  • 6-5. 와트에버(WattEver) [서비스]

  • 피엠그로우의 배터리 수명 예측 및 잔존수명 진단 서비스. AI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배터리의 상태를 예측하고 관리함.

7.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