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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의 3.1% 성장 분석 및 남한 경제와의 비교

일일 보고서 2024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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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북한 경제 현황 및 성장 배경
  3. 남북한 경제 비교
  4. 북한 주요 산업별 성장 분석
  5. 대외교역과 경제성장의 관계
  6. 결론

1. 요약

  • 본 리포트는 2023년 북한 경제의 3.1% 성장과 그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남한 경제와 비교하여 설명합니다. 주요 산업별 성장률과 함께 북한의 국민총소득 및 1인당 국민총소득을 검토하며, 대외교역의 증가가 경제성장에 미친 영향을 다룹니다. 특히 한국은행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3.1% 증가한 32조3201억원에 달했으며, 이는 코로나19 통제 완화와 기상 조건 개선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한 것입니다. 대외교역 측면에서는 중국과의 교역이 크게 증가하면서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남한과 비교할 때, 북한의 경제 규모는 여전히 남한의 일부 지역총생산에도 미치지 못하며, 국민총소득과 1인당 국민총소득도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 북한 경제 현황 및 성장 배경

  • 2-1. 2023년 북한 경제성장률 개요

  • 2023년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32조3201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온 북한 경제가 4년 만에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입니다. 한국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성장률은 코로나19 통제 완화와 기상 조건 개선에 따른 농작물 생산 증가 등의 기저효과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2-2. 주요 성장 요인: 기저효과와 기상조건

  • 2023년 북한 경제 성장의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코로나19로 인한 통제가 완화되면서 중국과의 대외교역이 증가하였습니다. 둘째, 기상 여건이 양호하여 농림어업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농림어업의 생산량은 이전 연도보다 1% 증가하였으며, 비료 수입량 증가에 따라 작물 생산도 개선되었습니다.

  • 2-3. 대북제재 속 경제 회복의 어려움

  • 대북제재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북한의 경제 회복은 여전히 도전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비록 2023년에 3.1% 성장을 기록하였지만, 북한의 경제 규모는 여전히 남한의 지역총생산에 미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북한의 명목 GDP는 40조1942억원으로, 서울 영등포구의 지역총생산(약 44조원)에도 미치지 않는 수준입니다. 또한, 북한의 국민총소득(GNI)은 40조9000억원으로, 한국의 GNI 약 2443조원에 비해 1.7%에 불과하며, 1인당 국민총소득은 한국의 30분의 1 수준인 158만9000원에 그쳤습니다.

3. 남북한 경제 비교

  • 3-1. 북한 GDP와 남한 GDP 비교

  • 북한의 2023년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32조320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1% 증가하였습니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던 북한 경제는 4년 만에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북한의 GDP는 남한의 지역총생산인 44조원(2021년 기준)보다 적은 규모입니다.

  • 3-2. 북한 국민총소득(GNI)과 1인당 국민총소득의 차이

  • 2023년 북한의 국민총소득(명목 GNI)은 40조9000억원으로 남한의 국민총소득(약 2443조원)에 비해 1.7%의 규모인 60분의 1에 불과합니다. 또한, 1인당 국민총소득은 158만9000원으로 남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인 약 4725만원의 3.4%로, 북한 주민들의 경제적 여건이 여전히 열악함을 보여줍니다.

  • 3-3. 영등포구와의 경제규모 비교

  • 북한의 2023년 실질 GDP인 32조3201억원은 서울 영등포구의 지역총생산(약 44조원)보다 적은 수치입니다. 이는 북한 경제가 여전히 지역 경제 규모에 비해 소규모임을 나타내며, 대북제재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하여 경제 회복이 쉽지 않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4. 북한 주요 산업별 성장 분석

  • 4-1. 농림어업 성장률 분석

  • 2023년 북한의 농림어업은 생육이 양호한 기상 여건과 비료 수입량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농림어업은 북한 산업에서 22%의 비중을 차지하며, 이러한 양호한 날씨와 생산 증가가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됩니다.

  • 4-2. 광업 및 제조업 성장률 분석

  • 2023년 북한의 광업은 석탄 중심으로 2.6% 성장하였으며, 제조업은 경공업과 중화학공업이 각각 0.8% 및 8.1%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5.9% 성장하였습니다. 경공업은 임가공 생산이 확대되었고, 중화학공업은 1차 금속제품을 중심으로 급증하였습니다.

  • 4-3. 건설업 및 서비스업 성장률 변화

  • 북한의 건설업은 주거용 건물 건설 중심으로 8.2% 증가하였고, 서비스업도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1.7% 성장하였습니다.

  • 4-4. 전기가스수도사업의 역성장 원인

  • 전기가스수도사업은 강수량 감소와 화력발전 설비 노후화로 인해 발전량이 줄어들면서 4.7% 감소하였습니다.

5. 대외교역과 경제성장의 관계

  • 5-1. 중국과의 교역 증가

  • 2023년 북한의 대외교역 규모는 27억7000만 달러로, 2022년의 15억9000만 달러에 비해 74.6%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중국과의 교역이 증가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코로나19 통제의 완화로 인해 두 나라 간의 경제 활동이 재개되었으며, 이는 북한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5-2. 대외교역 규모와 경제성장의 상관관계

  • 2023년 북한 경제는 3.1% 성장하였으며, 이 성장은 대외교역의 증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대북 제재를 받아오던 북한의 경제가 코로나19 관련 통제를 완화하면서 대중무역이 증가하였고, 이러한 요소들이 북한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농림어업과 제조업 부문에서의 성장은 대외교역의 활성화와 함께 나타났습니다.

  • 5-3. 러시아와의 경제협력

  • 북한은 러시아와의 경제협력을 강조하고 있으나, 현재의 대북 제재와 경제적 고립으로 인해 지속 가능한 성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러시아와의 관계가 심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에는 보다 많은 외부 요인의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6. 결론

  • 2023년 북한 경제는 한국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대외 여건과 기상 조건의 호조로 인해 3.1%의 성장을 기록하며 4년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규모는 여전히 남한의 지역 경제에 비해 소규모이며, 영등포구의 경제 규모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대북제재와 코로나19의 여파를 고려할 때, 북한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여전히 도전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대외교역 측면에서 중국과의 교역 증가는 긍정적이었으며, 이는 특히 농림어업과 제조업 부문에서 두드러졌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와의 경제 협력이 심화되고 있으나 대북제재로 인해 제한적입니다. 향후 북한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내부 개혁과 더불어 광범위한 국제적 협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7. 용어집

  • 7-1. 한국은행 [기관]

  • 한국은행은 2023년 북한 경제성장률을 추정하여 발표한 기관으로, 본 리포트의 주요 데이터 출처입니다. 북한 경제의 다양한 측면을 상세히 분석하여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 7-2. 중국 [국가]

  • 중국은 북한의 주요 무역 파트너로서, 북한 경제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 국가입니다. 국경 봉쇄 해제와 교역 증가가 북한 경제 회복에 기여했습니다.

  • 7-3. 러시아 [국가]

  • 러시아는 북한과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북한의 경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 7-4. 영등포구 [지역]

  • 서울특별시의 한 지역으로, 본 리포트에서는 북한 GDP와 비교 대상이 됩니다. 영등포구의 경제 규모는 북한 전체 경제보다 큽니다.

8.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