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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화재 비교 분석

일일 보고서 2024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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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전기차 배터리 화재 통계
  3. 배터리 제조사별 화재 분석
  4. 사고별 화재 상황 분석
  5.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우려 및 그 원인
  6. 배터리 정보 공개와 배터리 실명제 도입 필요성
  7. 결론

1. 요약

  • 본 리포트는 최근 6년간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산 배터리와 중국산 배터리의 화재 발생 건수 및 상황을 비교 분석합니다. 주요 데이터로는 배터리 제조사별 화재 발생 건수와 상황별 피해를 포함하며, 국산 배터리와 중국산 배터리의 비교를 통해 실질적인 위험성을 평가하였습니다. LG엔솔, SK온, 삼산SDI와 같은 국내 제조사와 중국 파라시스 배터리를 대상으로 하여 배터리 실명제 도입의 필요성을 제안합니다. 특히, 국산 배터리의 점유율이 62%로 높아 화재 발생 빈도도 높은 상황이며,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통계적인 데이터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2. 전기차 배터리 화재 통계

  • 2-1. 최근 6년간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

  • 최근 6년간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총 139건이며, 이 중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경우는 75건으로, 이는 전체 화재의 절반이 넘는 54%에 해당합니다. 배터리 제조사별로 분석해보면, LG엔솔이 43건으로 가장 많은 화재를 차지했으며, SK온은 22건으로 두 번째로 많은 사례를 보였습니다. 일본의 파나소닉은 3건, 삼성SDI는 2건으로 화재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반면, 중국 업체인 파라시스는 5건의 화재에 해당하여 적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 2-2.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경우 비율

  • 전기차 화재 139건 중 75건에서 불이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화재의 54%로, 배터리가 화재의 주요 원인임을 강조합니다. 화재 발생 상황을 분석해보면 주차 중인 경우가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라는 점을 시사합니다. 전문가들은 리튬배터리의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배터리 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3. 배터리 제조사별 화재 분석

  • 3-1. LG엔솔 화재 건수 및 분석

  • 최근 6년간 전기차 화재 사례 중 LG엔솔 배터리가 연관된 화재 건수는 43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3-2. SK온 화재 건수 및 분석

  • SK온의 경우,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가 22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3. 일본 파나소닉 화재 건수 및 분석

  • 일본의 파나소닉 배터리가 관련된 화재는 3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3-4. 삼성SDI 화재 건수 및 분석

  • 삼성SDI와 관련된 화재 사례는 총 2건으로 나타났습니다.

  • 3-5. 중국 파라시스 화재 건수 및 분석

  • 중국 파라시스 배터리가 연루된 화재 사건은 5건으로 밝혀졌습니다.

  • 3-6. 국내산 배터리 점유율과 화재 관계

  • 최근 6년간 발생한 전기차 화재 139건 중 배터리 화재는 75건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제조사별 분석에 따르면, 국내산 배터리 점유율은 62%를 넘으며 이로 인해 화재 발생 건수가 많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이후로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우려가 커졌으나, 통계에서 보여주듯이 국산 배터리가 화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4. 사고별 화재 상황 분석

  • 4-1. 주차 중 화재 발생 사례

  • 최근 6년간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 중 주차 중에 발생한 화재는 총 51건으로, 전체 사고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의 사례가 대표적이며, 이 사건은 중국 파라시스사의 배터리가 장착된 차량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많은 차량이 불에 타고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화재의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리튬 배터리 화재 위험성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리튬배터리 화재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배터리 실명제를 도입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언급하며 안전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 4-2. 운전 중 화재 발생 사례

  • 운전 중 발생한 화재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는 제시되지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전기차 운전 중에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며, 일부 보고서에서는 자동차가 운동 중일 때 화재가 발생한 사례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테슬라의 경우, 다양한 배터리를 혼용해 사용했다는 제조사 설명이 있습니다. 이 사고와 관련하여 manufacturing(제조사) 측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는 만큼, 전기차 사용 시 배터리 혼합 사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4-3. 충전 중 화재 발생 사례

  • 충전 중 화재 발생 사례에 대한 언급은 주로 주차 중 화재 사례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절반 이상의 비율로 충전 관련 과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충전 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며, 정부는 전기차 제조사에 배터리 정보 공개를 권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재 발생 시 기존 시스템의 점검이 필요하며, 이와 관련하여 정부의 종합대책 발표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5.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우려 및 그 원인

  • 5-1. 인천 청라 벤츠 전기차 화재 사건 분석

  • 2023년 1일,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 사건은 차량 140여대를 태운 대규모 화재로, 화재의 원인은 중국 파라시스사의 배터리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졌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6년간 발생한 전기차 화재 139건 중,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경우는 75건으로 절반을 넘는 수치입니다.

  • 5-2. 대중적 인식과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포비아

  • 중국산 배터리는 화재 발생 빈도에 비해 유독 위험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우려가 불합리하다고 지적하며,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어, LG엔솔이 43건, SK온 22건 등 국내산 배터리의 화재 발생 건수가 많으나 전체 화재 수에서 중국산 배터리는 5건에 불과합니다.

  • 5-3. 중국산 배터리의 실제 화재 발생 건수와 비교

  • 채택된 배터리 제조사별로 화재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의 데이터에 따르면 LG엔솔이 43건, SK온이 22건, 일본 파나소닉이 3건, 삼성SDI가 2건인 반면, 중국 배터리 제조사인 파라시스는 불과 5건의 화재만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국내산 배터리의 점유율이 62%를 초과하는 만큼 화재 발생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6. 배터리 정보 공개와 배터리 실명제 도입 필요성

  • 6-1. 정부의 배터리 정보 공개 권고

  • 최근 6년간 발생한 전기차 화재 139건 중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경우는 75건으로, 이는 절반을 넘는 수치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모든 전기차 제조사에 배터리 정보를 공개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치가 필요한 배경에는 최근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와 같은 사건이 있습니다.

  • 6-2. 배터리 실명제 도입 필요성 및 효과

  • 국내산 배터리 점유율이 62%를 넘는 가운데, LG엔솔이 43건, SK온이 22건의 화재를 발생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화재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배터리 실명제를 도입하여 국민들의 안전을 도모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부정적인 우려가 퍼져 있지만, 화재 원인에 대한 명확한 결론 없이 특정 제조사에 대한 폄하가 이루어지는 것은 문제입니다.

  • 6-3. 종합대책 발표 예고

  • 정부는 다음 달 배터리 화재에 대한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배터리에 대한 정보를 명확히 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것입니다. 화재 발생 상황별로 주차 중 발생한 경우가 51건으로 가장 많음을 고려할 때, 효과적인 예방 대책이 필수적입니다.

7. 결론

  • 본 리포트는 LG엔솔, SK온, 파라시스 등의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에 대한 전기차 화재 발생 데이터를 통해 국내산과 중국산 배터리의 화재 위험성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주요 발견 사항은 국산 배터리의 점유율이 높아 화재 발생 빈도도 높다는 점과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통계적 데이터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배터리 실명제 도입이 국민 안전 강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정부의 종합대책 발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리포트는 데이터의 제한으로 인해 모든 화재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지 못했으며, 이와 관련된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배터리 실명제와 같은 정책은 화재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8. 용어집

  • 8-1. LG엔솔 [회사]

  • LG화학의 배터리 사업부문으로,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서 주요 주자로 활동 중입니다. 최근 6년간 화재 발생 건수는 43건으로 가장 많습니다.

  • 8-2. SK온 [회사]

  •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부문으로, 최근 6년간 화재 발생 건수가 22건으로 두 번째로 많습니다.

  • 8-3. 파라시스 [회사]

  •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로, 인천 청라 벤츠 전기차 화재 사건에서 이 배터리가 사용되었습니다. 최근 6년간 화재 발생 건수는 5건으로 파악됩니다.

  • 8-4. 배터리 실명제 [정책]

  • 리튬배터리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제조사와 모델명을 공개하여 화재 시 원인을 명확히 하고, 안전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9.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