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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클라우드 MSP 시장 분석: 주요 기업, 트렌드 및 현황

일일 보고서 2024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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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탑3사들의 MSP 매출 및 영업 이익 트렌드
  3. 사내와 대외 매출 비중
  4. 글로벌 SI 업체들의 벤치마킹 요소
  5. 현재 MSP 시장의 한계점 및 극복 방안
  6. 중소기업 현황 및 IPO 추진 요소
  7. 결론

1. 요약

  • 이 리포트는 한국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시장을 심층 분석하고 주요 기업들의 지난 5년간의 매출 및 영업 이익 트렌드, 매출 비중, 글로벌 벤치마크, 시장 한계점, 중소기업 현황 및 IPO 추진 요소 등을 다룹니다. 삼성 SDS, LG CNS, SK C&C 등의 주요 기업들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의 포지셔닝과 경쟁력을 분석하며, 국내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발전 가능성과 현재 도전 과제를 평가합니다.

2. 탑3사들의 MSP 매출 및 영업 이익 트렌드

  • 2-1. 삼성 SDS

  • 삼성 SDS는 국내 5개 위치와 해외 13개 위치에 총 18개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년 동탄에 국내 첫 고성능 컴퓨팅(HPC) 전용 데이터센터가 개관했습니다. 이 회사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장기계약 위주의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서버 임차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 2-2. LG CNS

  • LG CNS는 상암, 가산, 인천, 부산 등 4개소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992년부터 30년 이상 데이터 센터를 통해 2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공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입하여 정부 발주 사업에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 2-3. SK C&C

  • SK C&C는 판교와 대전에 2개의 데이터센터를 두고 있으며, IBM과 카카오를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구에는 8,000억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가 2025년 착공 예정입니다. 이 회사도 MSP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관련 비즈니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2-4. 지난 5년간의 매출 및 영업 이익 트렌드

  • 국내 클라우드 비즈니스는 과거 5년간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수익성은 낮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클라우드는 2023년 연간 영업이익이 83억 원에 그쳐 전년 대비 91.9% 급감했습니다. NHN 클라우드는 같은 기간 영업손실이 78억 원에서 547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반대로 KT클라우드의 영업이익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여러 MSP들은 여전히 만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한계는 글로벌 CSP들과의 경쟁에서 발생하며, 특히 공공 시장의 규제가 장기적으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3. 사내와 대외 매출 비중

  • 3-1. 삼성 SDS의 대외 매출 비중

  • 삼성 SDS는 다수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비중의 상당 부분이 대외 고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클라우드로의 IT 시스템 전환이 확산됨에 따라, 삼성 SDS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기 위한 장기 계약 위주의 사업 모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환경은 대외 매출 비중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3-2. LG CNS의 공공 매출 비중

  • LG CNS는 국내에서 4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에 대한 매출 비중이 상당합니다. 최근 공공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하면서 공공 발주 사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LG CNS의 공공 매출 비중을 더욱 증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3-3. SK C&C의 민간 매출 비중

  • SK C&C는 민간 부문에서 두 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로 IBM 및 카카오와 같은 대기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들의 민간 매출 비중은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향후 대구에 설계된 AI 데이터센터의 착공 예정 사항은 SK C&C의 민간 매출 비중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글로벌 SI 업체들의 벤치마킹 요소

  • 4-1. Accenture

  • Accenture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다양한 산업의 클라이언트에게 디지털 혁신과 운영 최적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해주며, 효과적인 데이터 분석 및 AI 활용 사례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4-2. Deloitte

  • Deloitte는 클라우드 서비스 구현에 있어 강력한 컨설팅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대규모 데이터 환경에서의 분석 능력을 강화하며, 고객이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하여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4-3. PWC

  • PWC는 클라우드 전략 수립과 관련하여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객이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합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은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4-4. 고객 맞춤형 솔루션

  • 글로벌 SI 업체들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 기업의 고유한 요구사항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성공적인 구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4-5. 데이터 분석 및 AI 활용

  • 클라우드 MSP의 중요한 요소로 데이터 분석 및 AI의 활용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분석하여 통찰을 얻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더욱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5. 현재 MSP 시장의 한계점 및 극복 방안

  • 5-1. 경쟁 강도

  • 한국의 클라우드 MSP 시장은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대기업 계열 IT 서비스 업체들이 클라우드 사업에 집중하며 참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5-2. 저가 수주형 경쟁

  • 많은 MSP들이 저가 수주형 경쟁에 의해 시장에 진입하고, 가격 인하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경쟁은 기업의 마진을 더욱 축소시키고 있습니다.

  • 5-3. 마진 축소 문제

  • 국내 클라우드 비즈니스에서 대기업 계열사의 경우 영업 이익이 급감하는 실정입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클라우드는 2023년 연간 영업 이익이 전년에 비해 91.9% 급감한 83억원에 그쳤고, NHN클라우드는 영업 손실이 7배 증가하여 547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수익성 저하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 5-4. 공공 부문 의존도

  • 국내 MSP들은 공공 부문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은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공공 시장은 민간 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고, 정부의 예산 기조에 따라 변동성이 큽니다.

  • 5-5. 극복 방안 제시

  • 현재 MSP 시장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시장 내 차별화를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6. 중소기업 현황 및 IPO 추진 요소

  • 6-1. 메가존클라우드

  • 메가존클라우드는 올해 1분기에 국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 업계 최초로 당기순익 첫 흑자 달성을 이루었습니다. 2022년에는 1조2천6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지난해 조직과 기능을 강화한 AI 및 SaaS 분야에서의 사업기회 확대가 실현되면서 시장 평균을 웃도는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가존클라우드는 IPO 추진에도 자신감을 보이며, 현재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상태입니다. 이르면 3분기부터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 6-2. 베스핀글로벌

  •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시장의 고성장에 따라 IPO 추진을 공식화하였습니다. 베스핀글로벌은 국내 시장을 포함하여 미국, 홍콩 등 해외 증시 상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매출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루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클라우드 기업들 간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6-3. 글루코스

  • 글루코스 또한 IPO 추진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상장 일정이나 계획은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시장의 변동성과 성장 가능성을 바라보며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6-4. IPO 추진 현황

  • 현재 국내 클라우드 MSP들은 IPO를 통한 상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메가존클라우드와 베스핀글로벌은 그 과정에서 뛰어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노그리드도 상장 절차를 위한 단계에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에 기반한 공모 자금을 활용해 더 큰 규모의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클라우드 기업들이 상장에 나서면서,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신뢰도 및 투자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 6-5. 위협 요소

  • 한국 클라우드 MSP 시장은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마진 축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신규 진입자들도 늘어나면서 기존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줄어들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과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 MSP들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도전 요소 중 하나입니다.

7. 결론

  • 한국의 클라우드 MSP 시장은 탑3사(삼성 SDS, LG CNS, SK C&C)의 지속적인 성장, 글로벌 SI 업체들의 벤치마킹 가치, 중소기업들의 빠른 성장 및 IPO 추진 계획 등 다양한 발견을 통해 복합적인 환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시장의 안정성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해결돼야 합니다. 특히 삼성 SDS는 다수의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센터 개관 등으로 강력한 입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메가존클라우드의 IPO 추진과 같은 중소기업의 성장도 주목할 만합니다. 결론적으로, 주요 기업들은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8. 용어집

  • 8-1. 삼성 SDS [회사]

  • 삼성 SDS는 한국의 주요 클라우드 MSP 중 하나로, B2B 시장과 공공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클라우드 사업 부문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국내외 여러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8-2. 메가존클라우드 [회사]

  • 메가존클라우드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소 클라우드 MSP 기업으로, 최근 IPO를 추진 중입니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AI 및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8-3. Accenture [회사]

  • 글로벌 SI 업체인 Accenture는 클라우드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등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9.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