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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그룹, 통합 광고 플랫폼 'RMN'으로 유통 시장 혁신

저널리스트 노트 2024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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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입부
  2. 저널리스트 노트

1. 도입부

  • 다양한 문서들을 통해 롯데 그룹이 온·오프라인 통합 광고 플랫폼인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를 구축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는 내용을 확인하였다. 롯데 유통군의 RMN 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예상되는 유통 시장의 변화와 글로벌 동향 등을 중심으로 기사를 작성하였다.

2. 저널리스트 노트

  • 최근 롯데 그룹은 온·오프라인 통합 광고 플랫폼인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를 새롭게 선보이며 유통 시장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RMN은 온라인 쇼핑몰의 검색 창과 배너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의 다양한 채널에 광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아마존과 월마트 등 글로벌 유통업체가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모델이다.

  • 롯데 그룹은 연내 백화점, 마트, 롯데온, 세븐일레븐 등 각 사업부별로 흩어져 있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합해 단일 계약으로 여러 채널과 미디어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RMN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월평균 2500만명이 방문하는 40여개의 커머스 및 서비스 앱과 전국 1만5000여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해 소비자 행동을 분석하고 광고 목표를 정교하게 설정하여 최적의 광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롯데 그룹은 RMN 사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초개인화된 맞춤형 쇼핑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계열사별로 분리된 광고 계약 단계에서 벗어나 단일 계약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광고를 집행하고, 소비자의 행태 분석을 통해 타겟팅을 최적화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 해외에서 이미 아마존과 월마트가 RMN을 통해 꾸준히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롯데 유통군도 글로벌 트렌드를 따르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는 글로벌 마케팅테크 및 애드테크 솔루션 기업 엡실론(Epsilon)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를 개발 중이다.

  • 한편, 롯데 유통군의 RMN 사업 확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급성장 중인 온라인 광고 시장과도 맥을 같이 한다. 글로벌 온라인 광고 시장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BFSI, 소매 및 소비재, IT 및 통신,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전자상거래의 성장과 기업 간 디지털 혁신으로 인해 온라인 광고 지출이 늘어나고 있다.

3. 용어집

  • 3-1.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 [광고 플랫폼]

  • RMN은 온·오프라인 쇼핑공간을 연결해 통합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롯데 그룹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아마존과 월마트 등의 글로벌 유통업체가 이미 이 모델을 통해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롯데는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 3-2. 롯데 그룹 [기업]

  • 롯데 그룹은 백화점, 마트, 롯데온, 세븐일레븐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이다. 최근에는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 사업에 주력하여 온·오프라인 통합 광고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고 있다.

  • 3-3. 엡실론(Epsilon) [기술 기업]

  • 엡실론은 글로벌 마케팅테크 및 애드테크 솔루션 기업으로, 롯데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 협력을 통해 엡실론의 데이터 역량과 롯데의 유통업 역량을 결합하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3-4. 아시아 태평양 온라인 광고 시장 [시장]

  •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급성장 중인 온라인 광고 시장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BFSI, 소매 및 소비재, IT 및 통신, 의료 등의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전자상거래의 성장과 기업 간 디지털 혁신으로 인한 온라인 광고 지출의 증가가 특징이다.

4.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