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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과 사피온코리아의 합병 및 SV인베스트먼트를 통한 투자 타당성 분석

일일 보고서 2024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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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리벨리온과 사피온코리아의 현재 상황
  3. 합병의 기대효과 및 지원
  4. 투자 리스크와 수익률 전망
  5. 전문가 의견 및 투자 권장 사항
  6. 결론

1. 요약

  • 이 리포트는 리벨리온과 사피온코리아의 합병 및 SV인베스트먼트를 통한 투자 타당성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리벨리온은 2020년에 창립된 AI 반도체 전문 스타트업으로, 짧은 시간 안에 두 개의 AI 반도체 칩을 출시하였고 연내 차세대 AI 반도체 ‘리벨’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반면 사피온코리아는 2016년에 설립되어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X330’과 같은 혁신 제품을 개발해 왔습니다. 양사는 2.4 : 1 비율로 합병을 진행하며, 합병 후 SK텔레콤의 전략적 지원을 받아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투자 타당성 분석에서는 리벨리온과 사피온코리아의 현재 시장 위치, 경쟁환경 및 리스크 요인을 다루며, 합병 후 기대되는 투자 수익률을 전망합니다.

2. 리벨리온과 사피온코리아의 현재 상황

  • 2-1. 리벨리온의 창립 배경과 주요 성과

  • 리벨리온은 2020년 박성현 대표와 오진욱 CTO에 의해 공동 창업된 AI 반도체 스타트업으로, 설립 3년 만에 2개의 칩을 출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반도체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였습니다. 누적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현재 양산 중인 AI 반도체 ‘아톰(ATOM)’을 시작으로, 차세대 AI 반도체 ‘리벨(REBEL)’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입니다. ‘리벨’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2-2. 사피온코리아의 창립 배경과 주요 성과

  • 사피온코리아는 2016년 SK텔레콤 내부 연구개발 조직에서 분사된 AI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차세대 AI 반도체 ‘X330’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및 엣지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사피온코리아는 SK텔레콤 계열사로서 국내 양대 통신사의 자본과 글로벌 네트워크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3. 합병의 기대효과 및 지원

  • 3-1. 합병 비율 및 과정

  • 리벨리온과 사피온코리아는 2.4 : 1 비율로 합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K그룹 내 각 주주 간 합병 비율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종 합병법인은 연내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3-2. 주요 주주 및 자본 지원

  • 합병법인의 주요 주주는 리벨리온의 경영진과 사피온코리아이며, 그 외에도 KT, 카카오, 싱가포르의 파빌리온 캐피탈, 프랑스의 코렐리아 캐피탈, 일본의 DGDV, 아람코의 CVC인 에드벤처스가 포함됩니다. 또한 SK텔레콤(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스퀘어 등)은 합병법인을 위해 보유 주식 3%를 매각하고, 일정 기간 동안 주식 처분에 대한 동의 없이 경영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3-3. 합병 후 전략적 지원 계획

  • 합병 후, SK텔레콤은 전략적 투자자의 역할을 맡아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리벨리온과 사피온코리아는 향후 2년을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주요한 시대, 즉 ‘골든타임’으로 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

4. 투자 리스크와 수익률 전망

  • 4-1. 현재 시장 내 리벨리온 및 사피온코리아의 위치

  • 현재 시장에서 리벨리온은 사피온코리아보다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사피온코리아는 지난해 8월 6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하여 약 5000억 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확보하였습니다.

  • 4-2. 경쟁 환경 및 리스크 요인

  • 리벨리온과 사피온코리아의 합병은 SK텔레콤과 KT 사이의 합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정한 신경전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SK텔레콤 관계자는 리벨리온이 경영을 맡는다는 잠정적 합의가 존재하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본 계약 이후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합병 법인의 최대주주 지위에 대해 SK텔레콤이나 사피온 미국 법인이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의 여부도 합병 비율 산정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4-3. 합병을 통한 투자 수익률 전망

  • 리벨리온의 아톰 칩을 탑재한 아톰카드는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합병 이후의 투자 수익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합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도 존재하여, 투자 수익률이 높은 기대를 받지만 동시에 상당한 리스크를 동반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5. 전문가 의견 및 투자 권장 사항

  • 5-1. 전문가의 시각에서 본 합병의 장단점

  • 사피온코리아는 SK텔레콤 내부 연구개발 조직에서 분사된 AI 반도체 기업으로, 지난 2020년에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11월 차세대 AI 반도체 ‘X330’을 공개해왔습니다. 합병이 이루어질 경우, 양사는 보다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존재감 확보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합병을 통해 엔비디아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5-2. 투자자의 입장에서 구조적인 분석

  • 리벨리온은 SK텔레콤과의 합병 절차에 따라 올해 3분기 내에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지분 교환 방식으로 합병이 진행될 것입니다. 합병 이후 경영권은 리벨리온이 가져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문가들은 합병 후 예상 기업가치가 3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며, 이는 지분 보유 주체인 SK텔레콤과 KT의 지원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합병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6. 결론

  • 리벨리온과 사피온코리아의 합병은 AI 반도체 시장에서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2년간의 '골든타임'을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합병 법인의 주요 주주로는 리벨리온의 경영진과 사피온코리아 외에도 KT, 카카오, 파빌리온 캐피탈 등이 포함됩니다. 투자 수익률은 긍정적으로 예상되지만, 합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SK텔레콤과 KT 간의 경영권 조정 및 합병 비율 산정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SV인베스트먼트를 통한 리벨리온 주식 투자는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나, 동반되는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한 투자 전략이 필요합니다. 합병 이후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기업 가치 상승 및 엔비디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은 투자자에게 중요한 결정 요인이 될 것입니다.

7. 용어집

  • 7-1. 리벨리온 [기업]

  • 리벨리온은 2020년에 창립된 AI 반도체 전문 스타트업입니다. 주요 성과로는 두 개의 AI 반도체 칩 출시 및 연내 예정된 차세대 AI 반도체 ‘리벨(REBEL)’의 출시가 있습니다.

  • 7-2. 사피온코리아 [기업]

  • 사피온코리아는 2016년에 설립된 AI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SK텔레콤 내부 연구개발 조직에서 분사한 기업입니다. 주요 성과로는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의 개발 및 지난 해 공개된 차세대 AI 반도체 ‘X330’이 있습니다.

  • 7-3. SV인베스트먼트 [투자 회사]

  • SV인베스트먼트는 리벨리온의 주식을 보유한 투자 회사로서, 리벨리온의 잠재 성장성과 합병 후의 기업 가치를 고려할 때 주요 투자 대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8.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