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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니어주택 개발 동향 및 주요 플레이어 분석

일일 보고서 2024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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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도심형 시니어주택 개발 동향
  3. 정부의 시니어주택 지원 정책
  4. 민간기업의 시니어주택 참여 동향
  5. 기술 도입 현황
  6.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진출
  7. 해외 투자와 글로벌 브랜드 참여
  8. 복합 개발 및 세대 공존형 모델
  9. 결론

1. 요약

  • 본 리포트는 한국의 시니어주택 개발 동향과 주요 플레이어들을 분석하여,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주거 모델의 진화와 현재 상태를 설명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심형 시니어주택 수요 증가, 정부의 지원 정책, 민간기업의 참여, 그리고 기술 도입 현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주요 개발 사례로 세종 신도시 및 화성동탄2 지구를 다루고 있으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KB골든라이프케어 등 주요 기업들의 구체적인 참여 동향이 소개됩니다. 이와 함께 안전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AI와 IoT 기술 도입, 보험사의 시니어케어 사업 진출, 해외 투자 및 글로벌 브랜드의 시장 참여 등이 집중적으로 검토됩니다.

2. 도심형 시니어주택 개발 동향

  • 2-1. 도심형 시니어주택 수요 증가

  • 최근 한국에서는 고령화 현상이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도심형 시니어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러한 수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시니어 주택 단지가 전국 곳곳에 설계되고 개발되고 있습니다.

  • 2-2.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사례

  • 서울 및 수도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 시니어주택 개발 사례로는 세종 신도시의 5생활권 시니어 주택단지 조성이 있습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이 지역에 대해 시니어주택 사업 모델을 준비 중이며, 해당 지역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화성동탄2 지구에는 18만㎡ 부지에 시니어주택 2000가구를 포함한 복합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2026년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하고 2029년에는 준공 및 입주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이곳은 수도권의 광역 교통망과도 가까워 입주자의 이동 편리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정부의 시니어주택 지원 정책

  • 3-1. 수도권 신도시 시니어 타운 계획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형 시니어주택 사업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선진 사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모안을 이르면 올해 마련하고 내년에는 부지공급 계약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최시복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예정인 한국에서 시니어를 위한 주거시설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3-2. 노인 복지주택 조성 사업

  • 행복청은 고창의 '고창 웰파크시티'를 방문하여, 시니어 주택 인근의 문화, 편의, 생활 지원시설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시설은 24시간 응급상황 의료 케어 서비스와 가족단위 레저시설, 식사 자유선택제 등을 제공하며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행복청은 시니어 특화주택을 조성하기 위해 거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4. 민간기업의 시니어주택 참여 동향

  • 4-1. 대형 건설사의 시니어주택 개발 참여

  • 최근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시니어 주택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985만8810명으로, 전체 인구의 1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추세에 따라 내년에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와 용인에 '시니어 레지던스'를 연내 착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현대건설은 은평구 진관동에 지하 6층~지상 14층 규모의 노인복지주택 214가구를 올해 안에 건설할 예정이며, 2023년 1월에는 용인 수지구 고기동 일대에 892가구 규모의 시니어 레지던스를 조성하기 위한 시공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외에도 롯데와 한미글로벌, 포스코이앤씨 등도 시니어 주택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 4-2.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사례

  • 대형 건설사들의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특히 시니어 수요층의 소비 여력을 주목하며 관련 사업을 기획해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포스코이앤씨는 시니어 전용 서비스인 'AiQ스마트케어'를 개발하고, 대우건설은 일반 아파트에 '고령자 배려' 옵션을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간기업들의 시니어주택 개발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로 풀이됩니다. 시니어 레지던스는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제공하는 주거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AI나 IoT 기술의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니어 주택 시장의 지속적 성장은 이러한 민간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의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5. 기술 도입 현황

  • 5-1. AI 및 IoT 기술 도입 사례

  •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최근 시니어 주택 사업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AI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시니어 전용 서비스 'AiQ 스마트케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AI와 IoT 기술을 활용하여 고령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시니어 주거상품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5-2. 안전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술

  • 안전 및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 배려 옵션이 탑재된 일반 아파트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니어들의 생활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고령자 배려 옵션을 포함한 아파트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노령 인구의 특성을 반영한 주거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6.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진출

  • 6-1.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케어 및 레지던스 사업

  • 보험업계 관계자는 시니어케어 사업의 확대 배경에 대해 설명하면서, 생보사의 주요 상품이었던 종신보험과 변액보험 등이 새로운 보험회계제도의 도입 및 저출생·고령화 등의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은 시니어케어와 레지던스 사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정부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시니어주택을 위한 실버타운을 개발하고 있으며, 신한생명 또한 2027년까지 시니어 주거시설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 6-2. 관련 규제 및 시장 진출 사례

  • 보험업계에서는 현재 요양시설 설립에 대한 규제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행 노인복지법에 따르면, 요양시설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토지나 건물에 대한 소유권이 필요합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수도권에 요양시설을 설립하기 위한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요청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의 방문 요양 사업 진출 허용으로 인해 보험사들은 자회사를 설립하지 않고도 해당 사업에 쉽게 진출할 수 있게 되어 비용 절감과 진입 장벽 완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7. 해외 투자와 글로벌 브랜드 참여

  • 7-1. 외국계 자산 운용사의 참여

  • 고령화 사회의 도래로 인해 시니어주택 시장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외국계 자산 운용사들은 한국의 시니어주택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주택 시장의 다각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고령층의 주거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7-2. 미국 브랜드의 한국 시장 진출

  • 최근 미국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기존에는 국내 기업들만이 시니어주택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으나, 이제는 미국 브랜드들이 투자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 시장 구조에 도전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 모델과 운영 방식을 도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8. 복합 개발 및 세대 공존형 모델

  • 8-1. 일반 주거와 시니어 주거의 결합

  • 일반 주거와 시니어 주거의 결합이 중요한 현상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의 논의에 따르면, 시니어주택 개발의 성공을 위해서는 일반 주거와 시니어 주거를 통합한 세대 공존형 복합개발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형태의 개발은 양 세대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며, 시니어들이 보다 활기찬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8-2. 복합 개발의 필요성 및 사례

  • 복합 개발의 필요성은 여러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복청은 고창에 위치한 '고창 웰파크시티'를 벤치마킹하며, 이 시니어주택 단지는 다양한 문화 및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들에게 강한 주거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설은 24시간 응급 상황 의료케어 서비스를 포함하여, 가족 단위 레저시설 이용과 식사 자유선택제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행복청은 앞으로도 시니어주택 주변의 문화 및 생활 지원시설의 확충과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 세대수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복합 모델이 지역 내 시니어주택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서 그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9. 결론

  • 본 리포트는 한국 시니어주택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주요 발견 사항으로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도심형 시니어주택 수요 증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같은 대형 기업 및 KB골든라이프케어 등의 금융업체들의 활발한 참여, 그리고 AI와 IoT 기술의 도입으로 요약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시니어주택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공급 부족 문제, 규제 환경, 그리고 민간기업과 정부 간의 협력 강화 등의 과제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지원과 기술적 혁신이 필요합니다. 향후 시니어주택 시장은 복합 개발 모델과 세대 공존형 모델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

10. 용어집

  • 10-1. 현대건설 [회사]

  •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와 용인에서 시니어 레지던스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 수요를 반영한 전략으로, 도심형 시니어주택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 10-2. 포스코이앤씨 [회사]

  • 포스코이앤씨는 'AiQ 스마트케어'라는 시니어 전용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이는 시니어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10-3. KB골든라이프케어 [회사]

  • KB골든라이프케어는 서울 종로구에 평창 카운티를 운영하며, 저렴한 보증금으로 실버타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보험사의 시니어케어 사업 진출의 일환으로, 고령 인구 증가에 대비한 주거 시설을 제공합니다.

  • 10-4. 서울시니어스 [회사]

  • 서울시니어스는 전북 고창에 위치한 '고창 웰파크시티'를 운영 중입니다. 온천, 골프장, 병원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시니어 주택단지로, 주거 만족도가 높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1.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