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포트는 미국 내 AI 전력 인프라와 원자력에 대한 투자 동향을 분석하며, 최근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와 관련 산업의 발전 상황을 다룹니다. AI 전력 인프라 관련 ETF와 주요 투자 종목을 포함하여 전력 및 인프라 시장의 변화를 조명합니다. 삼성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한국 자산운용사들의 관련 ETF 출시 현황을 포함하며, 주요 기업들의 전력 수요 대응 전략과 선두 기업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이튼, 버티브 등의 역할을 분석합니다.
정보 기술 (Technology) 섹터는 소프트웨어, 전기전자, 반도체, 스마트폰, 컴퓨터 등에 관련된 섹터입니다.
금융 (Financial Services) 섹터는 신용카드, 은행, 보험 등에 관련된 섹터입니다.
통신 (Communication Services) 섹터는 인터넷, 통신, OTT, 게임 등에 관련된 섹터입니다.
보건의료 (Healthcare) 섹터는 제약, 바이오, 의료장비 등에 관련된 섹터입니다.
경기순환주 (Consumer Cyclical) 섹터는 경기 영향을 받는 사치제 성격의 섹터로 인터넷 쇼핑, 자동차, 주택개조, 외식업 등에 관련된 섹터입니다.
산업재 (Industrials) 섹터는 제조, 항공, 철도, 운송 등에 관련된 섹터입니다.
경기방어주 (Consumer Defensive) 섹터는 경기 영향을 받지 않는 필수제 성격의 섹터로 할인마트, 생활용품, 음료, 담배 등에 관련된 섹터입니다.
에너지 (Energy) 섹터는 에너지 생산 및 공급과 관련된 섹터입니다.
원자재 (Basic Materials) 섹터는 원재료 및 자원 채굴과 관련된 섹터입니다.
부동산 (Real Estate) 섹터는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 임대에 관련된 섹터입니다.
유틸리티 (Utilities) 섹터는 전기, 수도, 가스 등의 공급과 관련된 섹터입니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으로 전력 사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AI 전력 인프라에 대한 ETF도 새롭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AI전력핵심설비와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를 출시하였으며, 각각 국내 전력설비 3대 기업과 미국 데이터센터 확장 및 투자를 포함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KODEX AI전력핵심설비의 주된 구성 종목은 LS Electric,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이 있으며,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는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이튼, 아리스타 네트워크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원자력을 주제로 한 테마 ETF가 존재합니다.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원자력iSelect'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원자력테마딥서치'를, KB자산운용은 'RISE 글로벌원자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ETF들은 원자력 관련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며, 최근 AI 기술과 결합된 원자력 테마 ETF의 출시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기준, 한국 자산운용사들은 AI 전력 인프라와 원자력에 중점을 둔 여러 ETF를 출시하였습니다. 신규 상장된 ETF들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AI전력핵심설비 및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AI인프라액티브,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등이 포함됩니다. 이들 ETF는 각각 전력 망 시스템과 원자력 관련 기업에 투자하며,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 확대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IT 기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과 같은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AI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는 전력이 일반 서버보다 많아 전력 인프라 구축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미국 전력 인프라 관련 기업들은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 전망치를 연초 대비 약 50% 높게 설정하였으며, 이는 고객사들의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는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이 ETF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인 원자력, 풍력을 대표하는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송전 및 배전 기업, 데이터센터와 같은 에너지 인프라 기업, 그리고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냉각 및 공조 시스템 기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력 인프라 시장은 최근 20년 중 처음으로 강세 사이클을 맞이하고 있으며, 이 ETF는 전력 및 인프라 산업의 전체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의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 GE Vernova, 이튼(Eaton Corp), 엠코(EMCOR Group)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컨스텔레이션은 미국의 원자력 발전에서 1위의 기업으로 높은 비율로 포함되어 있으며, GE Vernova는 풍력 발전에서 1위 기업입니다. 이튼은 송전망과 배전망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엠코는 데이터센터 건설 서비스의 대표 기업입니다. 특히 버티브(Vertiv)는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으로, 냉각 및 에너지 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전력 인프라 산업의 현황과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수소 연료전지 산업은 최근 몇 년 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료전지 기술 발전과 함께 청정 에너지가 강조되는 가운데,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 및 기업들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에너지부(DOE)는 소규모 기업 혁신 연구(SBIR) 프로그램을 통해 연료전지 및 수소 관련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4년 현재, 미국 내 유망한 수소 연료전지 관련 주식으로는 플러그파워(Plug Power, Inc.)와 블룸에너지(Bloom Energy)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수소 경제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JP모건에 따르면 이들 종목은 앞으로 100% 이상의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두산퓨얼셀과 같은 관련 기업들도 연료전지 시장에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수소 연료전지 사업은 다양한 주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주정부는 수소 및 연료전지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및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으며, California, New York, Connecticut 주에서 특히 두드러진 활동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California 주에서는 고정형 연료전지 설치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Connecticut 주에서는 수소 산업에 대한 경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 리포트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과 원자력 및 수소 연료전지 산업 발전을 중심으로 한 미국 전력 인프라 투자 동향을 분석했습니다. 특히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이튼 코퍼레이션, 버티브 등 주요 기업들은 전력 인프라 구축과 효율성 증대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 확대는 기술 발전과 결합하여 지속적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며,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한계로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기술 발전 속도의 변동성을 들 수 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과 분석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원자력 발전 기업으로, AI 전력 인프라 ETF의 주요 투자 대상 중 하나입니다.
전력 인프라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송전망과 배전망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냉각 전력 효율화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성을 높이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