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보고서는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와 저유동성 종목의 단일가매매에 대한 종합 분석을 통해 투자 가치 평가를 제공합니다. 지수 구성 종목들의 선정 기준, 유동성 평가 기준 및 리스크 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투자자에게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구성종목을 선정하기 위해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였습니다. 우선, 시장 대표성,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 평가, 자본 효율성을 기준으로 하여 총 100종목을 선정합니다. 이 과정에서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400위 이내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대상으로 삼아집니다. 특정 산업군의 편중을 피하기 위해 '산업군별 상대평가' 방식을採用함으로써 각 산업군의 대표 기업들이 고르게 포함되도록 노력했습니다.
기준 명칭 | 적용 기준 | 내용 | 핵심 지표 |
---|---|---|---|
시장대표성 | 시가총액 400위 이내 |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 포함된 기업 | 시가총액 기준 |
수익성 | 최근 2년 연속 적자 금지 | 적자가 아닌 기업 | 수익성 안정성 |
주주환원 | 최근 2년 연속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 | 주주에게 가치를 환원하는 기업 | 배당률/자사주 매입 현황 |
자본효율성 | 자기자본이익률(ROE) 우수 | 각 산업군 내 순위 비중 포함 | ROE 지표 기준 |
이 표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구성 종목 선정 기준을 요약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선정 기준 중 하나로 시장대표성과 수익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선정 기준에 따르면, 시가총액이 상위 400위 이내의 기업이 포함되어야 하며, 최근 2년 연속으로 적자가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로 인해 기업의 재무적 건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성장성을 가진 기업을 중심으로 지수를 구성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주환원 정책과 자본효율성도 지수의 중요한 선정 기준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최근 2년 간 배당주 또는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 기업들이 우선적으로 고려되며, 이와 함께 산업군별 자기자본이익률(ROE)가 높은 기업이 선정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를 위한 가치 창출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산업군별 구성은 상당히 다양하게 이루어졌으며, 각 산업 부문에서 고르게 포함된 100종목이 선정되었습니다. 정보기술 부문이 24개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외 산업재, 헬스케어, 자유소비재 등도 포함되어 한국 경제 및 산업 구조를 적절히 반영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산업군 | 종목 수 |
---|---|
정보기술 | 24 |
산업재 | 20 |
헬스케어 | 12 |
자유소비재 | 11 |
금융/부동산 | 10 |
소재 | 9 |
필수소비재 | 8 |
커뮤니케이션 | 5 |
에너지 | 1 |
이 표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산업군별 종목 분포를 요약합니다.
저유동성 종목은 상장 주식의 유동성 수준을 1년 단위로 평가하여 선정되며, 평균 체결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를 바탕으로 단일가매매 표시를 적용하고, 이 과정에서 유동성 공급자(LP) 지정 여부가 제외됩니다.
종목 분류 | 선정 기준 | 특이 사항 |
---|---|---|
저유동성 종목 | 평균 체결주기 10분 초과 | LP 지정 종목 제외 |
단일가매매 | 거래 빈도 낮음 | 거래 방식 30분 주기 |
유동성 평가 | 직전 1년 평가 | 결과에 따라 매년 변경 |
이 표는 저유동성 종목의 선정 기준 및 특징을 요약합니다.
가격 발견 기능의 제고 및 거래 빈도가 낮은 종목의 유동성을 확보하고자 한국거래소는 2024년도부터 저유동성 종목에 단일가매매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20개 종목을 사전 선정하였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저유동성 종목의 거래 빈도와 스프레드를 기준으로 종목을 분류하였습니다. 여기에 대한 유효한 스프레드는 질적인 기준으로 적용되며, 평균 체결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종목은 기본적으로 단일가매매에 포함됩니다.
종목 | 거래 빈도 | 적용 스프레드 |
---|---|---|
종목 A | 하위 50% | 3tick 초과 |
종목 B | 하위 30% | 유효 스프레드 적용 |
종목 C | 저유동 성향 | LP 미지정 |
이 표는 저유동성 종목의 거래 빈도와 스프레드 조건을 요약합니다.
저유동성 종목으로 분류된 기업들은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액면 분할이나 LP 지정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가 시행된 경우, 해당 종목은 단일가매매 적용에서 제외됩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월 초에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시장대표성 및 자본효율성을 고려하여, 100개 종목을 기반으로 하며 여러 자산운용사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된 ETF는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접근성을 제공하고, 한국 주식시장에 자본 유입을 촉진할 가능성이 크다.
종목수 | 출시 예정일 | 참여 자산운용사 수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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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2024년 11월 초 | 10개 | 한국거래소 지수 기반 |
이 표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한 ETF의 주요 정보를 요약합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출시가 한국 증시에 미칠 영향은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많은 투자자들이 새로운 지수의 탄생을 반기며 이에 따른 유입 자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과거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밸류업지수의 성과는 기존 코스피200 지수 성과보다 높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한국거래소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주요 시장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밸류업지수를 설계하였다. 연기금의 참여가 예상되는 이유는 해당 지수가 제공하는 안정적인 수익성과 더불어 장기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한국거래소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자산운용사와의 협업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초저유동성종목을 지정하는 기준으로 일평균 거래량과 체결 주기를 고려합니다. 해당 기준에 따르면, 일평균 거래량이 5만 주 미만이거나 하위 50%에 위치한 종목은 지정대상에 포함됩니다. 또한, 체결 듀레이션이 10분을 초과하는 종목 역시 초저유동성 종목으로 분류됩니다.
종목 기준 | 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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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거래량 | 5만 주 미만 또는 하위 50% |
체결 듀레이션 | 10분 초과 |
이 표는 초저유동성 종목 지정 기준을 요약합니다.
비유동 주식 비율 평가는 거래소에서 주식의 유동성을 관리하기 위한 주요 지표 중 하나입니다. 특정 종목의 유동성이 극도로 부진할 경우, 즉 비유동 주식 비율이 높은 경우, 투자자들은 해당 종목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평가 항목 |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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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동 주식 비율 | 높은 비율 |
투자 위험도 | 상승 |
비유동 주식 비율이 높은 종목의 평가를 요약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손절매 및 스프레드 설정을 통해 유동성 관리 및 리스크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프레드는 유효스프레드가 3Tick을 초과하는 종목을 고려 대상으로 삼아, 리스크를 관리합니다. 만약 스프레드가 이 기준을 초과한다면 판단하여 거래 종목으로서의 안정성이 떨어짐을 의미하므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스프레드 기준 | 상태 |
---|---|
유효스프레드 | 3Tick 초과 |
리스크 관리 | 필요 |
스프레드 설정을 통한 리스크 관리를 요약합니다.
이번 보고서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선정 기준과 저유동성 종목의 단일가매매 방식을 통해 투자 가치와 리스크 관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향후 투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한 지수로, 시가총액,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 자본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구성된 100종목으로 이루어짐.
저유동성 종목의 가격 발견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정 시간 간격으로 일괄 체결하는 방식으로, 주로 평균 체결 주기가 긴 종목을 대상으로 적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