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포트는 2024학년도와 2025학년도 부산 지역 대학의 수시 모집 현황을 비교 분석하여 수험생들이 효과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부산대, 부산가톨릭대학교, 동아대 및 부산외국어대학교와 같은 주요 대학의 모집 인원, 경쟁률 및 전형 유형을 중심으로 두 학년도 간의 변화를 상세히 살펴보았습니다. 2024학년도에는 부산대학교 학생부종합 지역인재 전형의 경쟁률이 12대 1로 나타났으며, 2025학년도에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연계된 주요 변화가 예측됩니다. 특히,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의 입시 전략을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에 대한 중요 정보를 제공합니다.
부산대학교의 학생부종합 지역인재 전형의 경쟁률은 **12대 1**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해당 전형의 최종 합격자 평균 등급컷은 **1.5**로 기록되었습니다.
부산 지역의 기타 대학들은 다음과 같은 모집 인원 및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1. **부산가톨릭대학교**: 모집 인원 **300명**, 경쟁률 **8대 1** 2. **동아대학교**: 모집 인원 **450명**, 경쟁률 **10대 1** 3. **부산외국어대학교**: 모집 인원 **200명**, 경쟁률 **7대 1** 각 대학의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높으며, 수험생들은 지원 전형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원서 접수는 2024년 10월 9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대입의 전체 모집인원 중 79.6%가 수시전형으로 선발되며, 이는 최근 5년간 수시 비중이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경쟁력을 고려하여 정시와 수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산대는 지역인재 전형에서 87명(최대 모집 정원 104명)의 수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는 수시 모집 정원의 83.7%에 해당합니다. 또한, 지역 내 다른 대학들도 모집 인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와 같은 대학들의 경우,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각각 106명, 163명 등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역인재 전형의 모집이 늘어나면서 수험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5학년도 수시 의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의대의 모집 인원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여 내신 합격선이 0.1~0.2등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역인재 전형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내신 상위권인 수험생은 수시 학생부 위주 전형을 초점으로 하며, 정시와 수시 논술전형을 병행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부산 지역 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 지원과 관련하여, 부산시는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전략 수립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발전계획과 연계한 전략 자문을 지원했습니다. 향후 2026년까지 더 많은 지역대학들이 글로컬대학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시-대학-산업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발전 연계 전략과제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지역대학과 산업 간의 협력을 통해 부산의 교육 혁신과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의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아대학교와 동서대학교의 연합모델이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두 대학은 향후 국비 1000억 원을 지원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들은 '통합 산학협력단 기반 부산시-대학 공동 이익 실현'이라는 혁신 방향에 따라, 통합 산단과 필드(Field) 캠퍼스 중심으로 사립대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과제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지역 인재 양성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9일부터 진행됩니다. 수시 지원 전, 수험생들은 목표 대학의 수시 전형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선발 과정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전에 마무리되는 전형은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을 정해야 하며, 지나치게 하향 지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시모집에서 합격 가능한 수준의 대학은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성적 결과에 따라 수시와 정시 중 최종 지원할 대학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수능 점수가 예상보다 좋게 나왔다면 수시 대학별 고사 응시를 과감히 포기하고 정시모집에서 좀 더 상향 지원할 것을 추천합니다. 반대로 수능 점수가 예상보다 좋지 않다면 대학별 고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수시 합격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수시 모집요강에는 전형 방법, 모집 인원과 같은 기본 정보 외에도 대학별 고사 일정, 지원 자격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이들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지원 대학에 따라 중복 지원 제한이 다를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연세대는 모든 경우 중복 지원이 가능하지만 추천형과 활동우수형 간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대부분 대학의 대학별 고사는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실시되기 때문에 대학별 고사 일정이 겹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실질 경쟁률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부산대는 2024학년도 학생부종합 지역인재 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2025학년도에도 수시 모집 인원을 대폭 늘려 많은 수험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부산의 동아대와 동서대 연합모델이 이 프로젝트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수시 전형은 정시 전형과 달리 평가요소가 다양하며, 대학별로 자기소개서, 교사 추천서, 기타 활동 보고서 등의 서류 평가와 면접을 포함하여 진행됩니다.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수험생들이 보다 체계적인 준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