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헬스케어 및 펫테크 산업 분석: 성과와 성장 가능성

1. 요약

• 이 리포트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및 펫테크 산업의 현재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주로 펫봄과 포들러스의 서비스 플랫폼 비교, 베텍코리아의 AI 기반 동물병원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운영, 그리고 펫팜의 동물약국 B2B 몰 성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펫봄은 펫시터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4년 현재 4000명 이상의 펫시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편 포들러스는 반려동물 서비스 예약 플랫폼으로 600여 개의 가맹점과 6만 건의 데이터를 보유하며 슈퍼앱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베텍코리아는 AI 기반 동물병원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벳을 통해 동물의약품과 소모품을 통합 판매하며 시장 선두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펫팜은 동물약국 B2B 몰을 운영하며 현재 누적 5000개의 회원약국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리포트는 각 회사의 주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비교 분석하여 향후 산업 동향을 예측합니다.

2. 핵심 인사이트

3. 펫봄 vs 포들러스: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 비교

• 3-1. 펫봄의 펫시터 매칭 서비스

• 펫봄은 2021년 출범하여 반려동물 보호자와 이웃 반려인을 매칭해주는 펫시터 서비스(앱명: 펫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2024년 현재, 펫봄은 4000명 이상의 펫시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거래금액이 전년대비 586% 증가하여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 김민수 더인벤션랩 이사는 펫봄의 서비스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반려인들의 필수 어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펫봄의 9/10 평점

• 사유: 펫봄은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의 접근성과 신뢰성을 높여줌으로써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3-2. 포들러스의 서비스 예약 플랫폼

• 포들러스는 2022년 설립된 반려동물 서비스 예약 플랫폼으로, 현재 60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6만건의 반려동물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 포들러스는 반려동물 관련 모든 서비스를 아우르는 '슈퍼앱'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애견샵 점주를 위한 고객관리 솔루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신혜 대표는 포들러스의 빠른 성장과 데이터 통합을 통해 반려동물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 포들러스의 8.5/10 평점

• 사유: 포들러스는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확장 가능성으로 인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경쟁업체들과의 차별성이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3-3. 각 회사의 성장 속도와 비전

• 펫봄은 펫시터 서비스의 전국적 확대와 함께, 거래금액 증가를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포들러스는 서비스 예약 플랫폼으로서의 데이터 활용과 고객 관리 솔루션을 통해 향후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양사는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에 맞춰 각각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 표는 펫봄과 포들러스의 주요 성과를 비교하여 두 회사의 성장 속도와 비전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펫봄은 펫시터 수와 거래금액 증가율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포들러스는 가맹점 확보와 데이터 축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 베텍코리아: 반려동물 이커머스 플랫폼

• 4-1. AI 기반 동물병원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 베텍코리아는 AI 기반의 동물병원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벳(BlueVet)'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동물의약품 및 소모품, 의료기기를 통합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 이 플랫폼은 전국의 동물병원과 제약사를 연결하여, 사용자에게 동물의약품 추천, 효율적인 재고관리 및 고품질 의약품 관리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베텍코리아는 동물의약품 E-커머스 분야에서 국내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베텍코리아의 9/10 평점

• 사유: 베텍코리아는 AI 기반의 효율적인 서비스와 차별화된 접근 방식으로 동물병원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4-2. 프리A 후속투자 배경과 비전

• 베텍코리아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키움투자자산운용으로부터 프리A 후속투자를 받아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이 회사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의 급성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용 의약품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배상승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베텍코리아가 동물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며, 후속 투자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 이 표는 베텍코리아가 받은 투자에 대한 정보를 요약합니다. 각 투자기관의 목적과 비전을 통해 베텍코리아의 시장 가능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5. 펫팜: 동물약국 B2B 몰의 기여와 성장

• 5-1. 동물약국 5000개 돌파의 의미

• 펫팜은 2020년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1년 만에 회원약국 1천 개를 달성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 현재까지 회원약국 수가 5천 개를 돌파하였으며, 이는 연말까지 6천 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러한 성장은 펫팜의 B2B 몰에 등록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덕분입니다.

• 펫팜: 8/10

• 사유: 회원약국의 급속한 증가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은 펫팜의 강력한 시장 입지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 5-2. B2B 몰 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 펫팜은 광동제약의 견옥고, 종근당바이오의 라비벳 등 다양한 펫 건강기능식품과 용품을 B2B 몰에 등록하고 있습니다.

• 올해는 이글벳, 경보제약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여 반려동물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다변화된 제품 라인은 펫팜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이 표는 펫팜의 현재 등록된 제품과 계약 현황을 요약하여 보여줍니다. 제품의 다양성과 제조사 정보를 통해 펫팜의 포트폴리오 확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5-3. 회원약국 및 투자 유치 현황

• 현재 펫팜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40억 원에 달하며, 이는 펫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자원입니다.

• 펫팜의 윤성한 대표는 약사들의 성원이 성장의 비결이라며, 영업 인력을 증원하여 전국의 동물약국을 회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이러한 투자 유치와 회원 약국 확장은 펫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펫팜: 9/10

• 사유: 투자 유치 금액과 회원약국 수의 증가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이는 펫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6. 동물의약품 시장의 미래

• 6-1. 예상 성장률과 시장 규모

• 현재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전세계 동물의약품 산업에서 반려동물 비중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2022년 기준 전세계 동물의약품 산업에서 산업동물과 반려동물 비중은 6:4 정도로 아직까지는 산업동물 의약품 규모가 조금 더 크지만, 반려동물 수의 증가로 인해 향후 시장 발전 가능성이 더 높다.

• 특히, 미국의 경우 동물의약품 시장 전체에서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60% 수준에 달한다.

• 이 표는 2022년 기준 반려동물과 산업동물 의약품 시장의 비중을 비교하며, 향후 각각의 시장에 대한 전망을 제시합니다.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의 성장은 최근의 반려동물 수 증가와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인식 변화에 기인합니다.

• 6-2.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도전과 기회

• 제약바이오 기업의 동물의약품 진입은 비교적 어렵지 않으며, 동물용 신약 개발에 대한 연구와 제조 라인의 구분이 필요하다.

• 정병곤 동물약품협회장은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동물신약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존 동물 약품 복제보다는 혁신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 향후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도전이 기대된다.

7. 결론

• 리포트에 따르면 반려동물 헬스케어 및 펫테크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펫봄, 포들러스, 베텍코리아, 펫팜 같은 주요 업체들이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펫봄은 4000명 이상의 펫시터를 확보하며 급성장 중이며, 포들러스는 600여 개의 가맹점과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확장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베텍코리아는 AI 기반의 효율적인 서비스로 동물병원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되며, 펫팜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이 가지고 있는 일부 한계점들은 해결되어야 하며, 추가적인 연구와 개발이 필요합니다. 향후 이 시장은 더욱 많은 투자와 기술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에 따라 각 회사가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반려동물 헬스케어 및 펫테크 산업은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상황에서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8. 용어집

• 8-1. 펫봄 [회사]

• 펫봄은 반려동물 보호자와 이웃 반려인을 매칭해주는 펫시터 서비스(앱명:펫폼)를 제공하는 업체로, 전국 4000명 이상의 펫시터를 확보하고 있음

• 8-2. 포들러스 [회사]

• 포들러스는 반려동물 서비스 예약 플랫폼 ‘포들리’와 애견샵 점주를 위한 고객관리 솔루션 ‘포들리 파트너스’를 개발 및 운영 중이며, 반려동물 데이터 6만건을 축적하였음

• 8-3. 베텍코리아 [회사]

• 베텍코리아는 AI 기반 동물병원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벳’을 운영하며 동물의약품 및 소모품, 의료기기를 통합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함

• 8-4. 펫팜 [회사]

• 펫팜은 동물약국 B2B 몰을 운영하며 누적 5000개의 회원약국을 자랑하며, 반려동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함

9. 출처 문서

• 갈수록 뜨거워지는 '펫테크' 투자열기…관련 스타트업들 발빠른 행보https://www.the-stock.kr/news/articleView.html?idxno=20523
• 갈수록 뜨거워지는 '펫테크' 투자열기…관련 스타트업들 발빠른 행보 By The Stockhttps://kr.investing.com/news/markets/article-1146896
• 정병곤 동물약품협회장 “제약바이오 기업, 글로벌 플레이어 역할 기대”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269366638889576&mediaCodeNo=257
• 펫팜, 동물약국 5천 개 돌파했다 < 펫&애니멀헬스 < 라이프 < 기사본문 - 팜뉴스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236
• '펫 헬스케어' 펫팜 "B2B몰 등록 동물약국 5000곳 돌파"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26_000286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