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고서는 한국 및 글로벌 전기저장장치(ESS) 산업의 주요 기업들과 이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분석합니다. 또한, 시장 동향과 향후 전망을 통해 투자 잠재력을 평가합니다.
전기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는 다양한 방법으로 생산된 전기에너지를 저장하여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 솔루션입니다. 이 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의 확대와 전력산업의 효율성 제고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블랙아웃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SS는 전력망과 연계되어 효용성을 증가시키는 전력 인프라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공공성을 중시하는 기간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국 ESS 시장은 전 세계 시장의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ESS 전용 요금제의 인센티브 강화 및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ESS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ion) 가중치의 5배 부여 등 정책적 지원을 통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PEF(Private Equity Fund) 등의 상업건물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시장의 확대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 세분화 | 점유율 (%) | 주요 기업 | 기대 성장 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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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ESS 시장 | 50 | LG화학, 삼성SDI, 한화큐셀 | 정책 지원, 투자 증가 |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ESS | 45 | LS산전, SK이노베이션 | 인센티브 강화 |
피크 조절용 ESS | 40 | 두산중공업, 코캄 | 전력 수요 증가 |
이 표는 한국 ESS 시장의 세분화와 각 부문의 점유율을 요약합니다.
LG화학은 세계 최대 ESS 기업인 AES에 1GWh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독일 서부 6개 사업에 140MWh 규모의 주파수 조정 ESS를 공급했습니다.
삼성SDI는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하여 북미 및 남아시아 지역에 MV ESS와 주파수 조정 ESS, 재생에너지 관련 ESS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시스템과 결합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여 ESS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LS산전은 태양광 시스템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결합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2016년 9월에는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하여 사업 모델을 수출한 바 있습니다.
데스틴파워는 국내 최대 ESS PCS 공급업체로, 총 91MWh 규모의 ESS를 공급하였으며, LG화학 오창공장에 최대 1.5MWh 변환 가능한 PCS를 공급했습니다.
코캄은 2017년 블룸버그에서 세계 ESS 기업 3위로 선정되었고, 2016년 네비건트 리서치에 의해 세계 ESS 분야 기업 경쟁력 4위로 평가받았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기차(EV) 이차전지 부문에서 인력을 확충하여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2016년 7월에 원에너지시스템즈(미국)와 ESS 역량 강화를 위한 M&A를 진행하였고, 같은 해 10월에는 한국전력공사 본사 사옥에 2.4MWh의 ESS를 설치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2014년에 첫 ESS를 설치한 이후, ESS의 의무 설치 정책과 같은 여러 가지 지원책을 통해 ESS 산업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ESS의 보급 확대로 2020년까지 2천억원 규모의 추가 전력 시장 형성이 기대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ESS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삼원계 리튬전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LFP 전지 양산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와 가격 경쟁력 문제로 인해 중국산 LFP 배터리에 맞서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술 | 상태 | 비고 |
---|---|---|
삼원계 리튬전지 | 우위 | 세계 최고 수준 |
LFP 전지 | 개발 중 | 가격 경쟁력 문제 |
흐름 전지 | 추진 중 | 저비용, 고안전 |
나트륨 황(NAS) 전지 | 추진 중 | 장주기 스토리지 |
압축 공기 저장 | 추진 중 | 유망 기술 |
이 표는 한국 ESS 기술의 현재 상태를 요약합니다.
한국 기업들은 과거에 세계 ESS 시장의 60%를 점유했으나, 최근 가격 경쟁력 저하로 현재 10%대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중국 기업들이 가격 인하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도 | 한국 시장 점유율 | 주요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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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60% | 우수한 기술력 |
2024 | 10% | 중국 LFP 배터리 가격 경쟁력 |
2023 | 예상 중 | 안전성 및 설치 편의성 제품 개발 |
이 표는 한국 ESS 산업의 시장 점유율 변화를 요약합니다.
중국의 LFP 배터리 가격 경쟁력이 한국 ESS 시장 점유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2036년까지 세계 ESS 시장 점유율 35%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 개발과 수출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업 | 기술 | 시장 점유율 | 주요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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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 삼원계 리튬전지 | 상위 10% | 안전성 향상 |
삼성SDI | LFP 전지 | 상위 10% | 설치 편의성 향상 |
중국 기업 | LFP 전지 | 상위 80% | 가격 인하 전략 |
이 표는 한국과 중국 ESS 기업 간의 경쟁 상태를 요약합니다.
한국의 ESS 시장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및 인센티브를 통해 전 세계 시장의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용 요금제 기반의 ESS 설치가 중요한 성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도 | 시장 성장률 | 주요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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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12% | 전용 요금제 기반 ESS 설치 급증 |
2022 | 15% |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ESS 확대 |
2023 | 20% | PEF 투자 증가 |
2024 | 예상 25% | 글로벌 시장 점유율 강화 |
이 표는 한국 ESS 시장의 연도별 성장률과 주요 동향을 요약합니다.
유럽과 북미는 에너지 저장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아시아 특히 한국이 ESS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전통적으로 에너지 저장 기술에 대한 연구와 투자가 활발하고, 북미는 기업들이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향으로 ESS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역 | 주요 특징 | 시장 점유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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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고급 기술 도입과 정부 규제 강화 | 30% |
북미 | 기업 중심의 ESS 도입 | 20% |
아시아 | 한국이 주도하는 시장 성장 | 50% |
이 표는 주요 시장의 특징과 점유율을 요약합니다.
신재생 에너지와 ESS의 연계는 정확한 부하 조절 및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SS는 신재생 에너지원인 태양광 및 풍력의 간헐성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에너지 자원 | 연계 기술 |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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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 배터리 저장 시스템 | 전력 낭비 최소화 |
풍력 | 에너지 스토리지 | 발전 효율 향상 |
양쪽 모두 | 스마트 그리드 통합 | 신뢰성 있는 전력 공급 |
이 표는 신재생 에너지와 ESS의 연계 기술 및 효과를 요약합니다.
한국 정부는 ESS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법' 시행 이후 ESS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ESS를 통해 전력을 저장하고 전력 수요가 높은 시점에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전기저장판매사업' 모델이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정책 | 내용 | 적용 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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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법 |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활용 범위 확대 | 전기저장판매사업 |
전기요금 절감 정책 | 피크전력 저감을 위한 지원 | 가정 및 기업의 전기요금 절감 |
인센티브 제공 | ESS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보조금 제공 | 소규모 ESS 설치 사업 |
이 표는 한국 정부의 ESS 산업 정책 및 관련 내용을 요약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ESS 산업에 대한 규제 및 지원 정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들이 재생 가능 에너지의 확산을 위해 ESS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ESS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법안과 인센티브가 제정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예로, 분산에너지법을 통해 ESS의 활용을 법적으로 지원하며,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이 ESS를 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LiB)의 가격 상승과 자원 무기화로 인한 불안 요소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탄소중립 기조 하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늘려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LiB 외의 기술 포트폴리오 확장이 시급하며, 이를 통해 ESS 생태계의 기술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기술 | 특징 | 에너지 밀도 | 운전 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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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 | 광범위한 사용 | 150-250 Wh/kg | 실온 |
나트륨황 배터리 | 고온에서 구동 | 760 Wh/kg | 300-350℃ |
이 표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나트륨황 배터리의 주요 특징을 비교합니다.
나트륨황(NaS) 배터리는 음극으로 나트륨, 양극으로 황을 사용하는 배터리로, 고온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합니다. 이 배터리는 나트륨과 황이 용융상태에 있을 때 최대 용량을 발현할 수 있으며, 이론적 에너지 밀도가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훨씬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성 요소 | 역할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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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 음극 활물질 | 높은 전도성 |
황 | 양극 활물질 | 고온에서 반응 |
베타 알루미나 | 전해질 | 고온에서도 안정 |
금속관 | 구조 | 내구성이 강함 |
이 표는 나트륨황 배터리의 구성 요소와 그 역할을 정리합니다.
고온에서 작동하는 나트륨황 배터리는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온도를 조절하는 전략을 통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적절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위험 요소 | 대응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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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으로 인한 위험 | 온도 관리 시스템 도입 |
소재의 고온 안정성 | 내구성 높은 소재 사용 |
이 표는 나트륨황 배터리의 안전성 문제와 그에 대한 대응 전략을 요약합니다.
한국 ESS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2024년 글로벌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관련 기술, 시장 전망과 사업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삼원계 리튬전지 및 LFP 전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2036년까지 세계 ESS 시장에서 35%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는 향후 한국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기업명 | 주요 기술 | 투자 가능성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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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 삼원계 리튬전지 | 높음 |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노력 |
삼성SDI | 리튬인산철 배터리 | 높음 | 안전성 향상 제품 개발 |
한화큐셀 | 에너지 저장 시스템 | 중간 | 신재생에너지 연계 강화 |
SK이노베이션 | 전기차 배터리 | 높음 | 전기차와의 시너지 효과 |
이 표는 한국 ESS 기업들의 주요 기술과 투자 가능성을 요약합니다.
국내 ESS 시장은 몇 가지 위험 요소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중국산 LFP 배터리의 가격 경쟁력 상승으로 인해 한국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잇따른 화재 사고는 안전성 문제를 부각시키며, 소비자 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 요소에 대한 대응으로는 기술 혁신과 안전성 강화 제품 개발이 중요합니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기업 간 협력 또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위험 요소 | 현재 상황 | 대응 방안 | 기대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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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LFP 배터리 가격 경쟁 | 점유율 하락 | 기술 개발 및 혁신 | 시장 점유율 회복 |
화재 사고 | 소비자 신뢰 저하 | 안전성 강화 | 브랜드 이미지 회복 |
글로벌 공급망 이슈 | 부품 조달 어려움 | 다양한 공급처 확보 | 원가 절감 및 안정성 증가 |
이 표는 ESS 산업의 주요 위험 요소와 대응 방안을 요약합니다.
전 세계 ESS 시장은 전기차 수요 증가와 신재생에너지의 확산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BNEF에 따르면 글로벌 ESS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BESS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한국은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경쟁자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으며, 다양한 에너지 저장 기술의 개발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한국 ESS 산업의 경쟁력과 시장 전망을 분석하여, 주요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를 기대합니다.
리튬이온 전지 및 ESS 제품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기업으로, 기술력 및 생산 능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ESS와 배터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혁신을 통해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솔루션 및 ESS 통합 비즈니스 모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하여 ESS 설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ESS 기술을 제공하며, 에너지 저장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ESS PCS 공급업체로,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많은 양의 ESS를 공급해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에 의해 최우수 ESS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큰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