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포트는 삼성전자의 AI 폰과 폴더블 폰을 중심으로 한 현재의 모바일 전략을 분석합니다. 삼성전자는 AI를 도입한 다양한 폼팩터를 개발 중이며, 특히 '넥스트 폴더블폰' 발굴을 위해 다수의 디자인 특허를 등록하고 있습니다. '갤럭시Z폴드6'와 '갤럭시Z플립6' 등의 폴더블폰 출시로 AI 기능을 강화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갤럭시S24' 시리즈에서는 실시간 통역 기능 등이 도입되었습니다. 유럽 시장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동시에 중저가폰 공급을 통해 점유율 확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접목한 가전제품과 스마트폰 생태계를 강화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AI 중심의 모바일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에 들어서면서 삼성전자는 AI를 탑재한 다양한 폼팩터를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넥스트 폴더블폰' 발굴을 위해 디자인 특허를 등록 중입니다. 삼성전자의 MX사업부장인 노태문 사장은 스마트폰 성능과 기능이 정점을 찍었으며, 새로운 하드웨어와 성능, 폼팩터가 필요한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2019년에 처음으로 '갤럭시Z폴드'를 출시했으며, 이후 2020년에는 '갤럭시Z플립' 시리즈로 폴더블폰 라인업을 확장했습니다. 올해는 6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6·플립6'를 출시했고, AI 기능이 강화된 폴더블폰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S24' 시리즈에서 선보인 '통역' 기능은 폴더블폰의 듀얼 스크린을 활용한 새로운 '대화 모드'로 진화되었습니다. 사용자와 상대방은 실시간으로 번역된 텍스트를 메인 스크린과 커버 스크린으로 각각 동시에 확인하며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AI 폰에 걸맞은 다양한 폼팩터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이미 5개의 신규 폼팩터 디자인 특허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등록했습니다. 이러한 폼팩터로는 '롤러블폰', '트리플 폴더블폰', '회전형 디스플레이폰' 등이 있습니다. IT 전문지 기즈모차이나는 이러한 신규 폼팩터 특허를 통해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기술의 미래를 적극 탐구하고 있는 가능성을 평가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는 자체 생성형 AI 모델인 '갤럭시AI'와 구글 등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AI폰 시대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경쟁사인 애플 역시 AI 생태계 '애플 인텔리전스' 및 폴더블폰 폼팩터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6년경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애플의 첫 AI 아이폰 출시는 일부 기능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럽은 가성비와 가심비 수요가 공존하는 시장으로, 프리미엄폰 판매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및 수익성 제고와 중저가폰 공급을 통한 점유율 확보가 동시에 가능한 중요한 시장입니다. 프랑스 파리 시내의 오랑쥬 단말 판매점에서는 삼성 갤럭시 제품들이 중심부에 진열되어 있었고, 그 주위로 애플, 아너, 샤오미, 구글 등의 제품들이 함께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유럽 시장의 스마트폰 스펙트럼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유럽 시장은 600달러(약 82만원) 이상의 프리미엄폰과 400달러(약 55만원) 미만의 중저가폰 비중이 비슷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2022년 4분기 기준으로 800달러(약 11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폰 출하 비중은 40%에 달하며, 200달러(약 27만원) 미만의 중저가폰 비중은 19%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에서 갤럭시S 시리즈와 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비중을 확산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첫 인공지능(AI) 폰인 갤럭시S24를 출시한 후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전문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이동통신 기획조사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S24의 종합만족도는 705점으로 애플 아이폰(706점)에 단 1점 차이로 따라잡았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 갤럭시S 시리즈가 아이폰에 4점 차이로 뒤처졌던 것에 비해 큰 진전입니다. AI 기능이 적용된 갤럭시S24는 특히 '최신기술·기능' 만족도에서 74점을 기록하며 아이폰15(70점)를 앞섰습니다. 또한, 갤럭시S24에 채택된 AI 기능 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보고 싶은 기능으로는 '실시간 통화 번역(74%)', '강화된 사진 편집(37%)', '녹취 어시스트(34%)', '서클 투 서치(32%)', '채팅 어시스트(32%)' 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AI 기능이 실제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주요 요인이 될지 추가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도입한 소비재 제품들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올인원 세탁건조기로, 무게, 종류, 오염도를 감지해 최적의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AI 맞춤 코스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특히 미국의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스마트싱스와 연계한 소비자 편의성 또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리뷰 전문 매체에서는 5.3 cu.ft의 초대용량과 타이드 팟 콜드 사이클의 단독 탑재를 장점으로 언급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는 온디바이스 AI를 앞세워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8.9%로 1위를 기록했으며,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5390만 대로 집계되었습니다. 갤럭시 S24는 전작 대비 35% 증가한 135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으며, AI 폰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차세대 폴더블폰 Z 플립·폴드 6 시리즈에도 AI 기능을 적극 적용하여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애플은 2024년 6월에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새로운 AI 전략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하였습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음성 비서 '시리'에 AI 기능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애플은 오픈AI와 협력하여 시리의 AI 성능을 강화했지만, 일부 전문가와 언론은 이를 애플의 AI 외주화로 해석하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와 비교하여 삼성전자는 자체 AI 비서 '빅스비'와 구글의 '구글 어시스턴트'를 함께 활용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두 가지 AI 시스템을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AI 기술을 더 광범위하게 적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구글은 자체 개발한 제미나이 AI 모델을 주력으로 하여 AI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 영역 모두에서 적용되며, 특히 스마트폰에 통합되어 높은 성능을 자랑합니다. 삼성전자는 구글의 제미나이 AI를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하여 AI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외에도 클라우드 AI 서비스와 다른 제품들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구글이 AI 기술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2024년 7월 25일, KT는 서울 홍대입구에 위치한 애드샵 플러스 매장에서 삼성전자의 6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6 시리즈 출시를 기념하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 공간은 온디바이스AI 기기로 출시된 갤럭시Z6 시리즈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AI 드로잉바, 오픈폰 모의고사 영역, 필터 셀피존으로 구성된 이 공간에서는 갤럭시AI와 구글의 클라우드형 AI '제미나이'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객들은 특히 AI 드로잉 체험존에서 간단한 그림을 입력하고 AI를 활용해 이를 다양한 결과물로 변환하는 기능을 체험했으며, 서클 투 서치를 통해 복잡한 정보나 수학식을 쉽게 검색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필터 셀피존에서는 실시간 통역 기능을 체험하였으며, 영어를 비롯한 여러 언어의 통역이 가능함을 확인했습니다. 이 외에도 KT 애드샵 플러스는 다양한 그룹사 미디어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e스포츠팀 KT 롤스터 체험존도 포함되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프랑스를 방문하여 글로벌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을 홍보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1만7000대를 배포했습니다. 또한, 갤럭시S24 울트라는 개막식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 순간을 전세계에 생중계하였으며, 프랑스 통신사 오렌지와 협업하여 센강 주변에 전용 5G 기지국을 설치하고 보트에 200대 이상의 갤럭시S24 울트라를 장착하여 개회식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했습니다. 이밖에도 파리 샹제리제 거리에 마련된 체험관에서는 관광객들이 삼성의 세계 첫 AI 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AI 폰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실시간 통번역 기능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여러 언어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24년 5월 31일부터 2주간 미국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출장은 뉴욕에서 시작하여 서부 실리콘밸리까지 약 30개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주요 회동 인물로는 버라이즌의 한스 베스트베리,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아마존의 앤디 재시 등이 있었습니다. 특히 AI 기술 협력, 반도체 및 통신칩 개발, 가상현실 분야 협력,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협력이 논의되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2024년 6월 13일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메타의 최신 AI 모델 '라마 3.1'과 협력하여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갤럭시 워치7과 첫 AI폴더블 갤럭시Z 플립 및 폴드6은 최신 AI 기술을 탑재하여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 1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은 7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6조 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1% 증가했습니다. 2024년 2분기에도 삼성전자는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10조 4,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31%, 1,452.24% 증가했습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AI 기술 적용 제품 출시로 인해 실적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반도체 부문에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AI 기반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의 출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신증권, 키움증권, DB금융투자 등 주요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본 리포트는 삼성전자의 AI 폰과 폴더블 폰 전략이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AI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6'의 성공은 삼성전자의 모바일 전략이 유효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와 같은 AI 가전제품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 16' 출시와 AI 전략 '애플 인텔리전스'와의 비교는 삼성전자의 강점과 보완점 파악에 도움을 줍니다. 이재용 회장의 글로벌 AI 협력 강화와 스마트폰 및 반도체 실적 향상은 삼성전자의 미래 전망을 밝게 합니다. 다만, AI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폼팩터 혁신이 요구되며, 삼성전자가 앞으로도 AI와 폴더블 기술을 결합해 시장 선도자로서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