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포트는 AI와 디지털 혁신이 기업 운영과 비즈니스 모델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을 제공합니다. 주요 기업들의 현황과 전략, 특히 지화다의 미들마일 운송 솔루션, 더존 ERP 아마란스10의 디지털 혁신 기여, 메타 라마 3.1의 LLM 성능, 테크핀레이팅스의 중소기업 금융 지원, 솔트룩스의 AI 글로벌 확장,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팩토리 전략, 메타넷티플랫폼의 스켈터랩스 인수 등을 다양한 사례로 다루었습니다. 리포트는 이러한 기술과 전략이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설명하며, 기술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지화다는 미들마일 시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화다는 서비스 및 플랫폼을 통해 화주와 차주 간의 거래를 투명하고 안전하게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화다는 '화물 표준 요금제(TRZ)'를 통해 화주와 기사가 모두 믿을 수 있는 투명한 요금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TRZ는 약 3억 3천만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요금을 자동 생성하며 실거래 데이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정되어 요금의 정확성을 높입니다.
지화다는 '1:1 다이렉트(DMZ)' 플랫폼을 통해 화주와 기사가 안전하게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플랫폼은 기사 지정 화물 등록 서비스, 스페셜 화물 등록 서비스, 단골 기사 알림 서비스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화다는 '화물 혼적 운송 서비스(PlanZ)'를 통해 기사 운행 정보를 자동 분석하여 최적의 혼적 계획을 제안합니다. 이를 통해 운송 효율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지화다는 '관제대응센터(Ztrack)' 서비스를 통해 주선자가 개입하지 않고도 기존의 주선자 조율 업무를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 투자를 향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막대한 투자 비용을 들여 만든 AI 서비스가 수익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 알파벳은 올해 2분기 실적과 순이익이 각각 지난해보다 14%, 29%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32억 달러에 달하는 자본 지출로 인해 알파벳의 주가는 5% 넘게 하락하였고, 이러한 상황은 AI 투자에 대한 수익성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높은 투자비용에 비해 수익이 기존의 광고나 검색 같은 기존 서비스에서만 나온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기업형 클라우드 시장이 2~3년 전부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데이터를 저장하는 서버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었으나, 데이터 양이 많아짐에 따라 서버와 인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짓고, 각 기업이 이 곳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클라우드 시장이 등장하였습니다. 클라우드 시스템은 AI를 접목해 최적화되며, 회의록 작성, 물품 재고조사, 품목별 수익성 분석 등의 AI 도구가 사내 시스템에 접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클라우드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AI 기술을 통해 B2B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 대 고객(B2C) 보다는 기업 대 기업(B2B) 분야에서의 수익화가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 B2B 시장에서는 AI가 적용된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해 데이터 저장 및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각종 AI 도구들을 통해 업무 자동화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기업형 클라우드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는 삼성SDS입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시스템에 AI 기술을 도입해 데이터 관리 및 분석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 기업들이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존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더존비즈온이 개발한 차세대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AI 멀티 캘린더 통합 관리 기능을 통해 일정 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강력한 기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자동 증빙 수집 기능을 통해 회계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더존 ERP 아마란스10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능은 기업의 빠른 의사결정과 업무 자동화를 돕습니다.
더존 ERP 아마란스10은 기업의 디지털 변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AI 기반 자동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모바일 환경 지원, 문서 라이프사이클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더존 ERP 아마란스10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조작할 수 있습니다.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강력한 검색 기능을 제공하여 업무 기능 탐색을 용이하게 하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높은 호환성을 제공합니다. 이와 같은 사용자 경험 향상 요소는 더존 ERP 아마란스10이 경쟁 제품보다 뛰어난 평가를 받는 이유입니다.
KT스카이라이프와 자회사 HCN은 픽셀롯(Pixellot), ㈜호각과 함께 AI 기반 미디어 솔루션 'AI 스포츠' 서비스를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AI 스포츠'는 중계 사각지대인 아마추어 스포츠를 대상으로 AI 무인 카메라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산하고,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앱 기반으로 유통하는 플랫폼 비즈니스입니다. 국내 학생 선수와 가족, 동호회나 체육회에 등록된 생활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 32만 명을 확보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무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저비용 콘텐츠 생산과 클라우드 기반의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LG CNS는 일본 교육업체 이온(AEON)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일본 공교육용 영어회화 AI튜터 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앱은 500개 이상의 상황별, 직업별 대화를 AI와 연습할 수 있으며, AI가 영어 발음, 발화속도, 정답 유사도 등을 분석하여 평가합니다. 또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 고도화와 온·오프라인 학습 데이터 통합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여 교육사업에 디지털 변환(DX) 기술을 반영합니다.
LS일렉트릭은 2019년에 스마트팩토리 로드맵을 수립한 이후 지능형 공장을 구축하며, 2021년 세계경제포럼(WEF)의 '세계등대공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율주행 이동로봇(AMR), 무인운반차(AGV), AI 기반 실시간 자동 용접 시스템 및 검사를 도입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반도체와 다양한 가전제품에 적용하며 갤럭시 스마트폰의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HBM 및 CXL 기술을 통해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웹툰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나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북미 시장 매출 성장 계획과 넷플릭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IP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네이버는 '소버린 AI'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서비스형 AI'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AI 혁신을 추진하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메타의 라마 3.1 모델은 4,050억 개의 파라미터 모델과 700억 개 및 80억 개의 파라미터 변형을 포함하는 LLM이다. 이를 통해 MMLU, MATH, GSM8K, ARC 챌린지 등의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Nemotron-4 340B Instruct, GPT-4, Claude 3.5 Sonnet 등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MMLU 벤치마크에서 GPT-4o는 88.7점을 기록한 반면, 라마 3.1 405B는 88.6점을 기록하였다. 메타는 또한 8B와 70B 모델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여러 언어 지원과 더 큰 컨텍스트 윈도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라마 3.1 모델의 개방형 가중치는 기업과 개발자에게 큰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 독점 모델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이는 막대한 라이선스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독점 데이터를 공유할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모델을 미세 조정할 수 있어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퓨처럼 그룹의 대표 애널리스트 폴 나샤와티는 기업은 개방형 가중치를 활용하여 비용 절감과 유연성 향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IDC 리서치 부사장 아날 다야라트나는 라마 3.1의 개방형 모델을 통해 기업이 독점적인 LLM을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방형 LLM인 라마 3.1의 등장은 독점 LLM 업체에게 실존적 위협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방형 LLM이 독점 LLM보다 성능이 더 좋거나 비슷한 경우 개방형 LLM이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예를 들어, Rapyd.AI의 파트너인 토비아스 즈윙만은 개방형 LLM의 등장으로 인해 독점적인 모델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은 존재 여부에 큰 변화를 겪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맥고넬은 개방형 LLM의 범용화로 독점 공급업체는 비용 절감이나 성능 향상을 위해 더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시로, 오픈AI는 저렴한 버전의 GPT-4를 출시하여 이런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인 테크핀레이팅스(대표 옥형석)는 2024년 8월 19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SGI서울보증(대표 이명순)과 함께 ‘중소기업 공급망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의 주요 목적은 매출채권팩토링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운용을 원활하게 하고, 매출채권 관리 부담을 줄이는 것입니다. 매출채권팩토링은 중소기업이 빠르고 편리하게 매출채권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반적으로 매출채권팩토링은 구매기업에 대한 신용평가가 필요하며, 판매기업 역시 매출채권을 현금화하기 위해 은행에서 신용평가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테크핀레이팅스는 팩토링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업정보조회 플랫폼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하고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신용평가 모델을 제공합니다. SGI서울보증은 미회수된 매출채권 상환채무를 보장하는 상업신용보험을 제공하며,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을 신속히 현금화할 수 있도록 ‘신한 디지털 신용보증 팩토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과 SGI서울보증은 테크핀레이팅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빠르게 매출채권팩토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SGI서울보증은 매출채권 매입을 위해 상업신용보험을 제공하며, 신한은행은 ‘신한 디지털 신용보증 팩토링’ 상품을 통해 중소기업이 매출채권을 신속히 현금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상품은 SGI서울보증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기업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팩토링 금리를 낮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테크핀레이팅스가 추진하는 매출채권팩토링은 중소기업의 자금 운용을 원활하게 하고 매출채권 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중소기업이 매출채권팩토링을 통해 자금을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어 재무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테크핀레이팅스는 팩토링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다양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실시간으로 신용평가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접근성 강화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통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이티데일리] 디모아는 비투엔을 인수하며 디씨온을 포함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본격 빅데이터·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디모아는 기존 글로벌 빅테크 기업 솔루션 총판사로서, 보유한 인프라에 비투엔의 AI·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효율적인 서비스를 시장에 공급한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이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디모아의 자회사 디씨온은 공공기관, 금융기관,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시스템관리(SM), 시스템통합(SI) 개발, 클라우드 이관 및 컨설팅, 리세일, 유지보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디모아 관계자는 “비투엔 및 디씨온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각 사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클라우드와 AI·빅데이터의 결합으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트룩스는 거대언어모델 '루시아(Lucia)'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루시아는 한국어 말뭉치 1TB를 학습한 모델로, 맞춤형 언어모델을 빠르고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솔트룩스는 서울교통공사의 안전 챗GPT 구축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폴라리스오피스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문서솔루션에도 루시아를 적용하여 B2B와 B2G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솔트룩스는 AI 검색 엔진 '구버(Goover)'를 미국과 한국에서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구버는 루시아2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학습 데이터를 2배 증가시키고 답변 정확도를 높인 고성능 AI 검색 엔진입니다. 이를 통해 솔트룩스는 미국 시장에서 약 500억원 규모의 사업 수주를 달성하고, 연간 매출 6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실리콘밸리에 자회사를 설립하여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였습니다.
솔트룩스는 여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폴라리스오피스와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통해 문서솔루션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하고, 사이버다임과의 협업을 통해 문서중앙화 솔루션에 LLM 루시아를 결합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현대자동차, LG전자, NH농협은행, 헌법재판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기업 및 기관에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AI 작업에 필요한 대규모 데이터 처리 능력을 제공하는 고성능 GPU 서버를 제공합니다. 엔비디아의 H100 텐서코어 GPU 가속기를 8개 탑재한 '델 파워엣지 XE9680' 서버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델은 AI 최적화 서버의 매출이 2025년 회계연도 1분기 동안 26억 달러로 늘어났으며, 해당 분기 동안 AI 최적화 서버의 출하량이 이전 분기 대비 100%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AI 연산에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저장하고 읽어올 수 있는 고속 AI 스토리지를 제공합니다. 또, AI 알고리즘을 훈련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도구를 결합해, 정보와 데이터를 지식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구축을 강화하고 있으며, AI 워크로드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김경진 총괄사장은 '대규모 언어 모델에 대한 추론은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수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전체 데이터의 83%는 온프레미스에 있으며, 이 가운데 50%는 엣지에서 생성됩니다. 델의 고객사들은 데이터 성능, 서비스 비용, 보안 등 모든 측면을 직접 제어할 수 있는 AI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엔비디아, 인텔, AMD와의 협력을 통해 AI 팩토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AI 팩토리는 AI 학습 및 추론을 구동하는 서버, 데이터를 저장하는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치, 델의 컨설팅 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엔드투엔드 포트폴리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AI PC, 엣지 환경 모두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델은 메타(Meta), 허깅페이스(Hugging Face), 스타버스트(Starburst), 레드햇(RedHat)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AI 최적화 서버 분야의 백로그는 약 38억 달러에 달합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업으로, AI 사업 확대를 위해 2015년 조원규 전 구글코리아 R&D 총괄 사장이 설립한 AI 스타트업 스켈터랩스를 인수하였습니다. 투자 금액과 확보한 스켈터랩스 지분율은 비공개이며, 인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AI 도입 지원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스켈터랩스는 LLM(거대언어모델) '벨라'를 자체 개발하여 '벨라 QNA', '벨라 에이전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투자자는 산업은행, 산은캐피탈, 한국투자증권 등이 있습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스켈터랩스의 AI 원천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자사의 급여 솔루션 '메타페이', 대학정보화 솔루션 '메타이알피포유', 문서중앙화 솔루션 ‘솔메’, 디지털 트윈 플랫폼 '메타팩토리',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원 솔루션 '메타데브옵' 등의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LLM 기반의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고객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고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스켈터랩스가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벨라'는 기업용 언어모델로, '벨라 QNA'와 '벨라 에이전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벨라'는 스켈터랩스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으며, 주로 기업용 솔루션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켈터랩스는 시장 내 LLM 및 AI 기술 수요에 대응하고, 기업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이 '벨라' 기술을 자사 제품에 접목하여 업그레이드함으로써 AI 도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스켈터랩스를 통해 획득한 AI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역량을 활용해 LLM 기반의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메타넷의 자원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하여 스켈터랩스가 독립적인 전문가 조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켈터랩스와 함께 AI 기술의 미래를 선도하며,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본 리포트는 AI와 디지털 혁신이 기업 운영과 비즈니스 모델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기술의 발전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재확인했습니다. 지화다의 다양한 솔루션 도입은 미들마일 화물 운송의 투명성을 높이고, 더존 ERP 아마란스10은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돕습니다. 메타의 라마 3.1은 LLM 시장에서의 개방성과 성능을 강조하며, 테크핀레이팅스는 중소기업의 자금 운용을 원활히 합니다. 솔트룩스는 AI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델 테크놀로지스는 AI 팩토리를 통해 종합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스켈터랩스 인수로 AI 기술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배포 비용과 기술의 복잡성 등은 여전히 도전 과제로 남아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협력이 필요합니다. 향후 AI와 디지털 혁신은 다양한 산업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누리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미들마일 화물 운송 시장의 투명성을 목표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입니다. TRZ, DMZ 플랫폼, PlanZ, Ztrack 등의 서비스를 통해 화물 운송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ERP 시스템으로, AI 멀티 캘린더 및 자동 증빙 수집 기능 등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변환을 지원합니다.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메타에서 개발한 LLM 모델로, 4,050억 개의 파라미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방성과 우수한 성능으로 독점 LLM 업체에게 실존적 위협이 되고 있으며, 비용 절감과 유연성 향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자회사로, 신한은행 및 SGI서울보증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공급망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매출채권팩토링과 비대면 기업정보조회 플랫폼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줍니다.
루시아 모델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 개발을 통해 B2B 및 B2C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 시장에 진출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력 관계를 통해 AI 기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AI 팩토리를 통해 고성능 GPU 서버, 고속 AI 패브릭, AI 스토리지 및 분석 도구를 제공하며,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AI 알고리즘 훈련을 지원합니다.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종합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I 스타트업 스켈터랩스를 인수하여 AI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스켈터랩스의 AI 원천 기술을 활용해 기존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서비스도 개발하여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전환을 도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