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포트는 더존비즈온이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기업 운영 효율을 높이고 중소기업에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다양한 전략을 다룹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한은행 및 SGI서울보증과의 협업을 통한 매출채권팩토링, AI 기반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OmniEsol 출시, 더존뱅크 설립 추진 등이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은 테크핀레이팅스를 통해 중소기업 신용평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WEHAGO와 Amaranth 10 같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OmniEsol 플랫폼을 통해 일본 및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근 영업실적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테크핀레이팅스는 신한은행과 SGI서울보증과 함께 '중소기업 공급망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팩토링을 통해 매출채권을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하여 중소기업의 자금 운용을 원활히 하고, 매출채권 관리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한은행은 '신한 디지털 신용보증 팩토링' 상품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이 팩토링 금리를 낮게 적용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SGI서울보증은 상업신용보험을 통해 미회수된 매출채권 상환채무를 보장합니다. 더존뱅크 설립 추진 과정에도 중요한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매출채권팩토링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을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하여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금융 상품입니다. 매출채권팩토링을 통해 중소기업은 구매기업의 신용평가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며, 테크핀레이팅스는 비대면으로 팩토링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기업정보조회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또한, 테크핀레이팅스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정확하고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신용평가 모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의 매출채권팩토링을 통해 중소기업은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중소기업이 더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기업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팩토링 금리를 낮추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여줍니다. 더존비즈온의 이러한 금융 지원은 중소기업에 대한 포용금융을 실현하고, 대한민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존비즈온은 2024년 7월 18일 AI 기반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인 OmniEsol을 출시했습니다. OmniEsol은 기존의 ERP 시스템을 넘어 AI를 활용한 그룹웨어, 문서 작성 및 문서 중앙화 등의 기능을 통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제조실행관리시스템(MES), 그룹사통합관리경영정보시스템(GSP), 내부회계관리시스템(ICS) 등 다양한 모듈을 포함하고 있으며, AI 기술을 통해 통합되었습니다.
OmniEsol은 AI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의 핵심 업무 솔루션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ERP, 그룹웨어, 문서 작성 및 문서 중앙화, 제조실행관리(MES), 그룹사 통합 관리(GSP), 내부회계 관리(ICS)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OmniEsol은 AI 개발 도구인 'GEN AI DEWS'도 포함하고 있어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서 AI를 활용한 코드 생성, 분석, 검증 등의 작업을 지원합니다.
더존비즈온의 ERP 시스템 Amaranth 10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Amaranth 10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 온프레미스 모델에서 클라우드 모델로 전환되며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WEHAGO 클라우드 플랫폼은 더존비즈온의 주요 제품 중 하나로,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리커링 매출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WEHAGO는 전년 동기 대비 34.4% 성장했으며,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AI 도구 'ONE AI'가 WEHAGO와 통합되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은 포용금융을 목표로 제4 인터넷 전문은행 ‘더존뱅크(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존뱅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자금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신한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더존비즈온은 금융 업계에서의 입지 강화를 노리고 있으며, SGI서울보증의 상업신용보험 상품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테크핀레이팅스는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로, 국내 1호 기업금융 특화 신용평가(CB) 플랫폼 사업자로 본허가를 획득했습니다. 테크핀레이팅스는 중소기업이 매출채권팩토링을 통해 자금 운용을 원활히 하고 매출채권 관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신한은행과 SGI서울보증과의 협약을 통해 '신한 디지털 신용보증 팩토링' 상품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매출채권을 빠르게 현금화하고, SGI서울보증은 미회수된 매출채권 상환채무를 보장합니다.
더존비즈온은 포용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핀테크 전문 계열사인 테크핀레이팅스를 통해 중소기업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데이터 및 AI 기술력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자금 유동성 지원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 확대와 새로운 인터넷 전문은행인 더존뱅크 설립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운용을 원활히 하고, 전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더존비즈온은 차세대 기업용 솔루션 'OmniEsol'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OmniEsol은 기존 ERP10에 AI 기능과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 등을 추가한 차세대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입니다. 더존비즈온은 현지 법인 '제노랩'을 설립하여 일본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사장은 OmniEsol이 기업에 필요한 모든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사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OmniEsol은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국내 시장점유율이 90%에 가까운 더존비즈온은 일본의 디지털 전환(DX) 시장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일본은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디지털청 설립 이후로 더 많은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디지털 전환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5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더존비즈온의 ERP10이 다양하고 고도화된 기능을 통해 대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의 주요 고객사는 SAP, 오라클 등과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뿐 아니라 금융, 공공, 헬스케어,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시장도 중요한 목표 시장 중 하나로, 더존비즈온의 기술력과 솔루션은 이 지역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은 2024년 2분기에 매출액이 994억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4억1800만원으로 19.1%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938억3500만원, 영업이익 385억3300만원으로 각각 16.5%, 20.1% 증가했습니다. 이번 분기에는 Amaranth 10과 WEHAGO가 주요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Amaranth 10은 신규 고객 유입과 클라우드 전환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상승했고, WEHAGO도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로 34.4% 성장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더존비즈온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더존비즈온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목표 주가는 7만~8만원대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생성 AI 솔루션 ONE AI와 클라우드 기반 ERP 시스템 Amaranth 10의 신제품 출시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증권은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5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더존비즈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민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중 최초로 개인정보 안심구역 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안심구역은 AI 시대에 맞춰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강화하고자 정부가 도입한 제도입니다. 더존비즈온은 이 시범운영을 통해 혁신적인 통계·연구·비즈니스 모델 정립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의 이번 리포트는 여러 협업 및 기술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모색하는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테크핀레이팅스를 통한 신용평가 모델 및 신한은행과의 디지털 신용보증 팩토링 상품은 중소기업의 자금 확보를 용이하게 하며, 더존비즈온이 추진 중인 더존뱅크 설립은 금융 접근성을 높여줍니다. OmniEsol과 같은 AI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은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러나 국내외 시장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와 추가적인 기술 개발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향후 더존비즈온의 전반적인 기술 혁신과 포용금융 목표 실현이 한국 경제와 중소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의 균형을 유지하는 활동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것입니다.
ERP, 클라우드, 전자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자회사로, 중소기업을 위한 신용평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출채권팩토링을 제공하여 중소기업 자금 유동성 공급을 지원합니다.
더존비즈온이 출시한 AI 기반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ERP, MES, CRM 등 다양한 모듈을 통합하여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더존비즈온이 설립을 계획 중인 제4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포용금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테크핀레이팅스 및 SGI서울보증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매출채권팩토링을 지원하는 디지털 신용보증 팩토링 상품을 제공합니다.
매출채권팩토링에서 상업신용보험을 제공하여 미회수 채권을 보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