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포트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브랜드가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광고와 미국 지상파 방송인 지미 키멜 라이브!, 그리고 SNS 플랫폼인 틱톡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과정을 분석합니다. 비비고 만두가 미국 B2C 만두 시장에서 42%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며 'K-푸드 신드롬'을 이끌고 있는 이유와 그 마케팅 전략, 그리고 글로벌 인지도 상승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다룹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비비고 브랜드의 성과와 도전 과제, 그리고 향후 마케팅 계획에 대해 논의합니다.
CJ제일제당 비비고는 2024년 8월 18일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대형 옥외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타임스스퀘어는 매년 약 3900만명이 방문하는 미국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로, 이번 광고는 8주간 1시간에 최소 4번, 총 2700여회 송출될 예정입니다. 3D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제작된 이 광고는 냉장고의 문이 열리면 비비고의 새 로고와 슬로건인 '리브 딜리셔스(Live Delicious)'가 등장하며, 그 뒤로 비비고의 인기 제품인 만두와 치킨이 소개됩니다. 이를 통해 비비고는 K-푸드의 세계화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찐만두가 미국 지상파 방송인 ABC의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소개됨으로써 비비고 브랜드가 대중적으로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방송에서 비비고의 찐만두는 진행자와 조수가 함께 즐기는 장면이 연출되었고,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틱톡 플랫폼에서는 비비고 찐만두를 활용한 먹방 영상들이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SNS 캠페인을 통해 CJ제일제당은 비비고의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비비고 브랜드의 슬로건인 'Live Delicious(리브 딜리셔스)'는 건강하고 맛있는 K-푸드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슬로건은 비비고 제품의 품질과 맛을 강조하며, 소비자가 비비고와 함께 더욱 맛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고를 통해 이 슬로건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는 미국의 유명 지상파 방송인 ABC의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이 방송에는 유명 방송인 지미 키멜의 조수인 기예르모 로드리게즈가 '비비고 송'에 맞춰 춤을 추며 만두를 먹는 장면이 연출되었으며,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이는 비비고 만두의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미국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틱톡에서도 비비고 찐만두에 대한 인기 시식 방송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플루언서들이 다양한 소스와 토핑과 조합하여 만두를 즐기는 모습이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비고 만두가 언급된 콘텐츠의 조회 수는 2700만 회에 달합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가 미국 B2C 만두 시장에서 점유율 42%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 같은 성장은 비비고가 마케팅과 품질, 그리고 맛에서 타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전략을 구사한 결과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찐만두를 미국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한국 만두'의 특징인 얇은 피와 건강한 속재료를 강조하고,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재료를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비비고 치킨&고수 만두'와 같은 제품은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와 같은 제품들은 K-푸드의 인기를 더욱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비비고 브랜드가 'K-푸드 신드롬'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CJ제일제당 비비고는 ‘K-푸드 신드롬’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4년 1분기 비비고의 매출은 4조4442억원, 영업이익은 2670억원에 달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와 77.5% 증가하였습니다. 비비고는 7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의 해외 비중이 50%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비비고는 미국 B2C 만두 시장에서 42%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이는 2위 브랜드와 3배의 차이를 보이는 수치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0여 년 간 프리미엄 가공식품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비비고는 한국식 만두를 글로벌 시장에 맞게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새 브랜드 슬로건 ‘리브 딜리셔스(Live Delicious)’를 내세워 Gen-Z 세대와 소통하며, 만두의 한국 식문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브랜드 포장에 한글을 표기하여 한국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였으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있습니다. 비비고는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도 소개되는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비비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릴 계획입니다. 최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대형 광고를 선보이며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광고는 3D 미디어 아트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매일 수천 번 송출됩니다. CJ제일제당의 박상욱 브랜드 담당은 뉴욕 중심지에서 이 광고가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리포트에서는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미국에서 글로벌 K-푸드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성과를 다루었습니다. 특히,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옥외 광고와 지상파 방송인 지미 키멜 라이브!, 그리고 틱톡을 통한 홍보가 비비고 만두의 인기를 끌어올린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며, 미국 B2C 만두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이루어냈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비비고 브랜드가 'K-푸드 신드롬'의 중심에 서게 만들었으며,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 과제와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대한 지속적인 적응이 필요합니다. 향후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과 제품 라인업 확장이 필요하며, 특히 이 과정에서 더 많은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비비고는 글로벌 K-푸드 브랜드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가공식품 브랜드로, '한식으로 더 맛있는 일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으며 만두, 치킨 등 다양한 K-푸드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광고와 미국 B2C 만두 시장에서의 성과를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에서 진행된 비비고 브랜드의 옥외 광고로, 3D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광고가 8주간 송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비비고 브랜드의 인지도를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미국 ABC채널의 간판 토크쇼로, 비비고 찐만두가 이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미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방송 후에는 유튜브 등 SNS에서 비비고 만두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미국의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비비고 찐만두를 활용한 먹방 영상이 큰 인기를 끌며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통해 비비고 만두의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