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포트는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AI 기술을 도입하여 어떻게 시장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지 분석합니다. AI 컨택센터(AICC)와 AI 에이전트 개발, 네트워크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 통신사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현재와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 현황을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통신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AI 기술이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SK텔레콤은 AI 콜센터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KT는 AI 에이전트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LG유플러스는 AI 콜봇을 통한 인건비 절감과 높은 서비스 품질을 목표로 각각 전략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2021년에 AI 콜센터(AICC)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디며, 자체 AI 모델 '누구(NUGU)'를 활용한 AICC 보이스봇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글로벌 콘택트센터 솔루션 업체 제네시스와 협업하여 'SKT AICC' 서비스를 출시하고, 2024년까지 금융권을 비롯한 클라우드 콘택트센터 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SK텔레콤은 글로벌 AI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의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업 SGH에 2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신성장 영역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고객 만족도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T는 AI 에이전트 상용화에 본격 착수하여 'KT 에이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내년 매출 3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해 AI/클라우드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이진형 상무보가 개발지원 담당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내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이후 IPTV나 모바일 기기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KT는 MS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며, AI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 개발, 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U+AICC'를 출시하여 인건비 절감과 높은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제공하고, 엔터프라이즈 사업 부문 실적이 전년 대비 약 10% 성장하며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챗 에이전트'를 2024년 4월에 출시하였으며, 상담, 장애 대응, 상품 추천, 비즈마켓 솔루션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도체 설계 회사 딥엑스와 협력하여 AI 반도체를 개발하고 AI 클라우드 기업 AWS와 협력하여 AI 기술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국내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시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AICC는 AI 기술을 통해 고객 상담 센터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으로, 음성인식, 자연어 처리, 음성 합성 등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하여 고객의 문의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2020년 국내 AICC 시장 규모는 약 4214만 달러로, 연평균 23.7%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3억 5088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성장은 AICC가 고객 서비스 향상과 기업 운영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에서 기인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 기반 월정액 구독형 AICC 서비스인 'SKT AI CCaaS'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콜 인프라, 상담 앱, AI 솔루션, 전용 회선, 상담 인력, 시스템 운영 대행 등 AICC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과 솔루션을 포함합니다. SK텔레콤은 AI 모델 '누구(NUGU)'를 활용해 고객 상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며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SK텔레콤은 AICC 개발사 '페르소나AI'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여 3대 주주로 부상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중소규모 업체도 손쉽게 구독형 AICC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KT는 초거대 AI 모델 '믿음'을 적용한 AICC 서비스인 '에이센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음성 인식, 음성 합성, 텍스트 분석, 대화 엔진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센터의 전체 업무를 최적화하는 솔루션입니다. KT는 은행, 보험, 카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AICC 솔루션을 제공하여 상담 품질을 향상시키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KT의 AICC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으로 제공되며,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LG유플러스는 AI 컨택센터 'U+AICC'를 통해 시장에 진입하였습니다. LG유플러스의 AICC 서비스는 음성 인식 기술, AI 챗봇, AI 콜봇 등의 기술을 접목하여 고객의 요청에 빠르게 응답하고 상담 이후 대화 내용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상담을 지원합니다. 쿠쿠전자와의 협력 사례에서는 AI 콜봇이 상담사 36명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였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AICC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에 AI 상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T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상용화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기존에는 KT 기술혁신부문 AI 테크랩 주도로 개발해왔지만,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전략 신사업 부문에 AI 에이전트 개발 및 상용화를 담당하는 신설 부문을 추가했습니다. 이진형 상무보가 KT AI 에이전트 개발지원 담당을 맡고 있습니다. KT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통해 내부 업무 효율성을 높인 후 IPTV나 모바일 기기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금융, 카드 서비스 등 계열사에 AI 에이전트를 접목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에서는 AI 전략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피라미드 전략을 구체화했습니다. 이 전략에는 AI 데이터센터(DC) 구축과 AI 신성장 사업의 효율적 인프라 구축이 포함됩니다. 또한 B2B 영역에서는 AI 컨택센터(AICC), 에너지 솔루션, 비전 AI 등 핵심 사업 영역 내 시너지를 강화하고, B2C에서는 에이닷(A.)의 핵심 기능을 고도화해 개인 비서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2023년 9월 에이닷을 정식 출시한 이후, 통화 녹음 요약과 실시간 통역 서비스 등으로 수익 모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AI 기술 도입 및 AX(AI 전환) 중점 과제로 소형언어모델(sLLM)인 익시젠을 개발했습니다. 이 모델을 네트워크(NW) 업무 에이전트, 챗 에이전트, 모바일 매장 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AI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빅테크 및 기술 전문 회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멀티 LLM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AI 기술의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4가지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챗 에이전트'를 선보여 상담, 장애, 유독AI 상품추천, 비즈마켓 솔루션 안내 분야에 적용했습니다.
AI 기술은 최근 몇 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하였고, 여러 기업들이 이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술 동향으로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통합, 경량 언어 모델의 성능 향상, 엣지AI의 발전 등이 포함됩니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인프라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구글은 Gemma 2 모델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애플은 엣지AI를 적용하여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고, 엔비디아는 블랙웰 AI 칩을 통해 반도체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주요 통신사들은 AI 기술을 도입하여 고객 서비스와 네트워크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NUGU 보이스봇과 SKT AI CCaaS를 통해 AI 기반 콘택트센터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KT와 LG유플러스도 각각 자사의 AI 기술을 활용한 콘택트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도입을 통해 통신사들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도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생성형 AI를 통해 사내 업무 혁신을 도모하고 있으며, 오라클은 AI와 클라우드를 통합하여 시장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윤리적 문제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AI의 정보 부정확성 문제, 개인정보 유출, 성차별 발언 등 다양한 윤리적 문제가 발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침과 정책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유럽연합은 '인공지능 법안'을 발표하여 AI 윤리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페르소나AI와 협력하여 자연어 처리 기술을 결합한 콜봇과 챗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금융권에서도 성공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KB금융그룹과 한화손해보험 등에서 이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페르소나AI의 KGPT 솔루션은 보안성을 강화하여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도 안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해외에서도 AI 데이터센터의 구축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Microsoft는 오픈AI와 함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자사의 첫 서버용 CPU `악시온`을 발표하였고, 이는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 면에서 인텔의 기존 CPU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통신사들은 AI 기술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페르소나AI와 협력하여 구독형 AICC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AI 기반 고객센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KT는 `믿음`이라는 초거대 AI를 활용하여 다양한 업종에 AIC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U+AICC온프레미스` 솔루션을 통해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에 AI콜봇을 도입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KT는 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하여 AI 디지털 전환을 위해 `에이센 클라우드` 기반의 AI 보이스봇과 `보이는 ARS`를 도입하는 MOU를 체결하여 의료 분야에서의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AI 기술 도입 사례로는 SK텔레콤의 `SKT AI CCaaS`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SK렌터카를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올인원 형태의 구독형 AICC 서비스로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KT는 금융, 보험, 카드, 커머스 등 다양한 업종에서 AICC를 도입하여 상담 품질 향상과 운영비용 절감 등의 성과를 이뤘습니다. LG유플러스는 쿠쿠전자에 AI콜봇을 도입하여 상담사 36명분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공 사례들은 향후 AICC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게 하며, 통신사들의 적극적인 AI 기술 투자와 혁신이 다양한 산업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SK텔레콤은 최근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3조4000억 원을 투자했으며, 미국의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기업인 스마트 글로벌 홀딩스(SGH)에 2억 달러를 투자하여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SGH는 메타의 GPU 1만6000개 규모 AI 슈퍼클러스터를 구축한 바 있으며, SK텔레콤의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는 고속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이 요구되는 인프라로,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AI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관련하여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기업 스마트 글로벌 홀딩스와 협력한 바 있으며, 엔비디아의 GPU를 조달하여 AI 데이터센터에 사용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AI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를 통해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의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와 SK엔무브의 액침 냉각 기술 등을 결집하여 AI 데이터센터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네트워크 최적화 및 데이터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데이터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리포트는 국내 주요 통신사들이 어떻게 AI 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했습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각기 다른 전략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인건비 절감과 같은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AI 컨택센터(AICC)와 AI 에이전트 개발, 데이터센터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을 통해 이들 통신사는 시장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AI 기술의 발전은 통신업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걸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에도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리포트는 각 통신사의 구체적인 전략과 현재 성과를 통해, AI 기술이 어떻게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AI 기술 도입에 따른 윤리적 문제와 데이터 보안 문제도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