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JavaScript!

삼익악기: 역사와 현재, 경영진 및 주요 활동

일일 보고서 2024년 07월 09일
goover

목차

  1. 요약
  2. 삼익악기의 역사
  3. 삼익악기의 제품과 브랜드
  4. 경영진과 주요 인물
  5. 재무 실적과 재무 구조 개선
  6.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
  7. 사회 공헌 활동
  8. 결론

1. 요약

  • 삼익악기는 1958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악기 제조 업체로, 피아노,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생산하고 판매합니다. 이 리포트는 삼익악기의 역사와 현재 경영진의 역할, 특히 김민수 부회장의 기여, 주요 제품군 및 브랜드, 재무 실적,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 및 사회 공헌 활동을 다룹니다. 삼익악기는 다양한 악기 제조와 브랜드 인수, 해외 지사 설립 등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왔습니다. 또한 김민수 부회장의 리더십 아래, YBLN을 통한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과 재무 구조 개선 노력을 소개합니다.

2. 삼익악기의 역사

  • 2-1. 설립 배경 및 초기 역사

  • 삼익악기는 1958년 악기산업의 진흥을 통한 '기업보국'이라는 창업정신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당시 회사명은 삼익피아노사였으며, 1960년 피아노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 후 삼익악기는 1965년에 기타 생산을 개시했고, 1968년에는 그랜드피아노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1973년에는 상호를 삼익악기제조주식회사로 변경하고 법인으로 설립되었습니다.

  • 2-2. 주요 변천사와 업적

  • 삼익악기의 주요 변천사 중 하나는 1978년에 미국 LA에 지사를 설립한 것입니다. 1980년에는 독일형 삼익피아노 생산을 시작하였고, 1985년에는 5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였습니다. 1988년에는 중국 하얼빈에 삼익악기제조 유한공사 합작회사를 세우고, 주식회사 삼익악기로 회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1990년에는 일본에 지사를 설립하고, 로저스 전자오르간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1996년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나, 2002년 법정관리를 종료하며 독일 벡슈타인과 자일러를 인수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본사를 인천 부평구에서 충청북도 음성군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삼익악기는 또한 세계 최대의 피아노 수출회사로 성장하여 다양한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3. 삼익악기의 제품과 브랜드

  • 3-1. 주요 제품군

  • 삼익악기는 피아노, 기타, 드럼, 관악기, 그리고 디지털 오디오와 같은 다양한 악기를 제조 및 판매합니다. 특히 삼익 피아노는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디지털 피아노와 교재용 악기 또한 중요한 제품군에 속합니다. 또한, 삼익은 컴퓨터 기반 레코딩 오디오 인터페이스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도 수입하여 판매합니다.

  • 3-2. 브랜드 소개 및 인수 합병

  • 삼익악기에는 다양한 유명 브랜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요 브랜드로는 ALESIS, Epiphone, Gibson, Greg Bennett, HOSA Technology, KNABE, Kohler & Campbell, KRK, MOANA, MONSTER, Reason, SAMICK, SEILER, SGW, The ONE, 그리고 VANESSE 등이 있습니다. 삼익은 2002년 독일의 벡슈타인과 2008년 독일의 자일러를 인수하였으며, 한때 영창악기를 인수하려 했으나 공정거래위원회의 합병 불허로 실패하였습니다.

4. 경영진과 주요 인물

  • 4-1. 김민수 부회장의 경력과 역할

  • 김민수 부회장은 삼익악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의 경력과 역할은 다방면에 이르고 있습니다. 김민수 부회장은 재외동포 경제단체들이 참여하는 한민족 비즈니스 네트워크 컨벤션에서 결성된 ‘영비지니스리더네트워크(YBLN)’의 국내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3년 세계한상대회에서 고려인들의 강제이주 역사 등에 대해 알게 된 후, 삼익악기의 김민수 부회장은 광주 고려인마을에 디지털피아노, 우쿨렐레, 어쿠스틱기타, 하모니카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삼익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광주 새날학교에서의 나눔 행사에서도 그의 리더십을 엿볼 수 있습니다. 행사는 새날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비롯해 삼익문화재단 김민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 4-2. 김종섭 회장의 경영 전략

  • 김종섭 회장은 삼익악기의 경영을 책임지는 주요 인물입니다. 김종섭 회장의 경영 전략은 기업의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삼익악기는 다양한 문화 예술 지원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삼익악기를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악기 제조사로 자리 잡도록 하고 있습니다.

5. 재무 실적과 재무 구조 개선

  • 5-1. 2023년 재무 실적

  • 삼익악기의 2023년 연간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출액은 2,479억 원으로 2022 회계연도 대비 24% 감소하였습니다. 순이익은 342억 원으로, 2022 회계연도 대비 77% 감소하였습니다. 이익률은 1.4%로, 2022 회계연도 4.6%에서 감소하였으며, 주당 순이익은 42.00원으로 2022 회계연도 186원 대비 감소하였습니다.

  • 5-2. 자산 매각과 유상증자

  • 삼익악기는 지난해 2월 보유 부동산인 삼부빌딩을 약 1100억 원에 매각하였으며, 같은 해 3월 수완에너지에 대해 300억 원의 유상증자를 공시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 10월 삼송캐스터의 토지 및 건물 매각 등으로 삼익악기의 부채비율은 연결 기준으로 2020년 말 179%에서 2022년 1분기 기준 123%로 하락하였습니다.

6.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

  • 6-1. 콩쿠르의 역사와 의의

  •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는 51년간 지속되어온 전통이 깊은 피아노 콩쿠르입니다. 삼익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삼익악기와 독일 자일러사가 후원하는 이 콩쿠르는 국내 최고 권위의 피아노 단일 콩쿠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51회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는 2024년 5월 9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삼익아트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콩쿠르는 참가 부문이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초등부 참가자는 15만원,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참가자는 18만원의 참가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심사평과 개별 연주 영상이 제공되며, 대상 수상자는 삼익그랜드 피아노(NSG-186) 1대를 부상으로 받게 됩니다. 이 콩쿠르는 심사위원진의 엄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6-2. 주요 수상자와 영향력

  •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의 역대 수상자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와 국내외 최고의 교수진으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특히 임동민, 신창용, 정한빈, 임윤찬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세계적 실력의 신예 피아니스트들을 대거 배출한 이력이 있습니다. 콩쿠르 수상자들은 삼익그랜드 피아노와 같은 명품 피아노를 부상으로 받음으로써 더욱 큰 동기부여를 받고 있으며, 이는 피아노 콩쿠르의 권위와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7. 사회 공헌 활동

  • 7-1. 광주 고려인마을 악기 기증

  • 2015년 4월 16일,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결성된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YBLN)'가 광주 고려인마을에 악기를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는 광주 새날학교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으며, 삼익악기 김민수 사장의 제안으로 삼익문화재단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지원된 악기 종류로는 디지털피아노, 우쿨렐레, 어쿠스틱기타, 하모니카 등이 있습니다. 나눔 행사 외에도 새날학교와 협력하여 고교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삼익악기 김민수 대표, 삼익문화재단 이승재 이사, 재외동포재단 김영근 사업이사, YBLN 최분도 부회장 등 16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YBLN은 국내외 고려인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들과 동포사회를 하나로 연결하기 위해 '한상 꿈꾸는 교실' 스티커를 학교 입구와 교실(강당)에 부착하였습니다.

  • 7-2. 차세대 리더 네트워크 (YBLN)

  •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YBLN)는 재외동포재단이 매년 시행하는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결성된 네트워크로, 31개국 167명의 차세대 기업인들이 활동 중입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삼익악기의 김민수 부회장이 광주대회에서 고려인의 강제이주 역사 등을 알게 되어 제안한 것으로, 삼익문화재단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졌습니다. 행사는 '한상 꿈꾸는 교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러시아 현지 고려인 마을을 비롯해 동포사회 전반으로 도움의 손길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재외동포재단 김영근 사업이사는 YBLN과 같은 자생적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체류 고려인 동포들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전 세계 한상 기업들이 동포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8. 결론

  • 삼익악기는 오랜 역사와 글로벌 네트워크, 그리고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는 악기 제조사입니다. 김민수 부회장의 리더십은 삼익악기가 단순한 악기 제조업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했습니다. 특히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와 같은 문화 예술 지원 활동,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재무 개선 노력, YBLN과의 협력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은 삼익악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3년 재무 실적에서 나타난 매출과 순이익의 감소는 주목해야 할 점이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추가적인 전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삼익악기는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삼익 악기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은 기업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9. 용어집

  • 9-1. 삼익악기 [회사]

  • 1958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악기 제조 업체로, 피아노,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생산. 본사는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합니다.

  • 9-2. 김민수 [인물]

  • 삼익악기의 부회장으로서 회사의 전략적 결정과 운영에 깊이 관여.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삼익악기의 경영 상황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

  • 9-3.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 [행사]

  • 51년 전통의 국내 최고 권위의 피아노 콩쿠르. 많은 재능 있는 연주자를 발굴하며 시상금 규모 면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

  • 9-4. YBLN [단체]

  • Young Business Leader Network. 국내외 차세대 리더들이 모여 네트워킹을 하고, 전세계 재외동포 사회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리더 그룹.

10.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