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포트는 한국의 인공지능(AI) 교육 및 기술 혁신 현황을 분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례로는 패스트캠퍼스와 Upstage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Upstage AI Lab 부트캠프, 솔트룩스의 AI 컨퍼런스에서 소개된 초거대 언어모델 루시아, 그리고 업스테이지와 AWS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협력을 다루고 있습니다. 리포트를 통해 한국 AI 산업의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발전, 그리고 글로벌 진출 방안을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Upstage AI Lab 부트캠프는 대한민국을 넘어 최고의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패스트캠퍼스와 Upstage가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부트캠프는 2024년 7월 16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평일 10시~19시에 진행되며, 총 1120시간에 걸쳐 실무와 이론을 균형 있게 조화시킨 AI 교육을 제공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네 가지 포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신 기술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15명의 Upstage AI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합니다. 딥러닝에 몰입할 수 있는 학습 커리큘럼과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7개의 프라이빗 대회, 그리고 실제 AI 경진대회와 프로젝트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부트캠프의 수강료는 20,032,800원이지만 전액 내일배움카드로 지원됩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교육비 부담 없이 최고의 AI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Upstage AI Lab은 참가자들이 실제 AI 경진대회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모든 대회는 Upstage에서 자체 제작한 AI Stages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리더보드 형식으로 모델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습니다.
부트캠프는 참가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수료생 특강, 1:1 멘토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과 같은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패스트캠퍼스와 사람인의 연계를 통해 취업과 이직, 직무 전환까지 지원합니다.
제 17회 솔트룩스 AI 컨퍼런스(SAC 2023)는 'LUXIA Is All You Need–생성 AI 시대,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를 주제로 7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되었습니다. 약 27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솔트룩스의 초거대 언어모델 루시아와 그 생태계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경일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재은 인공지능연구센터 랩장, 정용일 인공지능트랜스포메이션 본부장 등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핵분열의 연쇄 반응처럼 새로운 기술이 혁신을 일으킨다는 '오펜하이머 모멘트'를 예로 들며, 이경일 대표는 루시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김재은 인공지능연구센터 랩장은 솔트룩스가 10년 동안 자체 수집한 1TB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통해 루시아의 한국어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 성능이 43% 개선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루시아 챗은 외부 시스템과 유연하게 연계할 수 있어, 복잡한 지시 사항을 사람처럼 이해하고 맞춤형 답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허 데이터를 많이 학습하여 교육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제 18회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SAC 2024)에서는 루시아2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루시아2는 기존 루시아1보다 더욱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하여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본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의 생성 AI 어플라이언스 '루시아 온'과 인지 검색 서비스 '구버'도 함께 소개될 예정입니다.
업스테이지는 AWS와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하여 AW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또한 AWS의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AWS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전 세계 다양한 기업 및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한국어, 영어 및 일본어 등을 지원하는 자사의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더욱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2023년 3월에는 AWS의 AI 허브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와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경량 거대언어모델(sLLM) '솔라 미니'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업스테이지는 AWS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영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최근 AWS 서밋 워싱턴DC에서 업스테이지는 전 세계 AW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솔루션을 소개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솔라 미니는 현재 전 세계 400개 이상의 기업들에게 소개되었으며, 고객사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업스테이지는 AWS의 첨단 클라우드 기술 및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들이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을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솔라'는 금융, 법률, 의료 등 특정 산업에 맞춤형으로 최적화된 모델을 제공하여, 다양한 산업의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고도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업스테이지는 AWS의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솔라'의 글로벌 영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WS 파트너사와 고객사들의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솔라의 사용량을 높이고 있습니다.
업스테이지는 미국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내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적용한 '도큐먼트 AI'를 통해 문서 데이터를 디지털화하여 미국 시장에서의 기회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업스테이지의 솔라 미니와 윈도우 PC 제품군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에서는 한국의 인공지능 교육 및 기술 혁신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하였습니다. 패스트캠퍼스와 Upstage가 공동으로 주최한 Upstage AI Lab 부트캠프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AI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솔트룩스는 AI 컨퍼런스를 통해 자체 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 루시아와 새로운 루시아2의 혁신적 기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업스테이지는 AWS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에 맞춤형으로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리포트에서는 구체적인 성과와 실제 경제적 영향력, 그리고 향후 도전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한국의 AI 산업은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이 필요합니다. 추후 연구에서는 한국 AI 산업이 직면한 구체적인 도전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필요할 것입니다.
패스트캠퍼스에서 진행하는 AI 교육 부트캠프로, 1120시간의 교육과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딥러닝, 자연어처리 등 다양한 AI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인공지능 기업으로, '루시아'라는 초거대 언어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할루시네이션 성능 개선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솔트룩스에서 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로, 한국어 데이터 기반으로 성능이 개선되었으며 다양한 외부 시스템 연계가 가능한 AI 모델입니다.
글로벌 AI 시장을 공략하는 한국 기업으로, AWS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sLLM 기술을 활용한 경량거대언어모델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업스테이지와의 협력을 통해 AI 솔루션 도입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