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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벽판넬 시장 조사 및 분석 보고서

일일 보고서 2024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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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국내 단열재 시장현황
  3. 불연벽판넬의 시장 상황
  4. 관련 법규 및 규제 변화
  5. 샌드위치패널 시장 전망
  6. 단열재 종류별 특성과 가격 비교
  7. 결론

1. 요약

  • 이 리포트는 불연벽판넬 시장의 현재 상황과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재 안전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불연벽판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분석합니다. 국내 단열재 시장이 약 1조2천억 원에 달하며, 그중 화재에 강한 준불연 이상의 단열재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황을 설명합니다. 주요 업체로는 KG동부제철이 있으며, 이 회사는 NF불연칼라강판을 개발하여 상업화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건축법 및 시행령 개정으로 불연 및 준불연 마감재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관련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됩니다. 주로 PF단열재, 석고보드, 글라스울 등이 불연재료로 사용됩니다.

2. 국내 단열재 시장현황

  • 2-1. 국내 단열재 시장 규모

  • 국내 단열재 시장 규모는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합니다. 이 중, 화재에 강한 준불연 성능 이상의 단열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입니다. 2016년 4월부터 화재 안전 기준이 강화되었으며, 이에 따라 2018년에는 준불연 성능 이상의 단열재 비중이 4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2. 단열재의 불연 성능 분류

  • 단열재의 화재 성능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됩니다. 불연재료(난연1급), 준불연재료(난연2급), 난연재료(난연3급), 가연성재료(등급외)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스티로폼, 우레탄, 나일론과 같은 마감재들은 가연성 재료로 불에 타기 쉽고 화재에 매우 취약합니다. 반면 PF(페놀폼) 단열재와 석고보드, 글라스울과 같은 준불연 이상의 자재들은 불에 강해 대형 화재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 2-3. 화재안전 기준 강화 배경과 영향

  • 2016년 4월에 시행된 화재 안전 기준 강화에 따라 건축물을 지을 때 외벽에 불연 및 준불연 마감재를 사용해야 하는 대상이 종전 30층 이상 건축물에서 6층 이상 건축물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건축 외벽에 발생한 화재가 위층과 아래층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연성 단열재 사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었습니다. 2016년 7월에는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이 개정되어, 지역별 건축물 부위의 열관류율에 따라 단열 기준이 강화되었습니다.

3. 불연벽판넬의 시장 상황

  • 3-1. 상업화된 불연벽판넬 제품 소개

  • KG동부제철은 2024년 2월에 국내 최초로 불연재료 KS기준(KS F ISO 1182, KS F 2271)을 충족하는 NF불연칼라강판을 개발하여 상업화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 발생을 최소화시키고, 다양한 색상의 구현이 가능해 외장재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3-2. 주요 기업의 불연벽판넬 동향

  • KG동부제철은 올해 2월 출시한 NF불연칼라강판의 판매량이 지난달까지 누계 기준으로 약 1000톤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 칼라강판의 우수한 물성을 유지하면서도 불연성을 추가한 제품으로, 타사 제품에 비해 다양한 색상(BLUE, RED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KG동부제철은 GI(용융아연도강판)를 소재로 한 NF불연칼라강판 양산에 머무르지 않고 Al(알루미늄)을 소재로 한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Al불연칼라강판을 최근 개발하였으며,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으로부터 불연인증서를 획득했습니다.

  • 3-3. 불연벽판넬 판매량 및 시장 점유율

  • NF불연칼라강판의 판매량은 올해 2월 출시 이후 누계 기준으로 약 1000톤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이러한 판매 성과가 불연 건자재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4. 관련 법규 및 규제 변화

  • 4-1. 건축법 및 시행령 개정 내용

  • 2016년 4월 시행된 화재 안전 기준 강화로 인해 건축물의 외벽에 불연 또는 준불연 마감재를 사용해야 하는 대상이 30층 이상 건축물에서 6층 이상 건축물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건축 외벽에 발생한 화재가 위아래층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연성 단열재 사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었습니다. (Refer: go-public-web-eng-N3094617247589594433-0-0)

  • 4-2. 불연 및 준불연 마감재 사용 의무화

  • 정부는 2022년까지 내외부 마감재에서 무기질(글라스울, 미네랄울 등) 심재를 사용하도록 단계적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또한 모든 규모의 공장과 창고에 준불연 샌드위치패널 적용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샌드위치패널의 판매 단가 상승과 시장 규모 확대가 예상됩니다. (Refer: go-public-news-eng-N3851801552063963957-0-0)

  • 4-3. 화재 안전 규정 강화에 따른 시장 영향

  • 화재 안전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관련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KG동부제철은 화재 안전 규제 강화에 따라 NF불연칼라강판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 2월 NF불연칼라강판을 개발하여 상업화에 성공한 이후 약 1000톤 이상의 판매를 달성했습니다. (Refer: go-public-web-kor-7684735816256435813-0-0)

5. 샌드위치패널 시장 전망

  • 5-1. 샌드위치패널의 준불연 사용 의무화

  • 지난달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현장 화재안전 대책'을 발표하며 샌드위치패널을 마감재로 사용할 때 준불연 이상의 성능을 확보하도록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내외부 마감재는 모든 규모의 공장과 창고에 준불연 샌드위치패널 적용이 의무화되었습니다. 또한 내부 단열재도 난연 성능을 확보해야 하며, 난연 성능 미만 단열재 사용 시 건축심의를 받아야 하고, 공사 중 전담감리를 배치해야 합니다. 이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될 계획입니다.

  • 5-2. 대형업체 중심의 시장 재편 가능성

  • 샌드위치패널 시장은 코스닥 상장기업인 에스와이를 비롯해 동천, 영화, 새롬패널 등 주요 10개 기업이 전체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준불연 샌드위치패널 사용 의무화에 따라 시장 내 대형업체 중심의 재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대형업체들이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추가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여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 5-3. 시장 규모 및 시공 물량 추이

  • 현재 샌드위치패널 시장은 성장 안정화 단계로 시공물량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준불연 샌드위치패널 사용 의무화로 인해 향후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업계 내에서는 시장 규모가 약 30%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판매단가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단열재 종류별 특성과 가격 비교

  • 6-1. 단열재 종류와 각 특성

  • 단열재는 화재 성능에 따라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됩니다: 불연재료(난연1급), 준불연재료(난연2급), 난연재료(난연3급), 가연성재료(등급외)입니다. 스티로폼, 우레탄, 나일론 등은 가연성 재료로 분류되며, 화재에 매우 취약합니다. 반면 PF(페놀폼)단열재와 석고보드, 글라스울 등 준불연 이상의 자재는 불에 강하여 대형 화재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2016년 4월 시행된 화재안전 기준 강화로 건축물을 지을 때 외벽에 불연 및 준불연 마감재 사용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 6-2. 단열재별 가격대 및 성능 비교

  • 단열재의 가격대와 성능은 다음과 같이 비교됩니다. 예를 들어, 미네랄울(암면)은 열전도율 0.037 W/mK, 단위 가격 274 원/㎜㎡ 입니다. 동일 성능 비용은 33,793 원이며 가격 비율은 3.58입니다. 반면, 비드법 1종 1호는 열전도율 0.034 W/mK, 단위 가격 120 원/㎜㎡ 입니다. 동일 성능 비용은 3,848 원이며 가격 비율은 0.41입니다. 이 외에도 글라스울, 압출법 단열재, 경질우레탄, 페놀폼 등의 단열재 별로 가격과 성능 비교 데이터가 제공됩니다. 각 단열재는 밀도, 열전도율, 단위 가격, 법정 두께, 동일 성능 비용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됩니다.

7. 결론

  • 불연벽판넬 시장은 지속적인 화재 안전 규제 강화로 인해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됩니다. KG동부제철의 NF불연칼라강판은 불연성과 유독가스 발생 억제 성능에서 우수성을 보여주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강화된 화재 안전 기준에 따라 불연 및 준불연 마감재 사용 의무화가 확대되었고, 이는 시장 규모와 관련 제품 수요의 증가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다만, 초기 시장 진입이 까다로울 수 있으며, 추가 연구와 기술 개발이 필요합니다. 미래에는 NF불연칼라강판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이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샌드위치패널의 준불연 샌드위치패널 사용 의무화에 따른 대형업체 중심의 시장 재편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이 결과는 실질적으로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8. 용어집

  • 8-1. KG동부제철 [회사]

  • KG동부제철은 불연칼라강판인 NF불연칼라강판을 상업화하였으며, 이 제품은 화재 안전성이 강화된 제품으로 시장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8-2. NF불연칼라강판 [제품]

  • KG동부제철이 개발한 불연칼라강판으로, 기존 제품 대비 불연성과 유독가스 발생 억제 성능이 우수한 제품입니다.

  • 8-3. 불연벽판넬 [기술]

  • 화재에 강한 성능을 가진 벽판넬로, 건축물 외벽에 사용되어 화재 시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건축 자재입니다.

9.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