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 소속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차량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통합(SI), IT 아웃소싱(ITO) 사업을 제공합니다. 이 리포트는 현대오토에버의 재무 성과, 기술 개발 및 시장 위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특히 ‘모빌진’ 플랫폼과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술 개발 현황에 중점을 둡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무 성과와 주가 수익비율 분석, 미래 성장 전망, 기술 혁신과 연구 개발, 그리고 시장 동향 및 경쟁력 분석이 포함됩니다. 현대오토에버의 미래 가능성과 현황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 소속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In-Car와 Out-Car 영역 전반의 차량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를 지원하며 그룹 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통합(SI), 업무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IT 아웃소싱(ITO)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2000년 4월에 중고자동차 전자상거래 벤처로 설립되었으며, 2021년 4월 1일부로 현대오트론과 현대엠엔소프트를 흡수합병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전반적인 모빌리티 산업을 지원하며 글로벌 수준의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의 주요 연혁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00년 4월: 중고자동차 전자상거래 벤처인 오토에버닷컴 설립 - 2003년: 오토에버시스템즈로 변경 - 2011년: 현대오토에버로 변경 - 2021년 4월: 현대오트론과 현대엠엔소프트를 흡수합병하여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및 현대모비스의 연구개발, 물류 전 과정에 걸친 IT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또한, 금융 분야와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구축 솔루션 및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서비스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IT 컨설팅 - ERP 컨설팅 - 클라우드 서비스 - 정보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 네트워크 및 IDC 운영 - 전반적인 시스템 기술 서비스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구축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유연하게 연결하여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프로바이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2분기 호실적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7월 3일 오후 1시 29분 기준, 현대오토에버(307950)는 전 거래일 대비 8.64% 상승한 17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2분기 매출액을 7830억 원으로, 영업이익을 540억 원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9%, 3.1% 증가한 수치입니다. 유진투자증권의 이재일 연구원은 공급 단가 협상 지연으로 매출이 지연되었음을 고려할 때,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의 주가수익비율(P/E)은 29.6배로, 대부분의 국내 기업보다 높습니다. 이는 현대오토에버의 수익 성장률이 매우 높아서 주가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현대오토에버의 수익은 21% 증가하였고, 최근 3년간 주당순이익은 79% 상승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성장은 향후 3년 동안 연간 19%의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는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높은 P/E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성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투자자들이 실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향후 3년 동안 연간 19%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차 그룹의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 도입 및 엔터프라이즈 정보기술(IT)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하반기 주가 상승 추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이 지속될지 여부는 불확실하며, 현 주가에서의 투자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현대오토에버는 기술 혁신 및 연구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분야에서의 연구와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재 차량용 SW 플랫폼 '모빌진'을 적용 및 확대하고 있습니다. 모빌진은 차량제어 기본 프로세서인 MCU와 반도체 AP에 적용되는 OS로, 2016년 그랜저를 시작으로 국내 OEM 및 부품업체에 적용되었으며, 2025년까지 현대차그룹 양산 차종 전 도메인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자율주행 기술 연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SDV(Software Defined Vehicle)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SW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유연성, 디지털화, 효율성, 연결성 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차량의 주행 거리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차량용 운영체제(OS)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Plug N Go 모빌리티 SW' 연구 센터를 통해 SDV 기반센서와 SW 설치가 자유로운 모빌리티 SW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크로스보더 자율 주행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의 분기 성장은 확실하며, 수익성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 확대 및 차량 탑재 증가가 지속되며,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 등 기존 대비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비중이 높아지면서, 매출은 각각 1,200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오토에버의 목표 주가는 2024년 추정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1배 수준이며, Target EV/EBITDA multiple 13배는 글로벌 경쟁사 그룹의 평균 대비 디스카운트 된 상태입니다. 경쟁사 그룹은 국내 업체 3개사와 7개 글로벌 서비스 업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오토에버의 투자 매력도는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정밀 지도 등의 차량용 제품군을 통해 그룹 내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러나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 등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비중이 높아지면서 차량 통합 칵핏 등의 고도화에 따른 개발 공수 투입 증가로, 차량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다소 하락할 전망입니다. 또한 지도 네비게이션 등 차량 패키지 탑재량 증가세 둔화와 개발 비용 증가로 인해 이익률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네이버 클라우드 출신 최원혁 상무와 쏘카의 지두현 상무를 각각 보안총괄임원(CISO)과 소프트웨어 분야의 핵심 임원으로 영입했습니다. 김 사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리더의 영입이 회사의 핵심 기술 분야 혁신을 촉진할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회사의 디지털 전환(DX) 역량을 질적·양적 측면에서 동시에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혁신의 고삐를 쥐기 위한 전략적 관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며, 'S급' 리더 영입을 실무자급 핵심 인재 영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기술 혁신과 시장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재무 성과 측면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 수익비율(P/E)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빌진 플랫폼과 SDV와 같은 기술 혁신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중요한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다만, 차량 부문에서의 이익 기여도 하락과 개발 비용 증가로 인한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고무적인 점은 네이버 클라우드 출신 등의 우수 인재 영입과 조직의 지속적 개편을 통해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향후 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와 IT 서비스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은 기술적 혁신이 더 큰 성장을 촉진할 것입니다. 현대오토에버의 미래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투자 리스크를 감안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In-Car와 Out-Car 영역 전반의 차량 소프트웨어와 인프라를 지원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통합(SI)와 IT 아웃소싱(ITO)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2021년 현대오트론과 현대엠엔소프트를 흡수합병하여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현대오토에버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2016년 이후 현대차 그룹의 다양한 차종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현대차 전 도메인에 적용될 예정으로, SDV(Software-Defined Vehicle)화가 진행될수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구동되는 이동 수단으로, 차량에 소프트웨어를 적용하여 새로운 IT 플랫폼을 형성하는 개념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룹 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전략을 이끌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IT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운영하며, 차량 소프트웨어와 연동하여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