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포트는 뉴로메카의 최근 실적, 성장 전략 및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가능성을 분석한 내용을 다룹니다. 2013년 박종훈 대표이사에 의해 설립된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제조업체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협동로봇 'Indy'와 자율이동로봇 'Moby', 델타로봇 'D', 스마트 액추에이터 'CORE' 등이 있습니다. 뉴로메카는 최근 3년간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202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75.3%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재정적 도전과 자금 조달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혁신을 통한 성장 전략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뉴로메카는 2013년 박종훈 대표이사에 의해 설립된 대한민국의 로봇 기업입니다. 설립 초기부터 중소 제조기업의 자동화를 목표로 하였고, 이를 위해 쓰기 쉽고 저렴한 협동로봇을 개발하였습니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을 통해 중소기업 제조라인의 자동화를 선도해왔습니다.
뉴로메카는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2017년에는 '올해의 로봇기업' 산업용 로봇 부문에서 수상을 하였고, 같은 해 포항 SCRC를 확장 이전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포항 SCRC를 개소하였고, 2014년에는 STEP/iMX와 STEP/HPC를 출시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NRMKPlatform SDK와 NRMKFoundation SDK를 출시하며 기술력을 널리 알려 왔습니다.
뉴로메카의 주요 제품으로는 협동 로봇 'Indy(인디)', 자율이동로봇 'Moby(모비)', 델타로봇 'D(디)', 실시간 로봇 제어기 'STEP', 스마트 액추에이터 'CORE', 협동로봇 원격 관리 솔루션 'IndyCARE', 협동로봇용 비전 솔루션 'IndyEye' 등이 있습니다. 특히 'Indy'는 뉴로메카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조한 협동로봇으로, 충돌 감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며, 임피던스 제어를 통해 직관적인 직접 교시(Direct Teaching)를 지원합니다. 다양한 모델로 제공되는 'Indy' 시리즈는 그리퍼와 비전센서 등의 표준 도구들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뉴로메카는 최근 3년 동안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2021년에는 매출액이 73.5억원이었으며, 2022년에는 97.5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에는 13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평균 성장률 36.5%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뉴로메카는 2024년 1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1분기 매출액은 36.4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5.3% 성장한 수치입니다. 회사는 매출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로봇 시장의 전체적인 성장과 적용 분야의 다양화를 꼽았습니다. 그러나 영업손실 52.7억원과 당기순손실 57.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는 지속되었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인재영입과 핵심부품 내재화, 생산능력 증대에 총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4년 1분기 매출 구성에서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르게 매출이 발생한 점이 눈에 띕니다. 중소제조공정에서 10.7억원, 스마트팜에서 9.8억원, 의료 분야에서 5.9억원, 조선 분야에서 5.7억원, F&B에서 2.3억원, 솔루션에서 2.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스마트팜과 의료, 조선 분야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매출 구성의 다양성이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뉴로메카는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이는 매출액 대비 R&D 비용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2021년 16.5%, 2022년 18.2%, 지난해에는 38.3%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R&D 투자의 증가는 매출원가와 영업비용 상승으로 인해 작년 영업손실이 90.11% 증가하게 된 원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뉴로메카는 로봇제조의 핵심 부품을 내재화하여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강조하고 있으며, 모터, 감속기, 브레이크 등 부품을 자체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뉴로메카의 주력 모델인 INDY-7은 연간 1200대의 생산 케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뉴로메카는 포항 신공장의 증설을 통해 한 달 기준 1000대에서 1500대, 연간 1만2000대에서 최대 2만대의 생산 케파를 확보할 전망입니다. 또한 자율이동로봇(AMR) 플랫폼, 의료용 로봇 그리고 제조업 용접로봇 시장으로도 진출하고 있으며, 이동형 로봇에 협동로봇을 탑재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의 현장 적용을 위해 다양한 규제특구와 시범사업 현장에서 실증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뉴로메카는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철강 자동화 및 이차전지 생산 공정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로봇공동연구소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각각 15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습니다. 뉴로메카는 포스코 계열 철강산업에 쓰일 산업용 로봇의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며, 산업용 로봇 플랫폼의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뉴로메카는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한 협동로봇 매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와는 철강 자동화 및 이차전지 생산 공정 로봇 플랫폼에 대한 협력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각각 15억 원을 투자해 로봇공동연구소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 협력의 일환으로, 포항에 신공장과 신사옥을 건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4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포항 신공장은 매년 최대 2만 대의 협동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뉴로메카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로메카의 해외시장 공략은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무인화 솔루션 개발을 목적으로 마음AI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무인화 F&B 모델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뉴로메카는 F&B, 의료, 스마트팜, 조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팜 및 의료 분야에서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으며, 각각 9억 8천만 원, 5억 9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로봇 시장의 전체적인 성장과 적용 분야의 다양화를 통한 결과입니다.
한국IR협의회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뉴로메카의 매출원가율 및 판관비율을 비교하였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경우 매출원가율이 2018년 40.0%에서 2022년 47.7%로, 판관비율이 2018년 378.1%에서 2022년 42.7%로 개선되었습니다. 반면, 뉴로메카의 매출원가율은 2018년 100.0%에서 2022년 88.2%로, 판관비율은 2018년 122.3%에서 2022년 91.8%로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뉴로메카의 개선 폭은 비교적 적어 유의미하다고 평가하긴 어렵습니다. 뉴로메카 주가는 공모가 대비 상승했지만, 로봇 테마 열풍으로 인한 고점(5만 900원)과 비교시 약 40% 하락한 상태입니다. 흑자전환 시기가 주가 반등의 열쇠로 평가됩니다. 상장 1년이 되는 시점에서 지급된 우리사주 배정 물량(15%)은 총 38억원이며, 임직원 수 88명으로 묶어 봤을 때 1인당 3400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대형 증권사들에 따르면 로봇과 바이오는 AI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망 업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KB증권은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 기업의 투자와 정부 정책이 AI 로봇 산업을 대중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024년 텐배거 유망 스몰캡 종목 조사 결과, 로봇 및 의료 AI 기업들이 다수 포함된 가운데, 뉴로메카는 로봇 업종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뉴로메카는 대기업으로부터의 전략적 투자 유치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현 시점에서 투자 결정이 된 것은 없다는 발표로 인해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뉴로메카는 모터 감속기 등 제품을 자체 개발하여 하드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포항 공장 내 생산능력 확장을 추진 중입니다. 한국IR협의회는 뉴로메카의 2024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264억원, 4억원으로 추산하며 전년 대비 56.2% 증가와 흑자전환을 예측했습니다.
뉴로메카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단기에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산은 410억원으로, 이 중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85억원, 단기금융상품이 142억원, 파생결합증권 특정금전신탁 및 수익증권을 포함한 당기손익-공정가치금융자산은 183억원입니다. 부채비율은 297%에 달하며, 부채 중 파생금융부채로 잡은 273억원과 유동성 전환사채 192억원을 제외한다 해도 낮지 않은 부채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뉴로메카는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철강 자동화 및 이차전지 생산 공정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자금 조달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에는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자금을 마련했으며, 2027년까지 총 12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한, 포항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영일만의 영일만3일반산업단지에 100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하고 서울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15억원씩을 투자해 로봇공동연구소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습니다.
뉴로메카는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철강산업 및 이차전지 사업에 협동로봇을 확대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자금 마련에 대한 고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뉴로메카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했지만, 향후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포항에 신공장을 건설 중으로, 신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생산능력은 1만2000대에서 최대 2만 대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기존 주력 제품인 INDY-7의 경우 연간 1200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뉴로메카는 포스코와 협력하여 철강 자동화 및 이차전지 생산 공정에서의 협동로봇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뉴로메카는 적용 분야 및 매출처 다각화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1분기 매출액은 3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하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중소제조공정, 스마트팜, 의료, 조선, F&B,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로봇 시장의 전체 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대표이사는 포항 로봇클러스터 조성 및 북미 시장 공략을 포함한 글로벌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뉴로메카는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협력하여 포항 로봇공동연구실을 설립하고, 신사옥 및 신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협동로봇에 대한 인식 향상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하고 있습니다.
뉴로메카는 인공지능 전문 기업 마음AI와 협력하여 무인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무인화 F&B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뉴로메카의 카페 자동화 솔루션과 마음AI의 'AI키오스크'를 접목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카페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핵심 부품 내재화와 생산능력 증대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인 'Indy' 시리즈와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중소 제조기업과 다양한 산업군에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철강 자동화 및 이차전지 생산 공정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부채비율과 지속적인 영업손실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성장에 있어 큰 도전 요소입니다. 추가적인 자금 조달과 비용 절감 및 핵심 부품 내재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가 필요합니다. 향후 뉴로메카는 북미 시장 진출과 글로벌 협력 강화,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무인화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전략적 방향은 뉴로메카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뉴로메카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큰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과 전략적 파트너십이 필수적입니다.
뉴로메카는 201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협동로봇 제조업체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협동로봇 'Indy', 일반 로봇 'Moby', 델타로봇 'D' 등이 있습니다. 뉴로메카는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핵심 부품의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뉴로메카와 협력하여 철강 자동화 및 이차전지 생산 공정에서 협동로봇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협력은 뉴로메카의 산업용 로봇 매출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Indy는 뉴로메카의 대표 협동로봇으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입니다. 다양한 모델이 있어서 각기 다른 가반중량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