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포트는 한국 금융 교육의 중요성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발전 현황을 분석합니다. 금융위원회의 금융 교육 캠페인과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검토하며, 각종 금융 교육 이벤트와 자료 제공 계획을 살펴봅니다. 또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의 안정화 노력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확장 및 개선을 다룹니다. 특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으며, 금융권의 디지털화와 핀테크(FinTech) 기술의 활용 현황을 세부적으로 분석합니다. 전체적으로,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화 추진과 간편 결제 서비스의 발전이 주요 이슈로 다루어졌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들의 건강한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내가 주도하는 금융'을 주제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금융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 카드를 발급받는 대학생들에게는 소득에 맞는 지출관리법과 신용 관리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군 장병들에게는 청년도약계좌 등 정부 지원 목돈 만들기 상품 가입 및 활용법 등을 교육합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청년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년을 위한 금융고민 상담소 운영을 통한 금융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금융고민 상담소를 통해 청년들은 금융 관련 문제를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막연한 금융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금융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금융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독형 뉴스레터,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교육 내용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또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이용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과 브로슈어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금융습관 형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융교육 이수·인증 챌린지와 전문가와 함께하는 금융토크 콘서트 등의 행사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부동산PF 시장의 자금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5개 은행(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과 5개 보험사와 협력하여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금융사들은 우선 1조원 규모로 공동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하여 민간수요를 보강한 뒤, 대출 현황과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최대 5조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대출 대상은 일정 정도의 사업성을 확보한 부동산 PF 사업장입니다.
부동산 PF 시장에 대한 신디케이트론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PF는 160조원 수준으로 급증했으며, PF와 유사한 토지담보대출, 새마을금고 대출 등을 더하면 230조원에 달합니다. 업계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신디케이트론만으로는 안정화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으며,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DI는 부동산 PF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개발사업 시행사의 자기자본비율을 선진국 수준인 30~40%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권의 부동산 PF 연체율이 높은 수준이지만, 연착륙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안정적으로 통제·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놓고 지나친 낙관론이라고 평가하는 업계 관계자들도 많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신디케이트론이 PF사업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일회성 대책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신디케이트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업장을 시작으로 줄도산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현재까지 약 21만명의 차주가 대출 금액 약 10조9000억원을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재조정했으며, 오는 9월부터는 50세대 미만의 아파트와 빌라,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담보대출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차주들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9월부터는 국민은행이 50세대 미만 아파트와 빌라에 대해 KB시세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는 담보대상 주택의 실시간 시세 정보를 제공하여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 및 한도를 보다 정확히 제시할 수 있게 합니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다양한 측면에서 개선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우선, 우리은행은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방문 서비스인 '찾아가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오는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시 차주에게 부과되는 전세금 반환 보증료의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료 부과체계를 개편하고 초과 납부분에 대한 환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차주들은 기존 대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신한은행은 대출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차주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기존의 안내에 더해 구체적인 DSR 상황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차주가 자신의 DSR 기준 초과분을 파악하고 일부 대출 상환 후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추가로 네이버페이는 대출비교플랫폼 앱 화면에서 입점 금융회사를 명확히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오는 3분기 제4 인터넷전문은행 선정을 위한 인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들이 인터넷 전문 은행 인가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과 협력하여 더존뱅크에 지분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기업 금융 강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우리은행은 이미 케이뱅크에 투자한 경험이 있으며, 한국신용데이터(KCD)와 함께 KCD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특히 인터넷은행을 통해 수익구조 다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참여하여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이 통합된 삼성금융네트웍스는 통합앱 '모니모'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니모는 삼성 금융계열사의 모든 서비스를 통합한 앱으로, 2022년 4월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최근에는 KB국민은행과 제휴하여 '모니모-KB 제휴통장'을 출시하고, 앱카드 형태의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문 은행과 전통 은행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은 각각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에 지분을 투자하여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넷은행들은 비대면 금융 서비스와 혁신적인 금융 상품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는 각각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전통 은행들은 디지털 전환과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2023년 하반기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의 수수료 자율공시 정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점검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는 2023년도 국정감사에서 간편결제 수수료와 카드결제 수수료의 차이를 확인하고 소상공인에게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현재 핀테크산업협회 웹사이트에 자율 공시된 간편결제 수수료는 네이버페이, 토스, 11번가, 배달의민족, 지마켓, 카카오페이, 쿠팡페이, NHN페이코, SSG.COM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자율공시의 기본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제3자의 확인을 거쳐 세부 항목들의 정확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금융위원회는 네이버페이와 교보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3개 생명보험사가 참여한 저축보험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서비스를 2024년 7월 27일부터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비교하고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는 혁신금융서비스의 일환입니다. 저축보험은 보험과 저축의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으로, 보장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만기 시에는 적립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하거나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의 출시는 보험사 간 경쟁을 촉진하고 보험료 절감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NH농협은행은 최근 딥러닝 기반의 개인 맞춤형 AI금융상품 추천서비스를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영업점 마케팅허브에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절세, 투자 등의 고객 관심사와 고객별 실제금리, 부동산 보유 등에 대한 예측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합니다. 또한 신한은행은 효성티엔에스, LG CNS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무인은행 고도화, AI 신기술 테스트 및 상시 협업 플랫폼 운영 등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는 금융위원회의 금융 교육 캠페인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금융 문해력 향상과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안정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확장과 개선은 금융 안정화와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동산 PF 시장의 고위험성 문제와 신디케이트론의 실효성 부족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존재합니다. 핀테크(FinTech)와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확장을 통해 금융 서비스의 혁신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더 나은 금융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금융 교육,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금융 생태계의 안정성과 혁신성을 증대시켜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