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포트는 한국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AI 기술을 활용하여 B2B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현황을 분석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각 기업의 AI 전략, 협력 관계, 그리고 AI 모델의 개발과 적용 사례를 다룹니다. SK텔레콤은 텔코 LLM 상용화와 리벨리온과의 합병을 통한 AI 반도체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KT는 AICC 도입 및 MS와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익시젠 AI 모델을 중심으로 '올인 AI' 전략을 통해 다양한 B2B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 리포트는 기업별 AI 기술 적용 및 협력을 통해 한국 통신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SK텔레콤은 AI 사업화에 중점을 두고 텔코 LLM 상용화를 추진 중입니다. 텔코 LLM은 통신 업계 특화 거대 언어 모델로,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AI 고객센터, 유통망, 네트워크 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입니다. 현재 SK텔레콤은 오픈AI, 앤트로픽 등과 협력하여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선별하여 학습시킨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작년 9월 'AI 피라미드' 전략을 발표한 이후, SK텔레콤은 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진행하였으며, 올해 안에 AI 콘택트센터(AICC)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KT는 AICC를 도입하여 통신 업계에서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KT의 AICC는 고객 상담을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증대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KT는 고객 대응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상담 인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KT는 AICC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AI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인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한 익시젠(ixi-GEN) AI 모델을 활용해 다양한 B2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익시젠은 소형 언어 모델로,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하여 고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AIC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기업 커뮤니케이션, SOHO(소상공인), 모빌리티 등 4대 AI 응용 서비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B2B AI 인프라를 강화하고, 주요 사업 매출을 2028년까지 2조 원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리벨리온과의 합병을 통해 AI 반도체 개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향후 2~3년을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보고 빠른 합병을 결정했습니다. 리벨리온은 2020년에 창립되어 3년간 두 개의 제품을 출시하며 기업가치 8800억 원을 인정받았습니다. 리벨리온의 두 번째 제품인 AI 반도체 '아톰(ATOM)'은 국내 NPU 최초로 데이터센터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SK텔레콤은 3분기 중으로 합병 본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통합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가 이번 합병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T는 MS와 협력하여 AI 기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KT는 '멀티 LLM 전략'을 추진 중이며, 자체 개발 중인 AI 모델 '믿음'을 다양한 산업에 맞춤형으로 진화시키고자 합니다. MS는 한국 시장의 규제와 보안 문제로 인해 국내 파트너를 찾던 상황에서 KT와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투자 협력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KT와 MS는 '소버린 AI·클라우드' 공동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메타와 협력하여 AI 기술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AI 모델 '익시젠'을 출시했고, 메타의 인스타그램 다이렉트메신저(DM)와 릴스 등에 자사 AI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MS 등과도 기술 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협력 관계를 통해 LG유플러스는 B2B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서비스 제작이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AI 마켓’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은 별도의 코딩 지식 없이도 간단한 명령어만으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SK텔레콤은 올인원 구독형 AI 컨택센터(AICC) 서비스 ‘SKT AI CCaaS’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콜 인프라부터 상담 앱, AI 솔루션, 전용 회선, 상담 인력까지 모든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합니다.
KT는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인 '믿음'을 기반으로 B2B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경량 모델부터 초대형 모델까지 다양한 규모와 목적에 맞춰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KT는 이를 통해 3년 내 1000억원 이상의 B2B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파트너십을 맺어 AI와 클라우드 연구개발 공동 프로젝트,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 개발, AI·클라우드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그리고 AI·클라우드 인재 양성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올인 AI' 전략을 통해 B2B 사업 영역에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성형 AI 모델 '익시젠'을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AI 전환(Ax) 플랫폼을 개발하고, AI 응용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AICC(AI 컨택센터), 기업 커뮤니케이션, 소상공인(SOHO), 모빌리티 등 4대 서비스 영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AIDC) 및 온디바이스 AI 사업을 통해 인프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8년까지 B2B 사업 매출 2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소 1조3000억원 이상의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사와의 협력을 위해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AI 솔루션 및 기술 협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AI 반도체 전문기업인 리벨리온과 합병을 결정하였으며, 이로 인해 AI 반도체 개발의 속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리벨리온은 지난 2020년 박성현 대표와 오진욱 CTO가 공동 창업한 AI반도체 스타트업으로, 국내 최초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를 상용화한 바 있습니다. 또한, SK텔레콤의 사피온코리아는 지난 2016년 SKT 내부 연구개발 조직에서 분사되어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와 차세대 AI 반도체 'X330'을 공개했습니다. 이러한 기술과 인프라를 통해 SK텔레콤은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KT는 AI 기술을 기존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IDC) 사업에 결합하여 AICT(AI+ICT) 컴퍼니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특히 AICC(AI컨택센터) 사업을 통해 2500억 원 규모의 B2B 수주 성과를 기록하였으며, 자체 개발한 대형언어모델(LLM) '믿음'을 AICC 사업에 적용하여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KT는 자사의 IDC 수가 국내 최다인 1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AI 응용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인 AI' 전략을 공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체 개발한 AI 모델 '익시젠(ixi-GEN)'을 기반으로 AICC(AI 컨택센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여 상담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VOC 랩'을 통해 고객 의견을 분석하여 맞춤형 서비스와 상품 개선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B2B AI 사업 매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AI와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B2B 시장에서의 AI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SK텔레콤은 향후 2-3년을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보고, 빠른 합병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리벨리온과 합병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필요한 절차를 거쳐 3분기 중으로 합병을 위한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연내 통합법인을 출범할 계획입니다. 사피온코리아는 2016년 SK텔레콤 내부 연구개발 조직에서 출발해 분사된 AI반도체 전문기업으로, 2020년 국내 최초 '데이터센터용 AI반도체'와 2022년 11월 차세대 AI반도체 'X330'을 공개했습니다. 리벨리온은 2020년 박성현 대표와 오진욱 CTO 등이 공동 창업한 AI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이며, 창립 이후 3년간 2개의 제품을 출시하며 기업가치 8800억원을 인정받았고, 두번째 제품인 AI반도체 '아톰(ATOM)'은 2022년 국내 NPU 최초로 데이터센터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AI 연구 및 개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각종 AI 기술을 자사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서치GPT', '클로바노트' 등 다양한 AI 기반 기술을 개발 및 상용화하였고, 카카오는 '카카오 i' 플랫폼을 통해 AI 기술을 여러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AI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AI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연구개발(R&D) 지원,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본 리포트는 한국 통신 3사가 AI 기술을 활용하여 B2B 시장에서 어떻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했습니다. SK텔레콤의 텔코 LLM 상용화와 AI 반도체 개발, KT의 AICC 도입과 MS와의 협력, LG유플러스의 익시젠 AI 모델과 '올인 AI' 전략 등 각사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AI 기술이 통신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쟁과 협력을 통해 한국 AI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적절한 데이터 관리와 AI 윤리적 문제의 해결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본 리포트는 통신 3사의 AI 기술 적용 사례를 통해 한국 AI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향후 연구에서 다뤄야 할 주요 이슈들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리벨리온과의 합병을 통한 SK텔레콤의 AI 반도체 강화는 분명 큰 도약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KT와 MS의 협력은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큰 발전을 가져올 것입니다. LG유플러스의 '올인 AI' 전략은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큰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